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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불기(元曉不羈)/설총 이두, 향가25수;삼국유사 14수, 균여전 보현행원품11수

https://kydong77.tistory.com/21606 마명보살,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한문 번역, 용성당 진종 백상규 한글 역주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C%8A%B9%EA%B8%B0%EC%8B%A0%EB%A1%A0 [스크랩] 대승기신론 -원문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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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명보살,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한문 번역, 용성당 진종 백상규 한글 역주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C%8A%B9%EA%B8%B0%EC%8B%A0%EB%A1%A0 [스크랩] 대승기신론 -원문과 해석 1 대승기신론 【大乘起信論】 - 1 馬鳴菩薩造論 東峰比丘奉譯 Ⅰ. 종체를 나타냄 Ⅱ. 제명을 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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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鳴보살, 大乘起信論/ 원효, 大乘起信論疏(대승기신론소)

ko.wikipedia.org/wiki/%EC%95%84%EC%8A%88%EB%B0%94%EA%B3%A0%EC%83%A4 아슈바고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대승불교의 중요한 경전인 《대승기신론》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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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91%90

 

이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중국 지명에 대해서는 이두 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리두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리두(redo)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는 실행 취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두(吏讀, 문화어: 리두)는 한자에 의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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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의 이두는 구결향찰 등을 포함하여 한자를 빌려 이뤄진 한국어 표기법 전체를 가리킨다. 협의의 이두는 이두문에 나타나는 한국어의 한자 표기를 이른다. 이두문이란 이서(吏胥)들이 행정 문서를 작성할 때 사용한 한자 표기의 산문을 이르는데 같은 문체로 쓰인 민간의 글도 이두문이라 부른다. 여기서는 협의의 이두에 관해 언급한다.

이두의 성립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신라시대에 시작하여 남북국 시대에 확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 자료에는 신라의 설총이 이두를 만들었다는 기술이 나오지만 진평왕 때의 서동요나 진흥왕의 순수비문에 쓰인 것이 있어 설총이 창작한 것은 아니고 집대성한 것으로 보인다. 일찍이 5세기부터 고구려에서는 한문을 한국어 어순으로 재배치하거나, ‘之’자를 문장의 종결어미로 사용했다.[1] 고구려와 백제에서는 6세기 말 이후 차자 표기법 (이두)이 정체 또는 퇴조하였고, 신라에서는 반대로 6세기 말부터 7세기로 접어들면서 표기법상의 큰 발전을 이루었다.[1]

표기법

이두문에서는 명사, 동사 어간 등 단어의 실질적 부분에서 주로 한자어가 사용되고, 조사(助詞)나 어미(語尾) 등 문법적 부분에서 주로 이두가 사용되었다.(명사, 동사 부분에서 이두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음) 한반도에서는 한자를 도입한 뒤에 한동안은 정규 한문만 사용되었다고 추측되는데, 그 후 한국어 어순에 맞춰 글을 쓴 서기체(誓記體)와 같은 의사한문(擬似漢文)이 나타난다. 이두는 이와 같이 한국어 어순으로 쓰인 의사한문에 문법적 요소가 더 보완되어 성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두는 한자의 음(音)과 훈(訓)을 이용하여 한국어를 표기하는데, 한자 독법은 옛날부터 있는 관습적인 독법이 내려와 있다. 그 중에는 중세 한국어와도 다른 독특한 것도 있다. 예) 처격 ‘良中(-아ᄒᆡ)’에 대해 중세국어 ‘-애/-에’

아래는 양잠경험촬요(養蠶經驗撮要, 1415년)에 나타나는 이두의 예이다.(밑줄이 이두 부분)

한 문

蠶陽物大惡水故食而不飮                                                       / 한 문
陽物是乎等用良水氣厭却桑葉叱分喫破爲遣飮不冬 / 이두문
 陽物이온들쓰아 水氣 厭却 桑葉 喫破하고 飮水안들 /한글표기
누에 양물이므로 물기 싫어해 뽕잎 먹 물을 마시지 않는다.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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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 25수 정리

[참고] 이 블로그의 오른쪽 메뉴 <카테고리> 아래 <분류전체보기> 앞의 [T]자를 클릭하시면 세부 분류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제목을 클릭하거나 제목을 복사하여 오른편 메뉴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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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향가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향가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향가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향가연구의 제문제 1.語釋:신라어 재구에 어려움. 󰋬몽고어(김선기), 터어키어(강길운), 일본어, 만주어. 󰋬원칙:의미부(訓借), 형태부(音借) 󰋬어학적 문제: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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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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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소재 향가 14수 모음

삼국유사 소재 향가 14수 모음 [교재1]p.33 향가 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http://kydong77.tistory.com/7998 4. 향가의 작가와 작품 1.孝昭往代 竹旨郞 39.2-76: 慕竹旨郞歌. 初得烏谷 慕郞而作歌曰, 모죽지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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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도솔가-월명사 

2008/08/22 온달 

2008/08/23 혜성이가 - 혁천사 

2008/08/27 도천수관음가희명 

  • 獻花歌

 

수로부인,그녀는 예뻤다

https://kydong77.tistory.com/8619?category=485890 

 

수로부인,그녀는 예뻤다

[사진1]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군락[펌] [사진2] 강화도 길상면 온수리의 강남고교 교정의 벚꽃 꽃구름. [사진3]강남고등학교 홈피에서 퍼옴. [은자주]08년도에 어림짐작으로 갔을 땐 찐달래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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衆人唱海歌 詞曰

여러 사람들이 <해가(海歌)>를 불렀는데 가사는 다음과 같다.

龜乎龜乎出水路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어 놓아라

掠人婦女罪何極 남의 부인을 앗아간 죄가 얼마나 큰가?

汝若悖逆不出獻 만약에 거역하여 내놓지 않는다면

入網捕掠燔之喫』그물로 너를 잡아 구워 먹으리.

 

老人獻花歌曰,

<노인헌화가>는 다음과 같다.

紫-布-岩乎-辺-希

執-音-乎-手-母-牛-放 -敎-遣

吾-肹-不-喩-慚-肹-伊-賜-等

花-肹-折-叱-可-獻-乎-理-音-如

 

[양주동역]

딛배 바회 가해         자줏빛 바위 끝에

자바온손 암쇼 노해시고 잡으온 암소를 놓게 하시고

나흘 안디 붓그리샤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곶흘 것가 받자보리이다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8619?category=485890

https://kydong77.tistory.com/7974?category=485793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부분 所有十方世界中 三世一切人師子 我以淸淨身語意 一切遍禮盡無餘 끝없는 시방 세계 가운데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께 깨끗한 몸과 말과 뜻을 다하여 한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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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보현행원품도입부

 2008/08/29 균여 분류된 향가 

 

보현 행원품 (Puxian 상품을 원하는)  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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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부분 所有十方世界中 三世一切人師子 我以淸淨身語意 一切遍禮盡無餘 끝없는 시방 세계 가운데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께 깨끗한 몸과 말과 뜻을 다하여 한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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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수공양가

3. 廣修供養歌 -여러 가지로 공양하는 노래 *[은자주] 이 노래의 낙구(落句)에서, 아으 法供사 하나 아, 법공양(法供養)이야 많으나 이 어의바 最勝供이여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공양이로다. 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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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11.총결무진가 

2009/09/15 보현십원가 11수모음 

https://kydong77.tistory.com/5694

 
보현십원가 11수모음[균여전 소재 11곡] 사만타불 10곡(모두 마스터로) ◇ 사만타불 10곡(원제) 출처 : http://kydong77.tistory.com/7997 [김영동교수의고쭠쐄수쳠전&라이프] 수모음p.48. 고려시대의향가 2) Samantabhadra's Ten Wish Songs [Puxian's Ten Kinds]kydong77.tistory.com

 

