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물형 바위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여왕바위다.
여왕바위란 이집트의 왕비 네페르티티의 옆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대 이집트 제18왕조 아케나톤 왕(재위 B.C. 1379년경~1362년경)의 왕비인 네페르티티는 클레오파트라, 아낙수나문 등과 함께 이집트 3대 미인으로 꼽힌다.
공식적 명칭이 '여왕두'이니 여왕의 머리가 맞는 번역이겠으나
내용상으로는 '왕비의 머리'가 옳다.
그러나 관광용어인 '여왕바위'를 그대로 차용한다.
코끝도 많이 풍화되었지만 갸느린 목도 언제까지나 유지될지 걱정이 태산이란다.
* 아래 주소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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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9j-1Py2_3g
[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 ] 아래 두 번째 흉상과 참 많이도 닮았다. 대만 지식인들의 유식함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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