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h7-RJKkf0g 

 

 

https://www.youtube.com/watch?v=UbGDexnI4QQ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7412

 

임꺽정(林巨正)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홍명희(洪命熹)가 지은 장편소설.

* (초기)임꺽정전 林巨正傳>(재개시) '임꺽정'으로 변경.

홍명희(洪命熹)가 지은 장편소설. 대표적인 역사소설의 하나이다. ≪조선일보≫에 1928년 11월부터 1939년 3월까지 연재되다가, 일제의 ≪조선일보≫ 강제 폐간 조처로 다시 ≪조광 朝光≫에 옮겨 연재했으나 미완성으로 끝났다. 미완성으로 끝난 부분은 화적편(火賊篇)의 마지막 일부로 작품 전체 분량에 비추어 대략 10분의 1 정도 분량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작품의 표제는 연재 초기에 <임꺽정전 林巨正傳>이었으나 1937년 연재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면서 <임꺽정>으로 바뀌었다. <임꺽정>은 전체 구성이 봉단편(鳳丹篇)·피장편(皮匠篇)·양반편(兩班篇)·의형제편(義兄弟篇)·화적편(火賊篇) 등 모두 다섯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꺽정>은 작품 전체가 단행본으로 간행된 적은 한 번도 없고, 광복 전에는 조선일보사에서 의형제편과 화적편 일부가 4권으로 출간된 적이 있으며, 광복 후에는 을유문화사에서 역시 의형제편과 화적편 일부가 출간된 바 있다.

1992년 사계절출판사가 봉단편·피장편·양반편을 포함하고 광복 전에 간행된 단행본과의 대조과정에서 발견된 누락 부분을 되살려 전체 10권으로 새롭게 펴내기도 하였다.

이 작품은 연산군시대와 명종시대에 이르는 16세기 중반 전후의 조선 중기의 역사적 상황을 광범위하게 수용하면서, 특히 이 시기에 봉건적 질곡을 뚫고 일어선 평민 이하 하층민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우리 근대 역사소설에 새로운 지평을 연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첫째, 종래의 역사소설이 철저히 왕조사 중심이거나 근거 없는 야사에 의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역사 왜곡과 함께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 주었던 것에서 벗어나, 충실하게 민중의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탁월한 안목을 보여 준다. 둘째, 당시의 상·하층에 두루 걸친 생활상과 지배계급의 관습을 충실히 재현해 내고 있다.

셋째, 소설 속에 부려쓰고 있는 낱말과 문체에서 우리 고유어를 풍부히 되살려 내고 있으며, 일본어 번역투에 오염되지 않은 우리 입말[口語]의 전통을 고스란히 지켜 내고 있어, 연재 당시에도 ‘조선말의 무진장한 노다지’라고 평가받기도 하였던 소설 문체의 획기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넷째, 봉건적 요소에 저항하는 반봉건적 움직임의 강한 생명력을 드러냄으로써 건강하고 낙천적인 민중정서의 형상화에 성공하고 있다.

이 소설은 당시 역사소설의 양대 흐름을 지배하던 이광수(李光洙)류의 교훈적이고 낭만적인 경향이나, 박종화(朴鍾和)·김동인(金東仁) 류의 야사에 기댄 영웅주의적이고 부정확한 역사소설의 경향을 뛰어넘어 민중 정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역사 해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역사소설의 전통은 최근 황석영(黃晳暎)의 <장길산 張吉山>이나 김주영(金周榮)의 <객주 客主> 등을 낳게 하는 문학사의 밑거름이 되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wank99&logNo=30021346385 

 

홍명희 : 소설 <임꺽정(林巨正)>

 <임꺽정(林巨正)> 【해설】    벽초(碧初) 홍명희(洪命熹)의 장편소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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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임꺽정은 경기도 양주골 백정인 임돌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놈’인데 부모를 걱정시킨다고 하여 ‘걱정’이라고 하던 것이 ‘꺽정’으로 되었다.

   꺽정은 열 살 때 갖바치(가죽신 만드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의 아들과 결혼한 누이를 따라 서울로 와서 갖바치와 같이 살면서 그에게 글을 배웠다.

   양주팔은 본래 학식이 높은 데다 묘향산에 가서 도인 이천년에게 천문 지리, 음양 술수를 배우고 와서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학문에 두루 통달하여 당대의 명망 높은 조광조 등과 교유했다.

   꺽정이는 글공부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검술을 익혔다. 이때 박유복과 이봉학은 임꺽정과 의형제가 되었다.

   갖바치는 기묘사화를 보고 나서 혼란스러운 정국을 예견하며 임꺽정을 데리고 전국을 유랑했다. 꺽정은 곳곳에서 백성들의 고난에 찬 삶의 모습들을 접하게 되며, 백두산에 가서 황천왕동이 남매를 만나고 황천왕동이의 누이 운총과 결혼하여 양주로 돌아와 아들 백손을 낳고 평범하게 살았다.