 삼국유사 소재향가14수모음

https://kydong77.tistory.com/5695

 
삼국유사 소재향가14수모음삼국유사 소재향가14수모음[교재1]p.33 목적지가 연구의정답과 연구서들 소재향가14수모음[교재1]p.33 향가 연구의정답과 연구서들http://kydong77.tistory.com/7998 Mu Zhu Zhi Chen Ge. 내가 Wu Gu Mu Yun을 처음 얻었을 때, 나는 모죽지랑가라는 노래를 썼습니다.kydong77.tistory.com

 

보현행원품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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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의17상호17 [악학범 사진] 고려 가요 처용가 [은] 가요에서 24 까지 17에는 '적극적 가요 처용가'가 있습니다.kydong77.tistory.com

 

보현행원품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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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부분 所有十方世界中 三世一切人師子 我以淸淨身語意 一切遍禮盡無餘 끝없는 시방 세계 가운데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께 깨끗한 몸과 말과 뜻을 다하여 한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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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9kHEIzxwa7A 

 

 

https://blog.daum.net/doyong01/190

 

제석사반룡사순례사진

           경산박물관에서 원효와 설총에 대해 공부한 후 정문 앞에서 투호놀이를 하다              손을 떠난 화살은 과연 들어 갔을까? 안 들어갔을지라도 들어가기를 바라는 마

blog.daum.net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8299 

 

경산의 삼성현(원효대사, 설총선생, 일연선사)을 만나다. - 대경일보

경북 경산시는 지난해 4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개장했다. 이 공원 내 문화관에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민족문화를 꽃 피운 경산의 삼성현三聖賢을 만날 수 있다. 경산에서는 한국 불교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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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룡운, 나룻배와 행인

https://www.youtube.com/watch?v=GOe5Zmoz-ss 

 

 
 
 

설총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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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원효대사 설서당(薛誓幢)이며 어머니는 태종 무열왕의 딸 요석공주이다. 자(字)는 총지(聰智)이며 경주 설씨 시조 호진(虎珍)의 후손으로, 설총은 경주 설씨의 중시조이다. 한글 이전 고대 한국어의 표기법인 이두(吏讀)를 집대성했으며, 신라에 유교를 확립시킨 뛰어난 유학자로 당대에 함께 활동했던 강수(强首), 후대의 최치원(崔致遠)과 함께 신라 삼현으로 추앙받았다.

아버지 원효대사가 승려 출신[1]인 것은 여러모로 유명하지만 설총은 아버지와 달리 유학자였다. 단, 비슷한 시대의 또다른 대표적 유학자 강수가 불교를 세속을 도외시했다고 비판하며 유교를 강조하는 입장이었던 것과 달리 설총은 아버지 원효의 영향을 받았다.

2. 범상치 않은 탄생

설총의 탄생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서 기록하고 있는데 그의 아버지는 고승 원효(본명 설서당)[2]라고 한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원효가 해골물을 먹고 당나라 유학을 포기한 뒤에 노래를 지어 불법을 전했는데 갑자기 그가 "누가 자루 빠진 도끼를 줄 것인가 내가 하늘을 받치는 기둥을 지을 텐데"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고 한다. 아무도 원효가 부르는 노래의 의미를 알지 못하던 중, 태종 무열왕이 이를 듣고서는 "원효가 자기한테 여자를 주면 뛰어난 현자를 낳게 하겠다라는 거로구나"라고 하고선 원효를 자신의 과부된 딸[3]인 요석공주와 맺어주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관리를 보내 원효를 데려오게 했는데 문천교라는 다리를 지나던 원효가 일부러 발을 헛디뎌서 물에 빠져버렸다. 관리는 원효를 요석궁으로 데려가서 옷을 말리게 했는데, 옷이 마르기를 기다리다가 요석궁에 있던 요석공주와 하룻밤을 보냈고 그래서 나온 아들이 바로 설총이라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설총은 무열왕의 외손자가 되는 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t=4s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개달음에 뿌리를 내리자.)




*위 주문(呪文)의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가라. 가라.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062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38.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38.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http://blog.daum.net/mahatop7/5498 이 부분은 반야바라밀다주를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揭諦揭諦 波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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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ZxS9Q0GE9w 

 

 

kydong77.tistory.com/5695?category=485793

 

삼국유사 소재 향가 14수 모음

삼국유사 소재 향가 14수 모음 [교재1]p.33 향가 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http://kydong77.tistory.com/7998 4. 향가의 작가와 작품 1.孝昭往代 竹旨郞 39.2-76: 慕竹旨郞歌. 初得烏谷 慕郞而作歌曰, 모죽지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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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수는 모두 25수이나 ( ) 속의 숫자는 보현십원가 11수를 1수로 처리하여 15수를 대상으로 함.

형식: 10행체 19(9)수, 4행체 4수, 8행체 2수.

작가: 승려 18(8)수, 화랑 3수, 여류 1수, 민요 2수, 失名 1수.

내용: 불교 18(8)수, 君臣관계 2수, 남녀관계 2수, 붕우관계 2수, 기타 1수

 

삼국유사 소재 향가 14수 모음

[교재1]p.33 

향가 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http://kydong77.tistory.com/7998

 

향가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향가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향가연구의 제문제 1.語釋:신라어 재구에 어려움. 󰋬몽고어(김선기), 터어키어(강길운), 일본어, 만주어. 󰋬원칙:의미부(訓借), 형태부(音借) 󰋬어학적 문제: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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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가의 작가와 작품

1.孝昭往代 竹旨郞 39.2-76: 慕竹旨郞歌. 初得烏谷 慕郞而作歌曰,

모죽지랑가

http://kydong77.tistory.com/8005

 

모죽지랑가 -득오실

[은자주]삼국유사 소재 향가 14수 중 <모죽지랑가>와 <도천수관음가>를 끝으로 유사 소재 향가 부분 고찰을 마치려 한다. 전자는 죽지랑이 남의 농장 부역에 매인 몸인 걸 보면 삼국통일 후 5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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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水路夫人 41.2-78: 獻花歌. 老人獻花歌曰,

헌화가

http://kydong77.tistory.com/8620

 

그녀는 예뻤다

[사진]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군락[펌]. 무거운 사진기 메고 나도 이런 사진 찍고 시퍼! [사진2] 강화도 길상면 온수리의 강남고교 교정의 벚꽃이 꽃구름을 이루었네요. <그녀는 예뻤다> 어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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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http://kydong77.tistory.com/8619

 

수로부인,그녀는 예뻤다

[사진1]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군락[펌] [사진2] 강화도 길상면 온수리의 강남고교 교정의 벚꽃 꽃구름. [사진3]강남고등학교 홈피에서 퍼옴. [은자주]08년도에 어림짐작으로 갔을 땐 찐달래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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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景德王 忠談師 表訓大德 43.2-79: 安民歌曰,

안민가

http://kydong77.tistory.com/8017

 

안민가 -충담사

3.안민가 -충담사 安民歌 景德王 忠談師․表訓大德 [註,누락부분.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9 孝成王 二年(738) 夏四月. 唐使臣邢瓙以老子道德經等文書獻于王.] 4월에 당사 형숙이 노자도덕경 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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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讚耆婆郞[詞腦]歌曰,

찬기파랑가

http://kydong77.tistory.com/8018

 

찬기파랑가 -충담사

4.찬기파랑가 -충담사 讚耆婆郞歌 景德王 忠談師 表訓大德 -삼국유사 紀異 제2 [은자주]지철로왕 때도 얘기한 바이지만 향가 설화 화자들은 왕의 음경 길이를 애기하는 걸 예사로 여겼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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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處容郞 望海寺 50.2-88: 處容歌. 乃唱歌 作舞而退 歌曰,

처용가

http://kydong77.tistory.com/5625

 

2.처용가

2.處容歌 鶴․蓮花臺․處容舞 合設, 樂學軌範 권5. 1.[前腔] 新羅盛代 昭盛代 2. 天下太平 羅候德 3. 處容아바 4. 以是人生애 相不語하시란대 5. 以是人生애 相不語하시란대 6.[附葉] 三災八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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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武王 57.2-98: 薯童謠. 乃作謠 誘群童而唱之云,

