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개달음에 뿌리를 내리자.)


*위 주문(呪文)의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자 음역)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Gate Gate       가라. 가라. 
paragate        피안으로 건너가라.
parasamgate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bodhi svaha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093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172

 

 

'21.12. 21-22일 경주남산 산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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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 암벽에 조각한 신라인들의 佛心/사성제(四聖諦) 八正道

삼릉계곡마애석가여래좌상(三陵溪谷磨崖石迦如來坐像) https://www.youtube.com/watch?v=_3fF40cDmCQ&t=20s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6558 삼릉계곡마애석가여래좌상(三陵溪谷磨崖石迦如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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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하순엔 '숲길'에서 칠불암까지 다녀오느라 바쁜 산행길이어서 정작 언제나 뇌리에 남아 있는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최근 경주 여행일정 중에 '삼릉계곡석가여래좌상'과 선각6존불을 참배했습니다. 아울러 경주시절 백률사 오르는 길에 자주 만났던  동천동 굴불사지 석조4면불상도 마음 먹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덤으로 힐링 물질로 해충방부제인 피톤치드가 많이 발산된다는 삼릉계곡 소나무숲도 몇 군데 찍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피톤치드는 여름날 한낮에 가장 많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자작나무에서도 소나무 다음으로 믾은 량의 피톤치드가 발산된답니다.

 

https://kydong77.tistory.com/21250

 

경주남산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개달음에 뿌리를 내리자.) *위 주문(呪文)의 산스크리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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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 삼릉계곡선각육존불(三陵溪谷線刻六尊佛)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6560 삼릉계곡선각육존불(三陵溪谷線刻六尊佛)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공공누리의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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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백률사

https://www.youtube.com/watch?v=4NgeEyTw5qQ https://www.youtube.com/watch?v=pFLdQuX8yQM 무여스님, 굴불사지&백률사(경북 경주) https://www.youtube.com/watch?v=zLRxh8_V73o&t=326s http://encykorea.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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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252

 

경주남산 삼릉계곡(三陵溪谷) 소나무숲

https://www.youtube.com/watch?v=yl9rQdhABo8 https://www.youtube.com/watch?v=588R8WayGsc https://www.youtube.com/watch?v=IEZwOjdGBfQ https://www.youtube.com/watch?v=h0uItC05svU https://www.youtub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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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W1TDs293N8

 

 

자작나무숲으로 가서

ㅡ 고은

 

광혜원 이월마을에서 칠현산 기슭에 이르기 전에

그만 나는 영문 모를 드넓은 자작나무 분지로 접어들었다

누군가가 가라고 내 등을 떠밀었는지 나는 뒤돌아보았다

아무도 없다 다만 눈발에 익숙한 먼 산에 대해서

아무런 상관도 없게 자작나무숲의 벗은 몸들이

이 세상을 정직하게 한다 그렇구나 겨울나무들만이 타락을 모른다

 

슬픔에는 거짓이 없다 어찌 삶으로 울지 않은 사람이 있겠느냐

오래오래 우리나라 여자야말로 울음이었다 스스로 달래어온 울음이었다

자작나무는 저희들끼리건만 찾아든 나까지 하나가 된다

누구나 다 여기 오지 못해도 여기에 온 것이나 다름없이

자작나무는 오지 못한 사람 하나하나와도 함께인 양 아름답다

 

나는 나무와 나뭇가지와 깊은 하늘 속의 우듬지*의 떨림을 보며 

나 자신에게도 세상에도 우쭐해서 나뭇짐 지게 무겁게 지고 싶었다

아니 이런 추운 곳의 적막으로 태어나는 눈엽이나

삼거리 술집의 삶은 고기처럼 순하고 싶었다

너무나 교조적인 삶이었으므로 미풍에 대해서도 사나웠으므로

 

얼마만이냐 이런 곳이야말로 우리에게 십여 년 만에 강렬한 곳이다

강렬한 이 경건성! 이것은 나 한 사람에게가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해 말하는 것을 내 벅찬 가슴은 벌써 알고 있다

사람들도 자기가 모든 낱낱 중의 하나임을 깨달을 때가 온다

나는 어린 시절에 이미 늙어버렸다 여기 와서 나는 또 태어나야 한다

그래서 이제 나는 자작나무의 천부적인 겨울과 함께

깨물어 먹고 싶은 어여쁨에 들떠 남의 어린 외동딸로 자라난다

 