   임꺽정은 서른다섯 살이 되어 여러 도적과 합세하여 봉산 황주 도적이 되며, 38세 때 6명의 산적 두령과 함께 의형제 결의를 맺었다. 그들은 황해도 산적들의 소굴인 청석골을 차지해서 도적질을 했다. 평산에서 관군과 접전해서 승리하고 그러는 가운데 한양 나들이를 갔다가 여러 첩을 맞이하여 방탕하게 지냈다.

   그러다 다시 청석골로 돌아와서 위기에 처했다. 부하와 부인이 잡히자 전옥을 파괴하고 위험을 느끼자 소굴을 여러 군데로 나눠만들었다. 그 해 관군과의 접전을 벌인 평산 싸움에서 관군이 패하고 임꺽정이 승리했다. 이것이 이 작품의 마지막으로, 임꺽정이 잡혀서 처형되는 생애의 마지막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 조선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은 조선의 3대 도적으로 홍길동 장길산 임꺽정을 꼽았다. 성호가 3대 도적으로 이들을 꼽은 것은 비단 대도(大盜)여서만은 아닐 것이다. 당시 위정자들은 이들을 도적떼로 몰고 갔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가렴주구(苛斂誅求)를 일삼는 위정자에 대한 농민의 저항이자 신분해방의 부르짖음이 담긴 의적(義賊)이라는 시각이 담겨있다고 본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E%84%EA%BA%BD%EC%A0%95

 

임꺽정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임꺽정(林巪正, 문화어: 림꺽정, 1521년 ~ 1562년 음력 1월 3일)은 조선 명종 때의 황해도 지방의 백정 출신 도적이다. 홍길동, 장길산과 함께 조선 3대 도적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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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林巪正,  림꺽정, 1521~1562)은 조선 명종  때의 황해도 지방의 백정 출신 도적이다. 홍길도, 장길산과 함께 조선 3대 도적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임거정(林巨正), 임거질정(林巨叱正) 등으로도 쓴다.

백정이었으나 성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선조 중에 임씨(林氏) 성을 가진 사대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하지는 않다, 

백정이었으나 성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선조 중에 임씨(林氏) 성을 가진 사대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하지는 않다. 홍길동장길산 등과 함께 조선의 3대 도적이라 칭하기도 하고, 여기에 전우치를 포함해 4대 도적으로 보기도 한다.

경기도 량주(楊州)의 백정으로, 정확한 가계는 알려져 있지 않다. 양주군 주내 지역의 전설에 의하면 그의 아버지가 백정이라 마을 사람들에게 천대당했고, 동네 우물물도 먹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임꺽정은 집에서 좀 거리가 있는 양주 불곡산*까지 가서 흘러내리는 물을 떠다 마셨다고 한다. 일설에는 그의 아버지가 지방관의 탐학으로 살해되면서 의적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가 도적이 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한편 그와 비견되는 인물들인 홍길동은 그보다 2세대 전에 활동하던 인물이고, 전우치는 그와 동시대였으며, 장길산  숙종 무렵에 활동했다.

그는 중종, 명종시기 양주 일대와  철원, 황해도 봉산군과 해주보, 구월산 일대에서 폭넓게 활동하였다. 정치의 혼란과 관리의 부패로 민심이 흉흉해지자 불평분자를 규합하여 민가를 약탈하였으나, 아전과 백성들이 도와 잡지 못하였다. 1559년(명종 14년)부터는 황해도 구월산 등의 산채를 은신처로 정하고 황해도 경기도 일대를 중심으로 고을 관아를 습격하고 관리를 살해하는 한편, 관아의 창고를 털어 양곡과 패물을 훔치는 한편 빈민에게 양곡을 나누어 주었다. 황해도 장연(長淵)· 옹진(甕津)· 풍천(豊川) 등지에서 관군이 토벌을 하려 했으나 백성들이 내응하거나 미리 알려주어 이를 피했다.

개성의 포도관 이억근(李億根)과 남지근 , 이흠례 등 당시 조선의 장수들은 그를 체포하려 했지만 그는 번번히 체포되지 않고 달아났다. 1560년(명종 15년)부터 점차 세력이 위축되던 중 1562년(명종 17년) 음력 1월에 관군의 대대적인 토벌 작전으로 인해 구월산(九月山)으로 철수하여 항전하다가 남치근 등에게 잡혀서 사형을 당했다.[1]

 

https://kydong77.tistory.com/6994

 

불곡산에서 임꺽정을 만나다

[은자주]경기도 양주골 불곡산에서 임꺽정을 만났다. 1호선 전철역 양주역에서 하차하여 양주군청 건물 왼쪽에 만든 계단을 이용하여 불곡산에 올랐다. 높지 않은 산이었지만 상봉은 바위산이

kydong77.tistory.com

 