서동요

http://kydong77.tistory.com/8016

 

서동요 -백제 무왕

6.서동요 薯童謠 -武王 -삼국유사 紀異 제2 [은자주]우리는 새로운 자아의 모습을 꿈꾼다. 바보 온달이 장수로 신분상승을 한 것은 확실히 인생역전의 드라마다. 거기에는 조력자로 평강공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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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芬皇寺 千手大悲 盲兒得眼 84.4-158: 禱千手觀音歌. 令兒(5세)作歌 禱之. 遂得明 其詞曰,

도천수관음가

http://kydong77.tistory.com/8004

 

도천수관음가 -희명

7.도천수관음가 禱千手觀音歌 분황사 천수대비 맹아득안 芬皇寺 千手大悲 盲兒得眼 景德王代 漢歧里女希明之兒 경덕왕 때에 한기리에 희명이란 여자 아이가 살았다. 生五稔而忽盲. 그녀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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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良志使錫 99.5-187: 風謠. 風謠云,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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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석 -풍요/良志使錫

8.양지사석 良志使錫 -삼국유사 義解 제4 [은자주]향가 작품 가운데는 시가 못지 않게 기술물이 탁월한 작품도 있다. 이 설화에는 오토매틱 스틱이 등장한다. 양지 스님의 신통력을 표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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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廣德 嚴莊 116.7-219: 願往生歌. 嘗有歌云,

원왕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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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왕생가 -광덕의 처

9. 願往生歌 -광덕의 처 광덕과 엄장 廣德 嚴莊 -삼국유사 感通 第七 [은자주] 앞 꼭지의 노힐부득 달달박박의 이야기와 동궤[同軌]의 설화이다. “노힐부득:달달박박:낭자”의 캐릭터는 “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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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月明寺 兜率歌 119.7-222: 兜率歌. 明乃作兜率歌賦之 其詞曰,

도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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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가 -월명사

10.월명사 도솔가 月明寺 兜率歌 -삼국유사 감통 제7 景德王十九年庚子四月朔 二日竝現 경덕왕 19년 경자(760) 4월 초 하루에 두 해가 나란히 나타나서 挾(註,當作浹)旬不滅. 열흘이 지나도록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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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祭亡妹歌. 作鄕歌祭之...歌曰,

제망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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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망매가 -월명사

제망매가 -월명사 -삼국유사 ‘월명사 도솔가’ 감통 제7. [은자주]나는 신라인들의 상상력 또는 문학적 표현을 설명할 때 수로부인의 미, 양지 스님의 자동 지팡이와 함께 이 설화에 나오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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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融天師 彗星歌 眞平王代 122.7-228: 彗星歌. 時天師作歌 歌之...歌曰,

혜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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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가 -융천사

12.彗星歌 -융천사 융천사 혜성가 진평왕대 融天師 彗星歌 眞平王代 [은자주]세 화랑의 인격은 해와 같아서 달 아래 떠가는 혜성 따위야 문제될 게 없다는 화랑 찬양의 노래다. <찬기파랑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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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信忠掛冠 127.8-232: 怨歌. 忠怨而作歌 帖於栢樹...乃召之 賜爵祿 栢樹乃蘇 歌曰,

원가

http://kydong77.tistory.com/8013

 

원가 -신충

13.怨歌- 信忠 신충괘관 信忠掛冠 -신충이 속세를 떠나다 -삼국유사 '피은' [은자주]삼국유사 ‘피은’에는 신충과 영재가 말년에 머리를 깎고 중이 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신충괘관과 영재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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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永才遇賊 129.8-235: 遇賊歌. 乃命□□□作歌 其辭曰,

우적가

http://kydong77.tistory.com/8012

 

우적가 -영재

14.遇賊歌 -영재 영재우적 永才遇賊-삼국유사 피은 釋永才性滑稽 不累於物 善鄕歌. 스님 영재는 천성이 익살스럽고 재물에 구애되지 않았으며 향가를 잘했다. 暮歲將隱于南岳 至大峴嶺 遇賊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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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5695?category=485793

 

삼국유사 소재 향가 14수 모음

삼국유사 소재 향가 14수 모음 [교재1]p.33 향가 연구의 문제와 연구서들 http://kydong77.tistory.com/7998 4. 향가의 작가와 작품 1.孝昭往代 竹旨郞 39.2-76: 慕竹旨郞歌. 初得烏谷 慕郞而作歌曰, 모죽지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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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여전 11수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3615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고려 광종 연간에 균여(均如)가 지은 향가. 보현십종원왕가(普賢十種願往歌)·원왕가(願往歌)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왕가(願王歌)’만이 ≪균여전≫의 문헌 명칭이고, 나머지는 ≪균여전≫의 ‘보현십종원왕에 의거하여 노래 11장을 지었다(依普賢十種願王 著歌十一章)’는 기록에 의한 후대의 명명이다.

작품은 고려대장경 보판(補板) ≪석화엄교분기원통초 釋華嚴敎分記圓通抄≫ 권10 끝에 부록으로 실린 <대화엄수좌원통양중대사균여전병서 大華嚴首座圓通兩重大師均如傳並序>의 제7 가행화세분(歌行化世分)에 향찰로 표기되어 전한다.

창작연대는 963∼967년 사이로 여러 설이 있다. 균여는 ≪균여전≫에 인용된 글에서 ≪화엄경≫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의 어려운 종취(宗趣)를 향가를 빌려 중생을 교화하고자 한다고 창작동기를 밝히고 있다. 전체 11수로 되어 있으며, 각 수 모두가 11분절로 띄어져 있다. 

 

https://kydong77.tistory.com/22100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보현십원가 11수

[현대어역] 중생계가 다한다면 내 서원도 다할 날 있으리라 중생의 깨치움이 끝 모를 행원의 바다로다 이렇게 가고 가면 향한 곳마다 선업의 길이요 보현보살의 행원이며 또한 모든 부처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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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여전소재 11首]

普賢十願歌(均如大師)

◇普賢菩薩十種願王歌(原題)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7997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보현십원가 11수 모음

 

p.48. 고려시대의 향가

2)普賢十願歌[普賢十種願王歌]

1. 예경제불가  (0)

2.칭찬여래가  (0) 2008.08.30

3.광수공양가  (0) 2008.09.01

4.참회업장가  (0)

5.수희공덕가  (0) 2008.09.01

 

5.수희공덕가

5.수희공덕가 隨喜功德歌 (남의 공덕을 함께 기뻐하는 노래)迷悟同體叱緣起叱理良尋只見根佛伊衆生毛叱所只吾衣身不喩仁人音有叱下呂修叱賜乙隱頓部叱吾衣修叱孫丁得賜伊馬落人米無叱昆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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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청전법륜가  (0) 2008.09.03

7.청불주세가  (0) 2008.09.03

8.상수불학가  (0) 2008.09.03

9.항순중생가  (0)

10.보개회향가  (0) 2008.09.03


11.총결무진가  (0) 2008.09.03

 

보현행원품 게송  (0) 2008.09.03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부분 所有十方世界中 三世一切人師子 我以淸淨身語意 一切遍禮盡無餘 끝없는 시방 세계 가운데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께 깨끗한 몸과 말과 뜻을 다하여 한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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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7178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체재는 ≪화엄경≫ 보현행원품에 기초하여, 그 10행원의 순서를 그대로 하고, 제목은 ‘○○○○품’을 ‘○○○○가’로 고치고 그 밖의 다른 글자는 거의 그대로 쓰면서 10수의 향가를 창작한 다음에, <총결무진가 總結无盡歌>를 더하여, 전체 11수로 짜고 있다.

전체 내용은 보현보살이 제시한 열 가지 원을 작자 스스로 행하고자 다짐하는 것이다. <보현십원가>의 각 작품별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예경제불가 禮敬諸佛歌>는 모든 부처님을 공경하고 예배하겠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예경제불가>의 원문, 해독, 현대어 풀이는 다음과 같다.