나는 광혜원으로 내려가는 길을 등지고 삭풍의 칠현산 험한 길로 서슴없이 지향했다

注 * 우듬지 : 나무의 꼭대기 줄기. 말초(末梢).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059 

 

 

https://www.youtube.com/watch?v=1eKa2QQvLRo 

 

https://www.youtube.com/watch?v=1ZRltgtrQ58 

 

 

 

 

https://www.youtube.com/watch?v=4NgeEyTw5qQ 

 

https://www.youtube.com/watch?v=pFLdQuX8yQM 

 

 

 

 

무여스님,  굴불사지&백률사(경북 경주)

https://www.youtube.com/watch?v=zLRxh8_V73o&t=326s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2101

 

백률사(栢栗寺)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佛國寺)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이 절의 대비관음상(大悲觀音像)은 중국의 공장(工匠)이 만든 것이라는 고전(古傳)이 있고, 또 이 관음상에 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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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의하면 이 대비관음상이 언제 조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신이(神異)가 많았다고 한다. 692년에 국선(國仙)이 된 부례랑(夫禮郎)은 693년 3월에 화랑의 무리를 거느리고 북명(北溟)의 지경(地境)에 이르렀다가 말갈족(靺鞨族)에게 잡혀갔다. 문객(門客)들은 당황하여 되돌아갔으나 안상(安常)만이 그를 뒤쫓아갔다.

효소왕은 이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였는데, 그때 서운(瑞雲)이 천존고(天尊庫)를 덮었으므로 내고(內庫)를 조사시켰더니 현금(玄琴)과 신적(神笛)의 두 보물이 없어졌다.
5월 부례랑의 부모는 이 관음상 앞에서 여러 날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향탁(香卓) 위에 현금과 신적이 있고, 부례랑과 안상 두 사람도 불상 뒤에 와 있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백률사(栢栗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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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어린이시청 어린이 - 경주,옛날이야기>신라사찰 연기설화

백률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3-08 <!-- --> 파일 <!-- --> 이전글 분황사 다음글 굴불사지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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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를 버리기 어려운 것은 신명에 지나지 않으며, 소신이 저녁에 죽어서 불교가 아침에 행해진다면 부처님의 날들이 다시 성행하고 임금께서는 길이 편안하실 것입니다."

"난새와 봉새의 새끼는 어려도 하늘을 뚫을 듯한 마음이 있고 기러기와 고니의 새끼는 나면서 부터 물결을 깨칠 기세를 품었다 하니 네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큰 사람의 행동이라 할 수 있겠다."

이에 대황은 일부러 위의를 정제하고 여러 신하를 불러 물었다.

"경들은 내가 절을 지으려 하는데 일부러 이를 지체시키지 않았느냐?"

이에 여러 신하들이 벌벌 떨고 두려워하여 황망히 맹세하고 손으로 동쪽과 서쪽을 가리키니 왕은 사인을 불러 꾸짖었다. 사인은 얼굴빛이 변하여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대황이 크게 노하여 이를 베어 죽이라고 명령을 내리고 그를 묶어 관아로 데리고 가게 했다.
"대성법왕께서 불교를 일으키려 하시므로 내가 신명을 돌아보지 않고 세상 인연을 버리니 하늘에서는 상서를 내려 두루 백성들에게 보여주십시오."

그의 목을 베자, 흰 젖이 한 길이나 솟아올랐으며, 하늘은 사방이 어두워 저녁의 빛을 감추고 땅이 진동하고 비가 뚝뚝 떨어졌다. 임금은 슬퍼하여 눈물이 곤룡포를 적시고 재상들은 근심하여 진땀을 흘렀다. 시냇물이 갑자기 말라서 물고기와 자라가 다투어 뛰고 곧은 나무가 저절로 부러져서 원숭이들이 떼지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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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돈순교비(異次頓殉敎碑)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높이 106cm이며, 각 면의 너비 29㎝.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불교를 제창하다 527년(법흥왕 14)에 순교한 이차돈(異次頓)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백률사석당기(栢律寺石幢記) 또는 이차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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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불사]

 

 

경주 백률사 - 이차돈의 순교, 굴불사지 사면석불/ 삼불사,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https://www.youtube.com/watch?v=3_sG_P85kIU 

 

 

 

[학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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