 

[동경(東京)3才]  벽초 홍명희 · 육당 최남선 · 춘원 이광수 …‘조선 3대 천재’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7415.html

 

[영상+] 육당·춘원·벽초…‘조선 3대 천재’의 엇갈린 운명

백 투 더 1919 에피소드 2 ‘동경삼재’

www.hani.co.kr

 

 

 

 

https://www.youtube.com/watch?v=prAJ_trtxOM 

 

 

 

https://www.youtube.com/watch?v=k-wK0l0UBB0 

 

 

[동경(東京)3才]  벽초 홍명희 · 육당 최남선 · 춘원 이광수 …‘조선 3대 천재’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4074

 

홍명희(洪命憙)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1888년(고종 25) 충북 괴산 출생 ~ 1968년 사망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7237

 

최남선(崔南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1890년 서울 출생, 1957년 10월 10일 사망

1919년 3 · 1운동 때에는 「독립선언서」를 작성해 일제에 체포되어 2년 8개월간 복역하기도 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3688

 

이광수(李光洙)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1892년(고종 29) 평안도 정주군 출생~ 1950년 10월 25일

 

https://www.youtube.com/watch?v=HCiIKW5LH4M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 禮義廉恥'

 

https://kydong77.tistory.com/18997

 

안국선, 금수회의록(禽獸會議錄)/ 禮義廉恥

https://www.youtube.com/watch?v=fZrqHH-u6xg https://www.youtube.com/watch?v=feo-V40W78c&t=130s http://m.blog.daum.net/inksarang/1427928 <대문> <사유청문四維淸門> <대문채에 달린 창고> <사랑채> <낙..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sJ69sW8rLGg 

 

 

http://www.davincimap.co.kr/davBase/Source/davSource.jsp?Job=Body&SourID=SOUR001319 

 

원문/전문 보기 - 금수회의록 (禽獸會議錄)

1. 서언(序言) 1 머리를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니 일월과 성신이 천추의 빛을 잃지 아니하고, 눈을 떠서 땅을 굽어보니 강해와 산악이 만고의 형상을 변치 아니하도다. 어느 봄에 꽃이 피지 아니하

www.davincimap.co.kr

 

[참고]

불교의 삼독(三毒) : 탐욕(貪), 증오(瞋), 어리석음=무지(癡)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98391 

 

삼독(三毒) - 불교신문

* 세속의 삼독 * 돈독(錢毒), 권력독, 명예독이다. 이 독에 빠지면 인사불성이 된다. 금생의 삶은 여기서 끝을 맺는다. * 불교의 삼독 * 큰스님독, 주지독(住持毒), 쟁파독(爭派毒)이다. 이 독에 빠

www.ibulgyo.com

 

*체리 이모티콘 - 따봉

자기과시용 경거망동 폰 화면

 

 

https://www.youtube.com/watch?v=6iL_hkUUvFY 

* 이건 소통이 아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XQF0HugLJc 

 

 

https://m.news.nate.com/view/20220731n12987?issue_sq=10830 

 

국힘 휘젓는 윤 대통령 '보이는 손'…"그립 쥐고 싶어하면 안 된다" | 정치 : 네이트 뉴스

정치 뉴스: 20일 만에 권성동 체제 무너져…비대위 수순 버티던 권, 대통령 뜻 전해듣고 물러날 결심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기우는 가운데, ‘윤심’이 당을 흔들고 있다는 비판이

m.news.nate.com

 

권성동 대행 체제는 31일 사실상 무너졌다.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당대표 대행 구실을 추인받은 지 20일 만이다.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을 감싸다 9급 비하 논란에 휩싸이는 등 여러차례 거친 말로 비판을 산 데다, 윤 대통령 문자 유출 사건 과정에서 스스로 리더십을 잃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29일 배현진 최고위원 사퇴와 비대위 전환을 요구하는 30여명의 초선 성명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직무대행을 포기할 뜻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주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를 만나 ‘비대위 체제로 가는 게 윤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라는 취지의 말을 듣고 결국 대행에서 물러날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윤계의 일사불란한 움직임도 ‘윤심’과 무관하지 않다. 윤 대통령 당선자 시절 대변인을 지낸 배현진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처음으로 최고위원을 사퇴했다. 정무특보를 지낸 박수영 의원은 비대위 전환을 요구하는 초선 의원 32명의 성명서를 주도했다. 한 친윤계 의원은 “배 최고위원이 사퇴한 건 장제원 의원과도 얘기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 의원들은 대통령실 관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비대위밖에 해결책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N-R-1VuUuU 

 

 

https://www.youtube.com/watch?v=By5PaQ5DMnU 

 

https://www.youtube.com/watch?v=bhC4Q7nG5NY 

 

 

https://www.youtube.com/watch?v=M4IkadcOUKY 

 

 

 

 

https://www.youtube.com/watch?v=FKxz0fL7t1E 

 

 

https://www.youtube.com/watch?v=bhwVlmaRv1s 

 

 

https://ko.wikipedia.org/wiki/%EC%96%B4%EB%A6%B0_%EC%99%95%EC%9E%90

 

어린 왕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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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프랑스어: Le Petit Prince)는 프랑스의 비행사이자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1943년 발표한 소설이다.

