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ZrqHH-u6xg
https://www.youtube.com/watch?v=feo-V40W78c&t=130s
http://m.blog.daum.net/inksarang/1427928
<사유청문四維淸門> : 낙선당엔 사유청문(四維淸門) 세독충효(世篤忠孝)란 현액이 걸려 있다. 사유란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는 데 필요한 예·의·염·치(禮義廉恥) 등 4가지 수칙이요, 세독충효란 대를 이어 충효를 두텁게 하자는 의미다.
https://kydong77.tistory.com/18188
https://ko.wikipedia.org/wiki/%EC%95%88%EA%B5%AD%EC%84%A0
https://ko.wikipedia.org/wiki/%EA%B8%88%EC%88%98%ED%9A%8C%EC%9D%98%EB%A1%9D
1. 반포지효(反哺之孝 : 까마귀)
2.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
3. 정와어해(井蛙語海 : 개구리)
4. 구밀복검(口蜜腹劒 : 벌)
5. 무장공자(無腸公子 : 게)
6. 영영지극(營營之極 : 파리)
7.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호랑이)
8. 쌍거쌍래(雙去雙來 : 원앙)
"나"는 꿈속에서 금수회의소라는 곳에 가게 된다. 그곳에 모인 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온갖 악행에 대해 토론을 한다.
- 제 일석 반포지효 : 까마귀가 인간의 불효함을 비판한다. 반포지효라는 말은 까마귀가 늙은 부모를 돌본다는 뜻이다.
- 제 이석 호가호위 : 여우가 인간의 간사함을 비판한다.
- 제 삼석 정와어해 : 개구리가 인간의 견문이 좁음을 비판한다.
- 제 사석 구밀복검 : 벌이 인간이 말은 달콤하게 하나 속은 칼 즉, 해칠 생각만 가짐을 비판한다.
- 제 오석 무장공자 : 게가 인간의 장난스러움을 비판한다. 무장공자란 속이 없는 자라는 뜻으로 인간의 가벼움을 뜻한다.
- 제 육석 영영지극 : 파리가 인간의 권력욕을 비판한다.
- 제 칠석 가정맹어호 : 호랑이가 인간의 가혹함과 탐욕을 비판한다. 가정맹어호는 민중을 탄압하는 가혹한 정치가 있는 곳이 호랑이가 횡포를 부리는 곳보다 무섭다는 뜻으로 공자의 가르침중 하나이다.
- 제 팔석 쌍거쌍래 : 원앙이 인간의 음탕함을 비판한다.
회의가 끝나고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하나님이 아직도 사람을 사랑하신다 하니, 사람들이 악한 일을 많이 하였을지라도 회개하면 구원 얻는 길이 있다 하였으니, 이세상에 있는 여러 형제 자매는 깊이깊이 생각하시오."라고 한다.
http://m.blog.daum.net/inseung/6021876
제1석 반포지효(反哺之孝) - 까마귀
https://www.youtube.com/watch?v=cJDK4X-xv1w
2석 호가호위(狐假虎威)'-여우 /3석 정저지와(井底之蛙) -개구리
https://www.youtube.com/watch?v=xClsOrdDyz4
4석: 구밀복검(口蜜腹劍) - 벌 & 5석: 무장공자(無腸公子) -게
https://www.youtube.com/watch?v=bHygtVBoo-w
6석 영영지극(營營之極 파리)/
7석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호랑이)
https://www.youtube.com/watch?v=D_1Z5-eOhq0
8석 쌍거쌍래(원앙) 및 폐회사
https://www.youtube.com/watch?v=Bum1CLoiwLs
https://ko.wikipedia.org/wiki/%EA%B3%B5%EC%A7%84%ED%9A%8C_(%EC%86%8C%EC%84%A4%EC%A7%91)
공진회(共進會)는 다음 뜻으로 쓰인다.
- 공진회(1904)는 서울에서 조직된 사회 운동이다.
- 공진회(1907)는 중국동맹회의 분파로, 우창 봉기를 일으켰다.
- ‘공진회’는 일본 제국의 조선총독부가 경복궁 자리에서 개최한 박람회이다.
- 《공진회》(1915)는 안국선의 단편소설집이다.
[참고]
https://ko.wikipedia.org/wiki/%ED%98%88%EC%9D%98_%EB%88%84
[참고2]
五代史馮道傳論曰:「『禮、義、廉、恥,國之四維;四維不張,國乃滅亡。』善乎,管生之能言也!禮、義,治人之大法;廉、恥,立人之大節。蓋不廉則無所不取,不恥則無所不為。人而如此,則禍敗亂亡,亦無所不至;況為大臣而無所不取,無所不為,則天下其有不亂,國家其有不亡者乎?
然而四者之中,恥尤為要,故夫子之論士曰:「行己有恥。」孟子曰:「人不可以無恥。無恥之恥,無恥矣。」又曰:「恥之於人大矣!為機變之巧者,無所用恥焉。」所以然者,人之不廉,而至於悖禮犯義,其原皆生於無恥也。故士大夫之無恥,是謂國恥。
吾觀三代以下,世衰道微,棄禮義,捐廉恥,非一朝一夕之故。然而松柏後凋於歲寒,雞鳴不已於風雨,彼眾昏之日,固未嘗無獨醒之人也!
頃讀顏氏家訓,有云:「齊朝一士夫嘗謂吾曰:『我有一兒,年已十七,頗曉書疏,教其鮮卑語,及彈琵琶,稍欲通解,以此伏事公卿,無不寵愛。」吾時俯而不答。異哉,此人之教子也!若由此業自致卿相,亦不願汝曹為之。」嗟乎!之推不得已而仕於亂世,猶為此言,尚有小宛詩人之意,彼閹然媚於世者,能無愧哉!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17/2008101701567.html
사유(四維)라는 것이 있다. 유(維)란 벼리인데 이 경우 뼈대란 뜻으로 사용된다.
관자(管子)는 '목민(牧民)'편에서 나라에는 네 벼리(四維)가 있는데, 한 벼리가 끊어지면 기울고, 두 벼리가 끊어지면 위태하고, 세 벼리가 끊어지면 전복(顚覆)되고, 네 벼리가 끊어지면 멸절(滅絶)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유에 대해 "첫째가 예(禮)이고, 둘째가 의(義)이며, 셋째가 염(廉)이고, 넷째가 치(恥)"라며 예·의·염·치(禮義廉恥)로 정리했다. 관자는 예란 절도를 넘지 않는 것(不踰節)이고, 의란 스스로 나아가지 않는 것(不自進), 염은 악을 감추지 않는 것(不蔽惡), 치는 굽은 것을 좇지 않는 것(不從枉)인데, 스스로 나아가지 않는 의(義)는 벼슬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PgioWIS-M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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