① 원문

心未筆留/

慕呂白乎隱佛體前衣/

拜內乎隱身萬隱/

法界毛叱所只至去良/

塵塵馬洛佛體叱刹亦/

刹刹每如邀/里白乎隱/

法界滿賜隱佛體/

九世盡良禮爲白齊/

歎曰 身語意業无疲厭/

此良夫作沙毛叱等耶

② 해독

ᄆᆞᅀᆞᄆᆡ 부드로/

그리ᄉᆞᆯᄫᅩᆫ 부텨 알ᄑᆡ/

저ᄂᆞ온 모마ᄂᆞᆫ

法界 업ᄃᆞ록 니르거라

塵塵마락 부텻 刹이역/刹刹마다 모리ᄉᆞᆯᄫᅩᆫ

法界 ᄎᆞ신 부텨/九世 다ᄋᆞ라 절ᄒᆞᄉᆞᆲ져

아야, 身語意業无疲厭/

이렁 ᄆᆞᄅᆞ 지ᅀᅡ못ᄃᆞ야

(김완진 해독)

③ 현대어 풀이

마음의 붓으로/

그리온 부처 앞에/

절하는 몸은/

法界 없어지도록 이르거라/

티끌마다 부첫 절이며/

절마다 뫼셔 놓은/

法界 차신 부처/

九世 내내 절하옵저/

아아, 身語意業无疲厭/

이리 宗旨 지어 있노라 (김완진 현대역)

<칭찬여래가 稱讚如來歌>는 여래불의 공덕을 칭송하는 노래로, 칭송자의 혀에 무한한 능력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광수공양가 廣修供養歌>는 넓게 여러 가지 공양을 모두 행하겠다는 내용으로, 그 많은 공양 중에서도 물질공양이 아닌 몸으로 하는 법공양이 으뜸임을 강조한다.

<참회업장가 懺悔業障歌>는 유일하게 보현행원품의 참제업장(懺除業障)이라는 제목을 고친 노래로, 그 내용은 오늘의 참회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수희공덕가 隨喜功德歌>는 어느 누구의 공덕이라도 이는 곧 나의 공덕이 되니, 그 모든 공덕을 따라 기뻐하겠다고 한 노래이다.

<청전법륜가 請轉法輪歌>는 법륜(중생의 악을 부수는 설법)을 굴리도록 청하는 노래로, 그 내용은 부처님의 은혜로 중생이 깨달은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 준다. <청불주세가 請佛住世歌>는 부처님이 비록 이 세상과 인연을 다하여 서방으로 가려고 할지라도 가지 말고 이 세상에 계속 머물면서 중생을 구제해 주도록 갈구하는 내용이다.

<상수불학가 常隨佛學歌>는 항상 부처님을 따라서 배우겠다는 노래로, 부처님이 닦으신 어렵고 괴로운 수행을 좇고자 하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다짐한다.

<항순중생가 恒順衆生歌>는 항상 중생을 따르겠다는 내용으로, 부처님도 중생으로 뿌리를 삼으셨으니 자신도 그렇게 중생을 따르겠다고 노래하고 있으며,

<보개회향가 普皆廻向歌>는 자신이 닦은 모든 공덕의 선을 중생에게 돌려, 중생에도 미혹한 무리가 없게 하겠다고 다짐한다.

<총결무진가>는 앞의 10수를 묶어 결론짓는 노래로, 생계(生界) 다하면 자신이 바라는 바도 다할 날이 있으리니, 보현행원만을 열심히 행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다.

이 내용들은 작품별 유형으로 보면,

<예경제불가>·<칭찬여래가>·<광수공양가>·<참회업장가>·<수희공덕가> 등이 속하는 바람(1)↔바람(2)→맹서의 유형,

<청전법륜가>이 내용들은 작품별 유형으로 보면, <예경제불가><칭찬여래가><광수공양가><참회업장가><수희공덕가> 등이 속하는 바람(1)↔바람(2)→맹서의 유형,

<청전법륜가>·<청불주세가> 등이 속하는 맹서→바람(1)↔바람(2)의 유형,

<상수불학가>·<항순중생가>·<보개회향가> 등이 속하는 바람→맹서(1)↔맹서(2)의 유형,

<총결무진가>가 속하는 (바람→)맹서(1)→(바람→)맹서(2)→(바람→)맹서(3)의 유형 등으로 나뉜다.

 

[균여전소재 11首]

普賢十願歌(均如大師)

◇普賢菩薩十種願王歌(原題)

 

(1)균여전의 구성(全九章)

①降誕靈驗分 ②出家請益分 ③姉妹齊賢分

④立義定宗分 ⑤解釋諸章分 ⑥感通神異分

歌行化世分 ⑧譯歌現德分 ⑨感應降魔分

 

(2)歌行化世分

-均如大師(923-973, 고려 太祖6- 고려 光宗24) 창작은 949-973년으로 추정.

◇普賢十願歌 11수

①禮敬諸佛歌 ②稱讚如來歌 ③廣修供養歌

④懺悔業障歌 ⑤隨喜功德歌 ⑥請轉法輪歌

⑦諸佛住世歌 ⑧常隨佛學歌 ⑨恒順衆生歌

⑩普皆廻向歌 ⑪總結無盡歌

 

(3)⑧譯歌現德分

-漢詩로 飜譯한 崔行歸의 序(983). 七言律詩.

 

(4)均如傳[大華嚴首座圓通兩重大師均如傳], 고려 문종 29년(1075) 赫連挺 撰.

[참조]均如(俗姓은 邊氏, 黃州출신,923-973.고려 太祖6- 고려 光宗24)) 향가 11수는 고려시대의 작품. 광종(재위 949-975) 949-973년으로 추정.

 

[참고]

崔行歸의 序(983)에 나타난 보배로운 말씀들

[第七 歌行化世分者]

師之外學 尤閑於詞腦(意精於詞 故云腦也)

균여대사는 불교 외의 학문으로는 특히 사뇌(지은이의 뜻이 가사에 정밀하게 표현되므로 腦)라 한다)에 익숙하여

依普賢十種願王 著歌一十一章.

보현보살의 열 가지 서원을 바탕으로 노래 11章을 지었다.

其序云

그 서문에 이르기를,

夫詞腦者 世人喜樂之具

“대저 詞腦라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놀고 즐기는 데에 쓰는 도구요

願王者 卄卄(주,菩薩)修行之樞

願王이라 한 것은 보살 수행의 중추이다.

故得涉淺歸深

그러므로 얕은 데를 지나 깊은 데로 갈 수 있고,

從近至遠

가까운 곳으로부터 먼 곳에 이르는 것이니

不憑世道 無引劣根之由

세상의 도구에 의지하지 않고는 劣根을 가진 사람들을 인도할 단서가 없고,

非其陋言 莫現普因之路.

우리말이 아니면 큰 인연을 나타낼 길이 없다.”

 

[第八 譯歌現德分者] 漢詩를 飜譯한 崔行歸의 序(983).

然而詩搆唐辭 磨琢於五言七字

그러나 漢詩는 중국 글자로 였어서 五言, 七言으로 다듬고,

歌排鄕語 切磋於三句六名

향가는 우리말로 배열해서 三句六名으로 다듬는다.

(…중략…)

八九行之唐序 義廣文豊

8-9행의 한문으로 쓴 서문은 뜻이 넓고 문채가 풍부하며,

十一首之鄕歌 詞淸句麗

11수의 향찰로 쓴 노래는 그 가사가 맑고 곱다.

其爲作也 呼稱詞腦

창작된 것을 사내(詞腦, 東川의 뜻)라 부르니

可欺貞觀之詞

貞觀(唐太宗,627-649) 때의 시를 대단치 않게 생각할 만하고,

精若賦頭

정치(精緻)함은 賦 작품 중 으뜸인 것과 같아서

堪比惠明之賦

육조시대 晉의 惠帝(290-306), 東晉의 明帝(323-325) 때의 賦에 비길만하다.