1943년에 미국에서 처음 출판되었고, 그 해 비시 프랑스 치하의 프랑스에서 비밀리에 출판되었다. 프랑스가 해방된 이후 1947년 가리마르사(社)가 작자 자필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 프랑스에서 새로 출판하였다.[1]

현재까지 300여 개 국어로 번역되었고[2], 한국어판 중에는 저자의 삽화가 삽입되어 있는 번역본이 있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내용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자기의 작은 별에서 여러 별들을 거쳐서 드디어 지상에 내려온 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결국 소년이 뱀에게 물려 자신의 별로 돌아갈 때까지의 이야기이다.[1]

등장인물

  • 나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
  • 어린 왕자 - 화산 셋과 장미가 있는 소행성(B612)에서 살고 있었고, 바오밥나무가 자라려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 붉은 장미 - 자존심이 강하고 까다로운 성격이지만, 어린왕자를 사랑하고 있음

<지구에 오기 전 여행한 곳(행성)에서 만남>

  • 왕 (끝없이 남에게 군림하고 받들어지기를 원함)
  • 허영심에 찬 남자 (자기를 칭찬해주기만을 원하는 허영쟁이)
  • 사업가 (돈을 최고로 여기는 상인)
  • 수학자
  • 주정뱅이 (허무주의에 빠진 술꾼)
  • 점등인 (가로등 켜는 사람, 기계문명 속에서 인간성을 상실함)
  • 지리학자 (이론만 앞세우고 행동하지 않는 학자, 한 번도 밟아 보지 않은 땅에 대해 해설함)

<지구에 온 뒤 만남>

  • 꽃잎이 세장인 꽃
  • 여우
  • 철도원
  • 장사꾼

감상 및 평가

순결한 소년과 장미(여성)의 사랑 이야기나 갖가지 지상의 성인을 반영하는 다른 별에서 겪은 체험을 통하여 인생에 대한 일종의 초월적 비판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 비판을 담은 시(童心)는 그것이 비판과 분리되지 않고 일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작자의 심정과 윤리가 혼연히 융합되고 표백(表白)되어 있어, 프랑스는 물론 미국·독일 등 각국에서도 비상한 호평으로 환영하였다.[1]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430853.html

 

어린 왕자와 닮았다면 ‘직관형’

중학진로독서 / [난이도 수준-중2~고1] 꿈을 위한 책 읽기, 진로독서를 시작하며… 누구나 인생에서 자신이 바라던 꿈을 ...

www.hani.co.kr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던 ‘나’는 비행기 사고로 혼자 사막에 불시착해 어린 왕자를 만난다. 어린 왕자는 자신이 살던 별의 이야기를 해준다.

장미와 지혜로운 여우 이야기, 지구로 오기 전에 여러 별을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 왕자는 지구에 떨어진 지 꼭 1년이 되는 날, 자기 별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고 결국 떠난다.책을 읽을 때 읽는이의 맘이 이끌리는 대로 해석할 자유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저자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마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말을 제멋대로 해석하지 않고 정성껏 경청하는 일과 같다.

어린 왕자를 통해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의미는 뭘까. 이야기의 주제를 찾는 일인데, 흔히 이야기에는 저자 대신 지혜를 전달하는 인물이 등장한다.이 작품에서는 여우가 그런 구실을 한다.

여우는 ‘길들인다’는 뜻을 알려준다. 관계를 맺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내심이란 날마다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여우는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장미를 소중하게 만든 건 거기에 바친 시간들이라는 것도 일깨워준다. 여우는 왕자에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넌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음을 잊어선 안 돼”라고 말한다.

어린 왕자가 지구에 오기 전 만난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서도 저자의 목소리를 읽을 수 있다.

끝없이 남에게 군림하고 받들어지기를 원하는 왕,

자기를 칭찬해주기만을 원하는 허영쟁이,

허무주의에 빠진 술꾼,

돈을 최고로 여기는 상인,

기계문명 속에서 인간성을 상실한 점등인,

이론만 앞세우고 행동하지 않는 학자가 그것이다.

좀더 깊이 들어가면 중요한 상징을 찾을 수 있다. 바오밥나무는 악한 영혼을 상징한다. 왕자가 바오밥나무를 뿌리째 뽑아 버리고 그 싹을 베어 내는 모습을 담은 그림은 거대한 악의 군대에 저항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황량하고 메마른 사막은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사막에서 본 ‘우물’은 진정한 기쁨이나 진리를 보여주는지도 모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jTDq5hwBUW8&t=4s 

 

1.우리는 사막에 있다.

