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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blog.daum.net/cmyoo8857/7009587

'젊은 처녀의 어깨'를 뜻하는 융프라우요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 (3,454m)에 자리한 역으로 유명하다.

16년이라는 긴 공사 끝에 지금의 노선이 완성. 1912년 등산열차가 운행되기 시작.

등산철도 개통과 더불어 태양열과 눈녹은 물을 이용해 운영하는 환경친화적인 전망대 설치.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우체국, 빙하를 깎아 만든 얼음궁전, 플라토 전망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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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blog.daum.net/skj2607/11304242

융푸라우를 바라보며




죄진게 많으면 폭포소리가 참 무섭다... 정말 소리가 컸다.
뱀이 굴을 파듯... 용이 승천을 위한 트림을 하듯... 폭포도 트림을 했다



자연의 폭포도 대단하지만, 그 옆을 뚫어 관광객을 받는 스위스도 대단했다.



빙하를 빠져나온 뒤울음소리도 그쳤다.
하지만, 그 통곡의 소리는 무엇일까?
자연의 소리를 듣는 사람의 마음으로 느끼는 법...


정말 멋진 자연의 작품이었다.


동굴폭포입구에 산장이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에서는 보이는건 폭포요 모두가 아름답다


우유빛 석회석 냇물이 흐르는 스위스 풍경은 좋지만, 물은 우리나라 것이 최고인것같다


부자간의 자전거 타는 모습이 한가롭다



오늘은 쉴트호른 내일은 앞에 보이는 융푸라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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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쉔브륜 궁전은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다.

http://blog.paran.com/kydong/25865514

쇤브룬 궁전과 정원 [Palace and Gardens of Schonbrunn]

함부르크 제국의 황제가 거주하던 성이며 건축가 Johann Bernhard Fischer von Erlach와 Nicolaus Pacassi 설계하였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남서쪽 교외에 있는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합스부르크 왕조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다. 마리아 테레지아를 비롯한 많은 왕들이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는 나폴레옹군의 사령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 때 유럽을 호령했던 왕가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샘(Schonner Brunnen)’에서 유래한 쇤부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빼어난 모습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건축가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를라흐(Johann Bernhard Fischer von Erlach)가 황제의 수렵용 소궁전이 있던 자리에 1696부터 1700년 사이에 쇤부른 궁전을 처음 지었다. 이어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때인 1744년부터 1749년 사이에 니콜라우스 파카시(Nicolaus Pacassi)의 설계에 따라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졌다. 개축 규모가 워낙 커서 애초의 모습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였다. 알력관계에 있던 이웃나라 프랑스에 국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다분히 있었던 터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견줄 만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이 탄생하게 된다.

궁전은 부드러운 황색의 외벽이 인상적인 거대한 3층 건물로 방이 1441개나 된다. 바로크 양식의 건물에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실내장식을 해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다.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45개의 방을 통해 합스부르크 왕가의 화려했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거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방, 남아메리카산 장미나무 뿌리로 꾸민 방 등 어느 곳이든 일반인의 눈에 호사스럽지 않은 곳이 없다. 사방이 온통 거울로 둘러싸인 ‘거울의 방’은 여섯 살 된 모차르트가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당시 또래였던 마리 앙투와네트에게 어린 모차르트가 청혼을 했었다는 일화가 전한다.

궁전 뒤로는 1.7㎢ 달하는 광대한 프랑스식 정원이 펼쳐진다. 화단과 분수, 정교한 조각상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은 궁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정원 끝 언덕에는 프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세운 일종의 개선문인 글로리에테(Gloriette)가 있다. 아치형의 주랑과 정교한 조각이 일품인 신전풍의 건물 자체도 아름답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궁전과 정원의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정원에는 이외에도 1752년에 세워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아치형의 독특한 모양을 한 온실, 1690~1918년까지의 마차가 전시된 궁정마차박물관 등이 있다.

Schonbrunn Palace & The Gar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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