而唐人見處 於序外以難詳

그러나 중국인이 보면 서문 외에는 자세히 알기 어렵고

鄕士聞時 就歌中而易誦

우리나라 선비들이 들을 적에는 노래에 참가하여 쉽사리 왼다.

皆沾半利 各漏全功.

양쪽 모두 반쪽 이익만 취하고 각기 온전한 성공은 놓친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7997?category=48579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보현행원품 도입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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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원품 도입부

40권본 화엄경 보현행원품 이운허 역, 동국대학교역경원. 大方廣佛華嚴經卷第四十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kyoung/index_kyoung.asp?kyoungName=%B4%EB%B9%E6%B1%A4%BA%D2%C8%AD%BE%F6%B0%E640%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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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경제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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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경제불가

[은자주]중생제도를 위하여 아래 화엄경 <보현행원품> 의 禮敬諸佛의 내용을 우리말 노래 10구로 압축한 균여대사의 불심과 그 능력에 감복한다. 신앙생활은 신앙 대상을 예배하고 공경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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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칭찬여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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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칭찬여래가

2. 칭찬여래가(稱讚如來歌) 今日部伊冬衣 南無佛也白孫舌良衣 無盡辯才叱海等 一念惡中涌出去良 塵塵虛物叱邀呂白乎隱 功德叱身乙對爲白惡只 際干萬隱德海肹 間王冬留讚伊白制 隔句 必只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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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수공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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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수공양가

3. 廣修供養歌 -여러 가지로 공양하는 노래 *[은자주] 이 노래의 낙구(落句)에서, 아으 法供사 하나 아, 법공양(法供養)이야 많으나 이 어의바 最勝供이여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공양이로다. 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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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참회업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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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참회업장가

4.참회업장가(懺悔業障歌) 顚倒逸耶 菩提向焉道乙迷波 造將來臥乎隱惡寸隱 法界餘音玉只出隱伊音叱如支 惡寸習落臥乎隱三業 淨戒叱主留卜以支乃遣只 今日部頓部叱懺悔 十方叱佛體閼遣只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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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희공덕가

kydong77.tistory.com/7990?category=485793

 

5.수희공덕가

5.수희공덕가 隨喜功德歌 (남의 공덕을 함께 기뻐하는 노래) 迷悟同體叱 緣起叱理良尋只見根 佛伊衆生毛叱所只 吾衣身不喩仁人音有叱下呂 修叱賜乙隱頓部叱吾衣修叱孫丁 得賜伊馬落人米無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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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청전법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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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청전법륜가

6.청전법륜가 請轉法輪歌 -설법해 주기를 청하는 노래 彼仍反隱 法界惡之叱佛會阿希 吾焉頓叱進良只 法界乙乞白乎叱等耶 無明土深以埋多 煩惱熱留煎將來出米 善芽毛冬將乙隱 衆生叱田乙潤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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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청불주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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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청불주세가

7.청불주세가 請佛住世歌 皆佛體 必于化緣盡動賜隱乃 手乙寶非鳴良尒 世呂中止以友白乎等耶 曉留朝于萬夜未 向屋賜尸朋知良閪尸也 伊知皆矣爲米 道尸迷反群良哀呂舌 落句 吾里心音水淸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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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상수불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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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상수불학가

8.상수불학가 常隨佛學歌 我佛體 皆往焉世呂修將來賜留隱 難行苦行叱願乙 吾焉頓部叱逐好友伊音叱多 身靡只碎良只塵伊去米 命乙施好尸歲史中置 然叱皆好尸卜下里 皆佛體置然叱爲賜隱伊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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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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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9.항순중생가 恒順衆生歌 覺樹王焉 迷火隱乙根中沙音賜焉逸良 大悲叱水留潤良只 不冬萎玉內乎留叱等耶 法界居得丘物叱丘物叱 爲乙吾置同生同死 念念相續無間斷 佛體爲尸如敬叱好叱等耶 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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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보개회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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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보개회향가

10.보개회향가 普皆廻向歌 皆吾衣修孫 一切善陵頓部叱廻良只 衆生叱海惡中 迷反群無史悟內去霽 佛體叱海等成留焉日尸恨 懺爲如乎仁惡寸業置 法性叱宅阿叱寶良 舊留然叱爲事置耶 病吟 禮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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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총결무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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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총결무진가

11.총결무진가 總結無盡歌 生界盡尸等隱 吾衣願盡尸日置仁伊而也 衆生叱邊衣于音毛 際毛冬留願海伊過 此如趣可伊羅行根 向乎仁所留善陵道也 伊波普賢行願 又都佛體叱事伊置耶 阿耶 普賢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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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0461?category=48579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084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균여 법통의 계승자 희랑대사 

 

 

 

https://ko.wikipedia.org/wiki/%EA%B7%A0%EC%97%AC

 

균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균여(均如, 923년 ~ 973년)는 고려의 승려이다. 속성(俗姓)이 변(邊)씨이기에 변균여(邊均如)라고도 불리며, 본관은 황주이다. 어머니는 점명(占命). 얼굴이 못생겨서 부모는 그를 거리에 버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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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여(均如, 923년 ~ 973년)는 고려의 승려이다. 속성(俗姓)이 (邊)씨이기에 변균여(邊均如)라고도 불리며, 본관은 황주이다.

 

균여(均如, 923년 ~ 973년)는 고려의 승려이다. 속성(俗姓)이 (邊)씨이기에 변균여(邊均如)라고도 불리며, 본관은 황주이다.

 

생애[편집]

어머니는 점명(占命). 얼굴이 못생겨서 부모는 그를 거리에 버렸으나 두 까마귀가 날개로 그를 덮는 것을 보고 부모는 회개하여 다시 데려다 길렀다 함. 그는 7세 시절을 전후한 어릴 때부터 《원만게(圓滿偈)》를 즐겨 읽었고 15세 때 부흥사(復興寺) 식현화상(識賢和尙)에게 학문을 배워 뒤에 영통사(靈通寺)에서 의순(義順)의 문인으로 수도에 힘썼다. 한편 불교를 대중화하는 데 노력하여, 향가 <보현십원가> 11수를 지어 이 노래 속에 불교의 교리를 쉽게 풀어 넣었다. 불교계의 종파 통합에도 힘을 기울여 관혜(觀惠)의 남악파(南岳派)와 희랑(希朗)의 북악파(北岳派)의 통합을 위해 인유(仁裕)와 함께 대찰(大刹)의 승려를 찾아 설득하고 민간을 순회, 설교하여 종파간의 분쟁을 끝내게 했다. 958년(광종 9)에는 시관(試官)이 되어 유능한 승려들을 많이 선발했다. 법계(法階)는 대화엄수좌원통양중대사(大華嚴首座圓通兩重大師)에 이르렀다. 한때 오관산(五冠山) 마하갑사(摩詞岬寺)에 있었으며, 963년(광종 14) 왕이 그를 위해 창건한 귀법사(歸法寺)에서 주지로 있다가 죽었다. 그가 지은 향가 <보현십원가>는 불교 문학의 일대 결정(結晶)으로서 혁련정(赫蓮挺)이 지은 <균여전>에 수록되어 있다.

937년(15세 때)에 이 된 후 부흥사 식현 화상에게서 학문을 닦았다.

그는 937년 이후 영통사에서 수도에 힘쓰는 한편, 불교 보급에 노력하여 〈보현십종원생가〉(普賢十種願生歌 : 약칭 보현십원가)라는 11수의 향가를 지었다. 그 노래 속에 불교의 교리를 쉽게 풀어 넣음으로써 대중이 불교에 친근하도록 했다.

불교계의 종파 통합에도 힘을 기울였으며, 남악파와 북악파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고려 광종 때에는 시관이 되어 유능한 승려들을 많이 선발하였다. 963년(광종 14년) 왕이 그를 위해 세워준 귀법사에서 지내다가 그후 973년에 사망하였다.