ㅡ 외로움

2.우리는 길들여진다.- 관계맺기

ㅡ여우

https://www.youtube.com/watch?v=CiZlSQ-gtfM 

 

3.어른과 아이

ㅡ아이, "어른들은 알 수 없어."

 

 

https://tomoriput.tistory.com/entry/%EC%83%9D%ED%85%8D%EC%A5%90%ED%8E%98%EB%A6%AC%EC%99%80-%EA%B7%B8%EA%B0%80-%EB%82%A8%EA%B8%B4-%EB%AA%85%EC%96%B8%EB%93%A4

 

생텍쥐페리와 그가 남긴 명언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 ~ 1944) 비행사, 소설가, 시인 앙투안 마리 장바티스트 로제 드 생텍쥐페리 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공군 장교였다. 북서 아프리카·남대서양·남아메리카 항공로의 개

tomoriput.tistory.com

 

     생텍쥐페리 명언들

  • 고립된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슬픈 자는 타인을 슬프게 한다. 
  • 그들이 만약 우정 때문에 당신에게 복종한다면 당신은 그들을 배신하는 셈이 된다. 당신에게는 개인으로서 남에게 희생을 요구할 권리 따위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 기계는 인간을 위대한 자연의 문제로부터 분리시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인간을 괴롭힐 것이다. 
  • 미래에 관한 한 그대의 할 일은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모래알의 시계] 
  • 부모들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그들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한다. 
  • 사람이 된다는 것은 바로 책임을 안다는 그것이다. 자기에게 속한 것 같지 않던 곤궁 앞에서 부끄러움을 아는 그것이다. 돌을 갖다놓으면 세상을 세우는 데에 이바지한다고 느끼는 그것이다. 
  • 사랑이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 산다는 것은 서서히 태어나는 것이다.
  • 우리가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미스테리 한 일이다. 이보다 더 미스테리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인간들이 어두운 우물 안에 들어갔다가 나와서는 아무 것도 발견한 게 없다고 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야간비행]
  • 의무의 이행이 없으면 성장이 없다. 
  • 인간은 상호관계로 묶어지는 매듭이요, 거미줄이며, 그물이다. 이 인간관계만이 유일한 문제이다.
  • 자유와 속박은 한가지이면서 다른 것이 되어야하는 똑같은 필요성의 양면이다. 
  • 정해진 해결법 같은 것은 없다. 인생에 있는 것은 진행중의 힘뿐이다. 그 힘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그것만 있으면 해결법 따위는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다.
  • 진리라는 것은 그대도 알다시피 세상을 간소화하는 것이지 혼돈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진리라는 것은 보편적인 것을 뽑아내는 언어이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과 해가 떠오르는 것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인간의 언어를 창정(創定)한 것이다. 증명되는 것이 진리가 아니고 간단하게 만드는 그것이 진리이다.

출처: https://tomoriput.tistory.com/entry/생텍쥐페리와-그가-남긴-명언들 [늘 처음떠나는 세상여행기:티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9nAoQr6tpms 

 

 

[참고]

https://ko.wikipedia.org/wiki/%EC%95%BC%EA%B0%84%EB%B9%84%ED%96%89

 

야간비행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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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프랑스어Vol de Nuit)은 생텍쥐페리의 두 번째 소설이다. 1931년에 출판되었으며, 같은 해에 페미나 상을 수상하였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1]

배경

이 책의 내용은 항공 우편 조종사와 아르헨티나에 있는 아르헨티나 항공 우편 회사(Aeroposta Argentina Company)의 관리직으로서 일했던 작가 생텍쥐페리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등장인물도 생텍쥐페리가 남아메리카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뚜렷하지는 않지만 막연한 연관성이 있으며, 특히 책에 나오는 리비에르 라는 인물은 항공 운항 감독이었던 디디에르 다우레트(Didier Daurat)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생텍쥐페리의 회고록인 《바람, 모래와 별들》(1939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줄거리

야간항공 우편의 창설기에 용감한 비행사들이 불충분한 계기에 의존하여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우편을 배달하고 있다. 어느 저녁 무렵 비행사 파비앵은 파타고니아를 날아가서 아름다운 저녁 하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칠레, 파라과이로부터 우편기로 운반되어 오는 우편을 즉시 유럽으로 운반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항공 우편국 지배인 리비에르는 직무를 수행하는 데 조그만 실수도 용서하지 않는 엄격한 인간이다. 나이 많은 베테랑 정비사의 사소한 잘못에도 엄격하게 벌한다. 그는 동료들에게 존경은 받고 있어도 호감은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인간을 자기 자신 이외의 것을 향해 전진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엄격하고 때로는 비인간적으로 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믿고 있다.

곧, 칠레에서 우편기가 도착한다. 다른 두 비행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파비앵의 비행기는 예상하지 못한 태풍 속에 들어가게 된다. 파비앵은 어둠 속에서 방향을 잃고 바람에 흘러간다.

리비에르도 이 태풍이 있는 것을 알고 파비앵의 비행기를 무전으로 안전한 장소로 인도하지만 태풍의 범위가 넓어 적당한 장소가 없다. 그 사이에 파비앵의 귀환을 기다리던 아내가 비행장으로 전화를 걸어온다. 그러나 리비에르는 대답하지 않는다. 파비앵은 간신히 태풍권에서 벗어나 조용한 빛속을 비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의 비행기 연료는 곧 떨어지게 되어 있다. 리비에르도 물론 그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절망한다. 그러나 리비에르는 명령한다. 파라과이에서의 우편기가 도착하면 유럽행 우편기를 즉시 출발시키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SjSc_KAxCOs 

 

 

 

https://www.youtube.com/watch?v=di_C4PVOfag 

 

https://kydong77.tistory.com/19115

 

서울대공원의 호수 풍경/ 설도, 春望詞 > 김억, 동심초

https://www.youtube.com/watch?v=fFSBqQF5tCs https://www.youtube.com/watch?v=bx3L6RofHBA 동심초(同心草) -  안서 김억 번역시 - 김성태 曲 / 唐代 설도, 春望詞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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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초(同心草)  안서 김억 번역시 - 김성태 曲 /  설도, 春望詞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업고
만날 날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春 望 詞 (봄을 기다리며)

ㅡ 薛濤 (설도, 770~832 ?) / 唐 中期

 

其一

花開不同賞

화개부동상, 꽃 피어도 함께 즐길 수 없고

花落不同悲  

화락부동비, 꽃이 져도 함께 슬퍼 못하네

欲問相思處 

욕문상사처  묻노니, 그대 어디 계신가

花開花落時 

화개화락시  꽃 피고 또 지는 이 시절에


 
其二

攬草結同心

람초결동심, 풀 뜯어 동심결로 매듭을 지어

將以遺知音

장이유지음,  그대에게 보내려 마음먹는데

春愁正斷絶

춘수정단절,  그리워 타는 마음 잦아질 즈음

春鳥復哀吟

춘조부애음  봄새가 다시 와 애타게 우네


 
其三

風花日將老

풍화일장로,  바람에 꽃잎은 날로 시들고

佳期猶渺渺

가기유묘묘 , 꽃다운 기약은 아득만 한데

不結同心人

불결동심인,  한마음 그대와 맺지 못하고

空結同心草

공결동심초, 공연히 동심초만 맺고 있다네


 
其四

那堪花滿枝

나감화만지,  어쩌나 가지 가득 피어난 저 꽃

翻作兩相思

번작양상사,  날리어 그리움으로 변하는 것을

玉箸垂朝鏡

옥저수조경,  거울 속 옥 같은 두 줄기 눈물

春風知不知

춘풍지부지,  봄바람아, 너는 아느냐 모르느냐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092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115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tbcjsQX-DAY 

 

 

https://www.youtube.com/watch?v=PiQplBIBf3Y 

 

 

 

https://www.youtube.com/watch?v=r8A0et_01So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26/113075820/1

 

소설가 이외수 투병중 별세

이외수 소설가(사진)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2014년 위암 수술을 받고 회복한 고인은 2020년 뇌출혈로 쓰러졌고 올해 코로나19에 걸린 후 폐렴을 앓아 왔다.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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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대를 중퇴한 고인은 1972년 등단해

장편소설 ‘장수하늘소’(1981년) ‘들개’(1981년) ‘칼’(1982년)을 출간했다.

장편소설 ‘벽오금학도’(1992년) ‘괴물’(2002년) ‘장외인간’(2005년)으로 이름을 알렸다.

시집 ‘풀꽃 술잔 나비’(1987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2003년)를 비롯해

에세이 ‘하악하악’(2008년) ‘청춘불패’(2009년) 등을 출간했다.

 

*에세이 ‘하악하악’

2. 이외수의 수필

2008년 3월 발매된 이외수의 수필.

그 무렵 드라마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얼굴을 비쳐 최신간이었던 이 책이 광고 효과로 불티나게 팔렸다. 덕분에 이 책으로 이 작가를 작가로서 처음 접한 사람이 제법 있을 정도. 내용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호불호가 갈린다. 몇년 전에나 쓰던 인터넷 용어나 유머, 말장난이나 쓰는 최악의 악서라는 말도 있다. 책을 비판하는 의견에 대해서 이 작가는 을 탓할게 아니라 총을 쏘는 포수를 탓하라고 대답했다.