그는 《수현방궤기(搜玄方軌記)》 10권, 《공목장기(孔目章記)》 8권, 《오십요 문답기》 등을 비롯하여 많은 저서를 남겼다.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편집]

원래 이름은 <보현십종원왕가(普賢十種願往歌)>. 고려 초기의 고승 균여대사가 지은 향가 11수. 보현보살(普賢菩薩)의 십종원왕(十種願往)에 의해 지은 작품. 노래는 모두 향찰로 적혀 있으며, 형식은 10구체, 원래 '보현'의 원명 범음(梵音)은 삼만다발타라(三曼多跋陀羅, Samantabhadra)이며, '보'는 덕리주편(德利周編), '현'은 인자혜오(仁慈惠悟)의 뜻을 가졌고, 보현은 보살의 이름이다. 문수보살(文殊菩薩)과 함께 석가(釋迦)를 모시고 그 옆에 있음. 흰코끼리를 타고 부처의 오른쪽에 있으며, 연명의 덕이 있기 때문에 '연명보살'이라고도 함. <보현십원가> 11수는 모두 혁련정이 지은 <대화엄수좌원통양중대사 균여전> 제7가행화세분(歌行化世分)에 실려 있음. 그 11수의 이름을 들면 <예경제불가(禮敬諸佛歌)> <칭찬여래가(稱讚如來歌)> <광수공양가(廣修供養歌)> <참회업장가(懺悔業障歌)> <수희공덕가(隨喜功德歌)> <청전법륜가(請轉法輪歌)> <청불주세가(請佛住世歌)> <상수불학가(常隨佛學歌)> <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보개회향가(普皆廻向歌)> <총결무진가(總結无盡歌)> 등이다.

1.예경제불가(禮敬諸佛歌)[편집]

균여대사가 지은 향가 <보현십원가> 중의 하나. 10구체의 향가로 여러 부처님께 예배 드리는 노래이다.

"心未筆留 慕呂白乎隱 佛體前衣 拜內乎隱身萬隱 法界 毛叱所只至去良 塵塵馬洛佛體叱刹亦 刹刹每如邀里白乎隱 法界滿賜隱佛體 九世盡良禮爲白齊 歎日身語意業務疲厭 此良夫沙毛叱等耶" (梁柱東 <古歌硏究>) "以心爲筆盡(晝)空王 瞻拜唯應遍十方 一一塵塵諸佛國 重重刹刹衆尊堂 見聞自覺多生遠 禮敬寧辭浩劫長 身體語言兼意業 總无疲厭此爲常."(<균여전> 번역가)

2.칭찬여래가(稱讚如來歌)[편집]

균여가 지은 향가 <보현십원가>중의 둘째번 노래. 문장은 향찰문으로 형식은 10구체. 여래를 칭찬하는 노래라는 뜻. 가사는 다음과 같음.

"今日部伊冬衣 南无佛也白孫舌良衣 無盡辯才叱海等 一念惡中涌出去良 塵塵虛物叱邀呂白乎隱 功德叱身乙對爲白惡只 際于萬隱德海朕 間王冬留讚伊白制 隔句 必只一毛叱德置 毛等盡良白乎隱乃兮." . "遍於佛界聲丹衷 一唱无讚梵雄 辯海庶生三寸抄 言界希涌雨唇中 稱揚覺帝塵沙化 頌詠醫王刹上風 縱未談窮一毛德 此心直待盡虛空"(<균여전> 번역가).

3.광수공양가(廣修供養歌)[편집]

균여가 지은 <보현십원가>의 셋째번 노래. 그 형식은 10구체이며 가사는 다음과 같다.(백과사전 22권 참고)

4.참회업장가(懺悔業障歌)[편집]

<보현십원가> 중의 하나. 10구체 향가로 내용은 업장을 참회한 노래임. 문장은 향찰문, 한역가와 같이 <균여전>에 수록되어 전함.

"顚倒逸耶 菩提向焉道之迷派 造將來臥乎隱惡寸隱 法界餘音玉只出隱伊音叱如支 惡寸習落臥乎隱 三業 淨戒叱主留卜以支乃遣只 今日部頓部叱懺悔 十方叱佛體閼遣只賜立 落句 衆生界盡我懺盡來際永良造物捨齊."

5.수희공덕가(隨喜功德歌)[편집]

<보현십원가>의 다섯째 가요. 10구체의 향가로 부처의 공덕을 따라서 즐기는 노래. <균여전>에 실려 전함. (백과사전 22권 참고)

6.청전법륜가(請轉法輪歌)[편집]

< <보현십원가> 중의 하나. 10구체의 향가로 문장은 향찰문. 법륜을 줄거리로 청하는 노래. 가사 ― (백과사전 22권 참고)

7.청불주세가(請佛住世歌)[편집]

 <보현십원가> 중의 하나. 10구체의 향가로 문장은 향찰문. 부처가 세상에 머물러 있기를 청하는 노래란 뜻. 가사 ― (백과사전 22권 참고)

8.상수불학가(常隨佛學歌)[편집]

<보현십원가>의 하나. 10구체의 향가. 언제나 부처를 따라 배우는 노래란 뜻. (백과사전 22권 참고)

9.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편집]

<보현십원가>의 하나. 10구체 형식의 향가. "覺樹王焉 迷火隱乙根中沙音賜焉逸良 大悲叱水留潤良只 不冬萎玉內乎留等耶 法界居得丘物叱 丘物叱 爲乙吾置同生同死 念念相續无間斷 佛體爲尸如敬叱等耶 打心 衆生安爲飛等 佛體頓叱善賜以留也."(백과사전 22권 참고)

10.보개회향가(普皆廻向歌)[편집]

<보현십원가>의 열 번째 노래. 10구체 형식의 향가. 일체 중생에게 자기가 닦은 선업을 돌려주는 노래란 뜻. "皆吾衣修孫 一切善陵頓部叱廻良只 衆生叱海惡中迷反群无 史悟內去齊 佛體叱海等成留焉日尸恨 懺爲如乎仁惡寸業置 法性叱宅阿叱寶良 舊留然叱爲事置耶 病吟 禮爲白孫隱佛體刀 吾衣身伊波人有叱下呂."-(백과사전 22권 참고)

11.총결무진가(總結无盡歌)[편집]

<보현십원가>의 하나. 10구체 형식의 향가로 문장은 향찰문.

"生階盡尸等隱吾衣願眞叱日置仁伊而也 衆生叱邊衣毛 際毛冬留願海伊過 此如趣可伊羅行根 向乎仁所留善陵道也 伊波普賢行願 又都佛體叱事伊置耶 阿耶 普賢叱心音阿于波 伊留叱餘音良他事捨齊." "盡衆生界以爲期 生界无窮志豈移 師意要驚迷子夢 法歌能代願王詞 將除妄境須吟誦 欲返眞源莫厭疲 相續一心無間 斷大堪隨學普賢慈"(<균여전> 번역가).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83 

 

⑬ 균여대사 - 법보신문

보현행원가-주석서이두로 표현한 것민중교화 위한 노력 훗날 의천 스님 비판은내가 실천 외면했다는오해에서 비롯된 것 균여(均如, 923~973) 스님의 속성은 변 씨로 황해도 해주가 고향이다. 혁련

www.beopbo.com

 

균여대사 어록

“마음의 붓으로 그린 부처님 앞에 절하옵는 이 내 몸아 법계의 끝까지 이르러라. 티끌마다 부처님의 절이요, 절마다 모시옵는 법계에 가득 찬 부처님 구세가 다하도록 예경하고 싶어라. 아! 이 몸과 말과 뜻은 쉼 없이 오로지 부처님을 사모하고 싶습니다.” (예경제불가)
“잘못되어 깨달음을 향한 길을 잃고 지은 죄업은 법계에 넘치옵니다. 나쁜 버릇에 떨어진 삼업은 계율로 깨끗이 하리니 오늘 저희들의 모든 참회를 시방세계의 부처님은 아옵소서. 아, 중생계가 다하도록 나의 참회도 다하여 내세에 길이 죄업을 버리고저” (참회업장가)