다른건 둘째쳐도 분량이 너무 적고 여백의 미를 지나치게 살렸다. 결국 가격 비싸고 + 내용 적고 + 호불호가 갈리는 삼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말았다. 여백이 많다는 비판에 대해 이외수는 "여백이 많아서 불만이면 이 책 대신 여백이 없는 전화번호부를 읽으세요" 라고 응수했다.

사실 이 책은 디시인사이드의 이외수 갤러리와의 연관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등장과 낮은 평가가 모두 여기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해당 항목을 참고하면 이 책이 까이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 역시 이외수의 기인스러운 어구가 드러나 있는데, 아래는 내용 중 일부다.
나방 몇 마리 소문을 들었는지 방충망에 붙어서 방 안을 곁눈질하고 있다. 가서 놀아라. 오늘은 야동 안 본다.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는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C%88%98%ED%95%98%EB%8A%98%EC%86%8C_(%EC%86%8C%EC%84%A4) 

 

장수하늘소 (소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장수하늘소》는 소설가 이외수가 지은 한국 중편소설이다. 1981년 인문당에서 발행하였으며 배경은 실제 강원도 화천군 일대를 소재로 하였고 장수하늘소와 곤충을 포획하며 일본인에게 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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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다가 중퇴하였던 박형국. 그는 어린시절에 광부였던 아버지를 여의고 유복한 동생 형기를 맞이하지만 태어나서 울지도 않고 심상치 않은 운명을 타고난 아이로 알려져서 재앙덩어리로 낙인되고 그의 어머니는 두 형제를 데리고 광산촌을 떠나 동원시로 이사한다. 그 때 노승이 찾아와서 장독대에 앉아있는 형기를 보면서 송장을 만들지 않으려면 산으로 보내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형기를 구박하게 되고 그런 와중에도 형기는 한 번도 울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면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성장하여 학교에 입학하지만 친구를 사귄 적이 없고 피라미드 같은 비과학적인 것이나 철학을 독학하는 분위기를 보인다.

형국이 육군 병장으로 복무하던 시절에 어머니가 버스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부고를 듣고 휴가를 나오며 집으로 왔을 때 이미 형기가 어머니 제사를 치르고 보상까지 받으며 스스로 산으로 올라갔다는 쪽지를 남기고 떠나게 되자 그는 전역 후 선배로 불리는 정기문의 주선으로 곤충채집 아르바이트를 하게되고 희귀하고 아름다운 곤충들을 선배가 아는 일본인에게 파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산으로 갔다는 동생이 찾아왔는데 그의 모습은 완전히 산(山)사람이 되어서 예전 모습이 아니었지만 신비한 분위기를 보인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3693 

 

[이외수 작가 별세] ‘괴물’·‘하악하악’… 파격적인 ‘진보 성향’의 소설가

‘괴물’, ‘하악하악’ 등 파격적인 소설과 문구로 세상의 눈길을 끌던 작가, 트위터로 가감없이 정치적 발언을 이어 ‘진보 성향’의 소설가로 잘 알려진 이외수가 25일 별세했다.이외수 작가

www.kado.net

‘괴물’, ‘하악하악’ 등 파격적인 소설과 문구로 세상의 눈길을 끌던 작가, 트위터로 가감없이 정치적 발언을 이어 ‘진보 성향’의 소설가로 잘 알려진 이외수가 25일 별세했다.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춘천과 화천의 대표 소설가로도 잘 알려져있다. 지난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 작가는 3년간 투병해 왔지만 폐렴 등이 겹치면서 세상을 떠났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https://www.youtube.com/watch?v=ITb2gMgvLRM 

 

괴물

https://namu.wiki/w/%EA%B4%B4%EB%AC%BC(%ED%95%9C%EA%B5%AD%20%EC%86%8C%EC%84%A4)

이외수가 2002년 발표한 소설. 날 때부터 한쪽 눈이 함몰된(그의 전생과 연관이 있다.) 엄친아이자 사이코패스인 전진철이라는 악역 주인공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그와 연관된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얽혀서, 전진철의 경우는 1인칭 시점으로, 주변 인물들의 경우는 대개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된다.

미평시라는 가상의 인구 분리 목적 소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중 서술로 추정해 보았을 때 위치는 가평군과 춘천시 사이의 어딘가로 추정된다. 전생사이비 종교 이야기도 나오며, 벽오금학도 등 이외수 중기의 히트작처럼 약간의 동양적 판타지 요소가 있다. 여기에 어번(urban) 판타지적인 요소를 접목시키려 했으나 평가는 벽오금학도나 칼 같은 중기 걸작에 비하면 못 미친다는 게 중론. 결말도 다소 김빠진다는 평이다.

 

https://namu.wiki/w/%ED%95%98%EC%95%85%ED%95%98%EC%95%85

2. 이외수의 수필

2008년 3월 발매된 이외수의 수필.