찬탄과 비판

“화엄경의 10만 게송이 인도에서 일어나게 된 것은 오로지 용수보살로 말미암은 것이었고, 우리나라에서의 처음 불려지게 된 것은 오로지 의상대사의 덕분이요, 고려에서 비로소 널리 불려지게 된 것은 오로지 균여대사의 덕분이다.”
 (고려 혁련정)
“(균여 스님의) 말은 문장을 이루지 못하고 이치는 변통이 없어서 우리 조사의 도를 황폐케 하고 후생들을 현혹시키는 것이 이보다 더 심한 것이 없다.” (고려 의천 스님)
“보현행원가는 높지도 않고 얕지도 않는, 또한 너무 깊지도 않고 멀지도 않는 중생의 적당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원(大願)이었다. 이것은 균여의 마음이 곧 보현의 마음이요 이 보현의 마음이 곧 중생의 마음, 즉 대중의 마음의 경지에서 노래한 격조있는 시가라 아니할 수 없다.”
 (전 동국대 교수 운학 스님)
“관행을 강조한 의천의 불교가 균여의 그것보다 더 실천적이었다고 할 수는 없으며, 또 의천에게서는 균여만큼 서민사회 속에 화엄을 유포시키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은 사실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 최병헌 교수)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82672 

 

31. 균여 - 불교신문

태조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하고 정국이 안정된 후에 화엄종을 점차 중시하기 시작하였다. 선종은 산문 중심의 사자상승을 중시하는 성격 때문에 서로 유기적인 연관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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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에 봉안돼 있는 보물 999호 희랑대사상 


의상.희랑.의순스님

이어진 법통의 계승자

특히 균여는 대중 교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향가인 <보현십종원왕가(普賢十種願往歌)>를 지었는데, 이것은 화엄의 실천행을 고려 민중들에게 권하기 위한 것이었다. <보현십종원왕가(普賢十種願往歌)>는 당시에 이미 담벼락에 쓰여질 정도로 널리 알려졌으며, 최행귀에 의해서 한시로 번역되어 중국에까지 소문이 날 정도였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t=4s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search/가테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위 주문(呪文)의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가라. 가라.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균여전에 수록된 향가  (0)

kydong77.tistory.com/7997?category=485793

 

균여전에 수록된 향가

均如傳에 수록된 향가 [은자주]균여대사의 전기 <균여전>은 100여 년에 걸친 불가(佛家)의 문화유산이다. 화엄경 보현행원품 성립부터 기산(起算)하면 중국의 한역을 거쳐 천여 년은 족히 추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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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균여대사의 전기 <균여전>은 100여 년에 걸친 불가(佛家)의 문화유산이다. 화엄경 보현행원품 성립부터 기산(起算)하면 중국의 한역을 거쳐 천여 년은 족히 추가되리라.

보현십원가 11수는 均如大師(923-973)의 소작(所作)로 전기(傳記)의 제7장 ⑦歌行化世分에 수록하였다. 崔行歸는 향가를 七言律詩로 번역하고 서문까지 지었는데(983년) 이것이 제8장 ⑧譯歌現德分이다.

그후 고려 문종 29년(1075) 혁연정(赫連挺)은 일곱 장을 추가한 끝에 드디어 균여대사의 전기 均如傳[약칭, 원제:大華嚴首座圓通兩重大師均如傳]을 편찬하였던 것이다. 향가 11수, 한역가 11수, 균여전 등 세 단계의 과정을 거쳐 우리는 그 전모를 알 수 있으니 어느 분의 노고도 결코 가볍다 할 수 없다. 원작이 없었다면 한역가도 없었을 것이요, 한역가가 없었다면 향찰로 표기된 원작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요, 이 두 개의 장이 없다면 균여전의 전기는 승려 한 분의 일대기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주의 할 것은 향가라면 으레 신라시대의 노래인데, 여기 보현십원가의 향가 11수는 고려시대의 작품이다.

다음 꼭지에서부터 향가, 한역가, 화엄경 보현행원품을 묶어 한 작품씩 살펴보고자 한다.

 

[균여전소재 11首]

普賢十願歌(均如大師)

◇普賢菩薩十種願王歌(原題)

 

(1)균여전의 구성(全九章)

①降誕靈驗分 ②出家請益分 ③姉妹齊賢分

④立義定宗分 ⑤解釋諸章分 ⑥感通神異分

歌行化世分 ⑧譯歌現德分 ⑨感應降魔分

 

(2)歌行化世分

-均如大師(923-973, 고려 太祖6- 고려 光宗24) 창작은 949-973년으로 추정.

◇普賢十願歌 11수

①禮敬諸佛歌 ②稱讚如來歌 ③廣修供養歌

④懺悔業障歌 ⑤隨喜功德歌 ⑥請轉法輪歌

⑦諸佛住世歌 ⑧常隨佛學歌 ⑨恒順衆生歌

⑩普皆廻向歌 ⑪總結無盡歌

 

(3)⑧譯歌現德分

-漢詩로 飜譯한 崔行歸의 序(983). 七言律詩.

 

(4)均如傳[大華嚴首座圓通兩重大師均如傳], 고려 문종 29년(1075) 赫連挺 撰.

[참조]均如(俗姓은 邊氏, 黃州출신,923-973.고려 太祖6- 고려 光宗24)) 향가 11수는 고려시대의 작품. 광종(재위 949-975) 949-973년으로 추정.

 

[참고]

崔行歸의 序(983)에 나타난 보배로운 말씀들

[第七 歌行化世分者]

師之外學 尤閑於詞腦(意精於詞 故云腦也)

균여대사는 불교 외의 학문으로는 특히 사뇌(지은이의 뜻이 가사에 정밀하게 표현되므로 腦)라 한다)에 익숙하여

依普賢十種願王 著歌一十一章.

보현보살의 열 가지 서원을 바탕으로 노래 11章을 지었다.

其序云

그 서문에 이르기를,

夫詞腦者 世人喜樂之具

“대저 詞腦라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놀고 즐기는 데에 쓰는 도구요

願王者 卄卄(주,菩薩)修行之樞

願王이라 한 것은 보살 수행의 중추이다.

故得涉淺歸深

그러므로 얕은 데를 지나 깊은 데로 갈 수 있고,

從近至遠

가까운 곳으로부터 먼 곳에 이르는 것이니

不憑世道 無引劣根之由

세상의 도구에 의지하지 않고는 劣根을 가진 사람들을 인도할 단서가 없고,

非其陋言 莫現普因之路.

우리말이 아니면 큰 인연을 나타낼 길이 없다.”

 

[第八 譯歌現德分者] 漢詩를 飜譯한 崔行歸의 序(983).

然而詩搆唐辭 磨琢於五言七字

그러나 漢詩는 중국 글자로 였어서 五言, 七言으로 다듬고,

歌排鄕語 切磋於三句六名

향가는 우리말로 배열해서 三句六名으로 다듬는다.

(…중략…)

八九行之唐序 義廣文豊

8-9행의 한문으로 쓴 서문은 뜻이 넓고 문채가 풍부하며,

十一首之鄕歌 詞淸句麗

11수의 향찰로 쓴 노래는 그 가사가 맑고 곱다.

其爲作也 呼稱詞腦

창작된 것을 사내(詞腦, 東川의 뜻)라 부르니

可欺貞觀之詞

貞觀(唐太宗,627-649) 때의 시를 대단치 않게 생각할 만하고,

精若賦頭

정치(精緻)함은 賦 작품 중 으뜸인 것과 같아서

堪比惠明之賦

육조시대 晉의 惠帝(290-306), 東晉의 明帝(323-325) 때의 賦에 비길만하다.

而唐人見處 於序外以難詳

그러나 중국인이 보면 서문 외에는 자세히 알기 어렵고

鄕士聞時 就歌中而易誦

우리나라 선비들이 들을 적에는 노래에 참가하여 쉽사리 왼다.

皆沾半利 各漏全功.