그 무렵 드라마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얼굴을 비쳐 최신간이었던 이 책이 광고 효과로 불티나게 팔렸다. 덕분에 이 책으로 이 작가를 작가로서 처음 접한 사람이 제법 있을 정도. 내용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호불호가 갈린다. 몇년 전에나 쓰던 인터넷 용어나 유머, 말장난이나 쓰는 최악의 악서라는 말도 있다. 책을 비판하는 의견에 대해서 이 작가는 을 탓할게 아니라 총을 쏘는 포수를 탓하라고 대답했다.

다른건 둘째쳐도 분량이 너무 적고 여백의 미를 지나치게 살렸다. 결국 가격 비싸고 + 내용 적고 + 호불호가 갈리는 삼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말았다. 여백이 많다는 비판에 대해 이외수는 "여백이 많아서 불만이면 이 책 대신 여백이 없는 전화번호부를 읽으세요" 라고 응수했다.

사실 이 책은 디시인사이드의 이외수 갤러리와의 연관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등장과 낮은 평가가 모두 여기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해당 항목을 참고하면 이 책이 까이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 역시 이외수의 기인스러운 어구가 드러나 있는데, 아래는 내용 중 일부다.
나방 몇 마리 소문을 들었는지 방충망에 붙어서 방 안을 곁눈질하고 있다. 가서 놀아라. 오늘은 야동 안 본다.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는다.

 

 

https://namu.wiki/w/%EC%9D%B4%EC%99%B8%EC%88%98

1. 개요2. 생애3. 작품과 평가

3.1. 소설3.2. 시집3.3. 에세이3.4. 기타

4. 활동

4.1. 방송가4.2. 인터넷4.3. 이외수의 비판
4.3.1뉴라이트 교과서 비판4.3.2구로다 가쓰히로의 발언 비판4.3.3셧다운 제도 비난4.3.4이명박 정부에 대한 독설4.3.5김진태의 촛불 발언 비판

5사건사고 및 논란6. 기타7. 같이 보기

 

4.3. 이외수의 비판

이외수는 오래전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심심치 않게 각종 시사적, 정치적 발언을 남겼는데 대중적 인지도가 오름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일종의 논객이 되었다. 전체적인 성향은 민족주의에 가깝고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사회적 논란과 물의를 빚어왔기 때문에 그런 그의 모습을 탐탁찮게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한다.

4.3.1. 뉴라이트 교과서 비판

2008년 12월 자신의 홈페이지에다가 올린 수정된 교과서-애국애족 대신 매국매족을?이라는 글에서 뉴라이트의 수정된 근현대사 교과서 내용을 찍은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며 "김구 선생을 테러분자라고 가르치는 세상이 왔으니 머지않아 이순신 장군을 살인마라고 가르치는 세상도 오겠네" 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로 김구=테러리스트 논란은 물론 뉴라이트 대안교과서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후에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해명을 올렸다.

4.3.2. 구로다 가쓰히로의 발언 비판

4.3.3. 셧다운 제도 비난

2011년 셧다운 제도를 신랄하게 깠다. 트위터에서 몇 번 의견을 피력하였고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의 출연 에피소드에서는 초기 취재진과의 대담에서도 역시 셧다운 제도를 신랄하게 깠다.

4.3.4. 이명박 정부에 대한 독설

최시중 등 이명박 정부의 실세들의 비리가 연이어 터지자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이라며 자화자찬한 이명박 대통령의 말을 비꼬아 "적으로 완벽한 정권임을 증명하시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라며 이명박 정부에 독설을 날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vRlGpdL4_2c 

 

https://ko.wikipedia.org/wiki/%EB%B2%BD%EC%98%A4%EA%B8%88%ED%95%99%EB%8F%84

 

벽오금학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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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백이란 아이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도로무기소에 빠지고, 오학동이라는 선계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가지를 사흘간 구경하다 벽오금학도와 금학의 깃털을 얻고 머리가 센 채로 돌아온다. 강은백은 스물 세살이 되어 노파에게 구형 디지털 시계를 차여주고, 얼마 못가 계모의 계략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다. 계모에게 하사받은 한남동 한옥을 팔곤 무육점이라는 정육점을 차리다가 엄청난 화가인 고산묵월, 그때 시계를 준 노파와 함께 다시 선계로 돌아온다.

같이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wlr9qJc3-ho 

 

 

 

https://www.youtube.com/watch?v=nvIxJfkmppo 

 

https://www.youtube.com/watch?v=JaiLk3mlTTM 

 

https://www.youtube.com/watch?v=JHQMs2xEnwk 

 

https://www.youtube.com/watch?v=80GdjSdskHE 

 

https://www.youtube.com/watch?v=h7HOzNNUAGw 

 

 

https://www.youtube.com/watch?v=84GoVpV32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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