양쪽 모두 반쪽 이익만 취하고 각기 온전한 성공은 놓친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7997?category=48579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보현행원품 도입부  (0)

kydong77.tistory.com/7996?category=485793

 

보현행원품 도입부

40권본 화엄경 보현행원품 이운허 역, 동국대학교역경원. 大方廣佛華嚴經卷第四十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kyoung/index_kyoung.asp?kyoungName=%B4%EB%B9%E6%B1%A4%BA%D2%C8%AD%BE%F6%B0%E640%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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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경제불가

kydong77.tistory.com/7994?category=485793

 

1. 예경제불가

[은자주]중생제도를 위하여 아래 화엄경 <보현행원품> 의 禮敬諸佛의 내용을 우리말 노래 10구로 압축한 균여대사의 불심과 그 능력에 감복한다. 신앙생활은 신앙 대상을 예배하고 공경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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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칭찬여래가 

kydong77.tistory.com/7993?category=485793

 

2.칭찬여래가

2. 칭찬여래가(稱讚如來歌) 今日部伊冬衣 南無佛也白孫舌良衣 無盡辯才叱海等 一念惡中涌出去良 塵塵虛物叱邀呂白乎隱 功德叱身乙對爲白惡只 際干萬隱德海肹 間王冬留讚伊白制 隔句 必只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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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수공양가

kydong77.tistory.com/7992?category=485793

 

3.광수공양가

3. 廣修供養歌 -여러 가지로 공양하는 노래 *[은자주] 이 노래의 낙구(落句)에서, 아으 法供사 하나 아, 법공양(法供養)이야 많으나 이 어의바 最勝供이여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공양이로다. 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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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참회업장가

kydong77.tistory.com/7991?category=485793

 

4.참회업장가

4.참회업장가(懺悔業障歌) 顚倒逸耶 菩提向焉道乙迷波 造將來臥乎隱惡寸隱 法界餘音玉只出隱伊音叱如支 惡寸習落臥乎隱三業 淨戒叱主留卜以支乃遣只 今日部頓部叱懺悔 十方叱佛體閼遣只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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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희공덕가

kydong77.tistory.com/7990?category=485793

 

5.수희공덕가

5.수희공덕가 隨喜功德歌 (남의 공덕을 함께 기뻐하는 노래) 迷悟同體叱 緣起叱理良尋只見根 佛伊衆生毛叱所只 吾衣身不喩仁人音有叱下呂 修叱賜乙隱頓部叱吾衣修叱孫丁 得賜伊馬落人米無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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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청전법륜가  

kydong77.tistory.com/7980?category=485793

 

6.청전법륜가

6.청전법륜가 請轉法輪歌 -설법해 주기를 청하는 노래 彼仍反隱 法界惡之叱佛會阿希 吾焉頓叱進良只 法界乙乞白乎叱等耶 無明土深以埋多 煩惱熱留煎將來出米 善芽毛冬將乙隱 衆生叱田乙潤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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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청불주세가  (0)

kydong77.tistory.com/7979?category=485793

 

7.청불주세가

7.청불주세가 請佛住世歌 皆佛體 必于化緣盡動賜隱乃 手乙寶非鳴良尒 世呂中止以友白乎等耶 曉留朝于萬夜未 向屋賜尸朋知良閪尸也 伊知皆矣爲米 道尸迷反群良哀呂舌 落句 吾里心音水淸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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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상수불학가

kydong77.tistory.com/7978?category=485793

 

8.상수불학가

8.상수불학가 常隨佛學歌 我佛體 皆往焉世呂修將來賜留隱 難行苦行叱願乙 吾焉頓部叱逐好友伊音叱多 身靡只碎良只塵伊去米 命乙施好尸歲史中置 然叱皆好尸卜下里 皆佛體置然叱爲賜隱伊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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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kydong77.tistory.com/7977?category=485793

 

9.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9.항순중생가 恒順衆生歌 覺樹王焉 迷火隱乙根中沙音賜焉逸良 大悲叱水留潤良只 不冬萎玉內乎留叱等耶 法界居得丘物叱丘物叱 爲乙吾置同生同死 念念相續無間斷 佛體爲尸如敬叱好叱等耶 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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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보개회향가

kydong77.tistory.com/7976?category=485793

 

10.보개회향가

10.보개회향가 普皆廻向歌 皆吾衣修孫 一切善陵頓部叱廻良只 衆生叱海惡中 迷反群無史悟內去霽 佛體叱海等成留焉日尸恨 懺爲如乎仁惡寸業置 法性叱宅阿叱寶良 舊留然叱爲事置耶 病吟 禮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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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총결무진가 

kydong77.tistory.com/7975?category=485793

 

11.총결무진가

11.총결무진가 總結無盡歌 生界盡尸等隱 吾衣願盡尸日置仁伊而也 衆生叱邊衣于音毛 際毛冬留願海伊過 此如趣可伊羅行根 向乎仁所留善陵道也 伊波普賢行願 又都佛體叱事伊置耶 阿耶 普賢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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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0461?category=48579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3618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1권 또는 2권. 40권본 『화엄경』 안에 수록되어 있으며, 정식 명칭은 『대방광불화엄경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大方廣佛華嚴經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이다. 이 책은 선재동자(善財童子)가 문수보살(文殊菩薩)에 의해 보리심(菩提心)주1을 내어 53 선지식(善知識)을 차례로 찾아가서 도를 묻고, 마지막으로 보현보살을 찾았을 때 보현보살이 설한 법문을 담고 있다.

내용

우리 나라에서는 옛부터 보현보살의 행원주2을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여 방대한 『화엄경』에서 따로 분리시켜서 이 한 품을 별도 책으로 간행, 유포시켰다.

그 내용은 부처의 공덕을 성취하고자 하면 보현보살의 열 가지 큰 행원을 닦아야 함을 밝힌 것이다. 먼저 보현보살의 10대원이,

① 모든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하는 것,

② 부처를 찬탄하는 것,

③ 널리 공양(供養)하는 것,

④ 업장(業障)주3을 참회하는 것,

⑤ 남이 짓는 공덕을 기뻐하는 것,

⑥ 설법하여 주기를 청하는 것,

⑦ 부처님께 이 세상에 오래 계시기를 청하는 것,

⑧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우는 것,

⑨ 항상 중생을 수순(隨順)주4하는 것,

⑩ 지은 바 모든 공덕을 회향하는 것임을 밝힌다.

그런 후에 이들 열 가지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하나씩 구분하여 밝히고 있다. 즉 예배 · 찬탄 · 공양 · 참회 등 어느 하나를 행할지라도 지극한 정성으로 행하되 허공계(虛空界)가 다하고 중생계가 다하고 중생업(衆生業)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할 때까지 행하여야 하며, 그 생각이 끊어짐이 없을 뿐 아니라 몸과 뜻으로 짓는 일에 지치거나 싫어하는 생각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10대원의 실천이 지니는 공덕이 그 어느 것과도 비교될 수 없음과, 이 10대원을 듣고 읽고 외우고 남을 위하여 설하는 사람의 공덕이 어떠한지를 밝힌 뒤, 이 모든 사람들이 마침내 생사에서 벗어나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됨을 밝혔다.

본문에 이어서 보현보살이 본문의 뜻을 요약하여 읊은 게송(偈頌)을 수록하였다. 마지막으로 선재동자를 비롯한 수많은 불제자들이 이를 받들어 행하였음을 밝히고 끝을 맺었다.

이 책은 불교의 신행(信行)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도 쉽게 밝히고 있다. 화엄종이 크게 교세를 떨쳤던 우리 나라에서는 특히 이 책의 실천을 중요시하였고, 고려의 균여(均如)는 이 책을 근거로 하여 「보현십종원왕가(普賢十種願往歌)」를 지어 유포하였다. 그리고 선종에서는 이 행원품을 근거로 하여 「예불대참회문(禮佛大懺悔文)」을 만들었으며, 우리 나라 선종에서는 보현행원사상이 집결된 이 참회문을 저녁마다 외우면서 108배의 절을 하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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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보현행원품(한글본)

화엄경 보현행원품         그때에 보현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수승하신 공덕을 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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