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氣(정기)

천지 만물을 생성하는 일종의 에너지 형태로 원천이 되는 기운 또는 생기 있고 빛이 나는 기운을 뜻한다. 그 외에도 민족 정신과 기운을 의미하기도 하며 유의어로 원기기력정력 등이 있다.

교가 가사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이다. 주로 학교 주변의 산이나 강 등의 정기를 받는다는 구절이 들어간다.
 

유달산은 한자로 儒達山.  

達山에서 구한말에 바뀜.

조선조 500년을 지탱한 선비 儒자를 쓴 연유가 궁금했는데 구한말부터 표기가 바뀌었다네요.

조선조는 선비의 세상이었으니까요. 장인들의 신분이란 하급이었으니 가로늦게나마 선비의 고장이 그리웠나 봐요.

儒는 선비, 達은 대부(大夫). 

사대부는 중국 고대 주(周)나라 시대에 천자(天子)나 제후(諸侯)에게 벼슬한 대부(大夫)와 사(士)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이 때의 대부와 사는 하나의 계급이었으나 진한시대(秦漢時代) 이후에는 계급의 구별은 없어졌다.

유달산에 놋그릇을 만들던 곳이 있었나 봐요.  

유기( 器),  구리 합금(놋)으로 만드는 기물. 

 

www.youtube.com/watch?v=glVY1bMICQw

 

https://www.youtube.com/watch?v=wbqvkakB4FE 

 

https://www.youtube.com/watch?v=at50AJZ2Srs

 

虎死留皮 人死留名/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https://kydong77.tistory.com/m/20872

 

이난영, 목포의 눈물& 충무공 이순신, 임진왜란/ 역전인생

https://www.youtube.com/watch?v=t7BfbiM4bZk *노래 가사 표기의 '삼악도'는 '삼학도'의 잘못. 삼학도에는 세 마리 학으로 환생한 여인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Gq432OPNVrc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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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옥기념관, 추사 이곡병(二曲屛)/

한문읽기순서/우측부터 좌측 방향

生涯一片靑山 淸明在  

 

 생애일편청산 청명재궁

 

 “生涯一片靑山

(생애일편청산 : 한 평생이 한 조각 푸른 산에 있네)”

 “淸明在窮

(청명재궁 : 맑고 밝은  정신은 곤궁함에 있네)”/ 선비정신

 

추사의 작품인「예서 이곡병(隸書 二曲屛)」

‘老阮(노완)’  관지(款識)아래 印도 선명하다. 늙은 완당이니 노년의 글씨나 필력엔 변함이 없는 듯하다.

위 두폭 병풍에서 서예라는 말을 실감한다. '靑山'을 한 글자처럼 쓰시다니.

 

조선 후기의 실학자·고증학자·서예가·역사학자·금석학자이다. 추사체라는 글씨나 금석문의 대가 정도로 많이 알려졌으나 후학도 많고 관직에도 나가서 중요한 역할을 많이 했다.

본관은 경주,

는 원춘(元春)·추사(秋史),

호는 완당(阮堂)·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농장인(農丈人)·보담재(寶覃齋)·담연재(覃硏齋)·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등.

 

 

 

https://namu.wiki/w/%EA%B9%80%EC%A0%95%ED%9D%AC

 

김정희 - 나무위키

유명세에 비해 매체에서의 출연 빈도는 낮다. 아무래도 활동 시기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시대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게 원인인 듯. 유배에서 풀려나 돌아와서 지인들과 만나는 장면에 등장.

namu.wiki

 

해남 대흥사의  ‘무량수각’

 

https://kydong77.tistory.com/21236

 

추사 김정희, 세한도 발문& 서귀포 추사유배지/ 성읍민속마을

집앞의 소나무 2그루[초의(노송)와 이상적] , 집뒤에도 잣나무 2그루 우측 상단의 題辭에는 "歲寒圖 藕船是賞 阮堂"이라 적었다. 제사를 번역하면, "세한도를 우선 이상적은 감상하시게. 완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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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옥기념관


'소년 김대중 공부방'/ 부친께서 운영하신 여관 건물

 

 

 

 

김대중 납치 사건

https://namu.wiki/w/%EA%B9%80%EB%8C%80%EC%A4%91%20%EB%82%A9%EC%B9%98%20%EC%82%AC%EA%B1%B4

납치 사건이 터지자 마자 CIA 한국 지부에서 즉시 김대중의 위치를 찾아냈고, 이 정보를 입수한 필립 하비브 주한미국대사가 박정희에게 직접 김대중을 죽이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미국 CIA 측에서 연락을 받은 일본 측 항공기로 보이는 무엇이 김대중이 납치되어 있던 선박에 접근하여 경고 비행을 했고, 때마침 한국 측에서 해당 선박으로 연락을 취하게 되어 김대중이 가까스로 살아나게 된 것이다.

어쨌든 이러한 과정 끝에 김대중을 더 이상 살해할 여지가 없어지자 김대중은 8월 11일 새벽 부산항으로 추정되는 항구에 도착해 구급차에 태워지고 수면제에 의해 잠들었다. 잠이 깼을 때는 어느 2층 건물에 있었다. 다시 날이 어두워지자 차에 태워진 김대중은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풀려났다. 납치된 지 129시간 만인 8월 13일 밤 10시 15분경이었다.

[참조] 129시간/ 24시간   5일 하고도 0..375일 시간 동안 실종됨.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https://kydong77.tistory.com/m/21678

 

한국 트로트의 역사/이난영, 목포의 눈물 -이미자, 동백아가씨 -송대관, 유행가

https://www.youtube.com/watch?v=Uhw1zdKnub0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82%9C%EC%98%81 이난영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표곡 〈목포의 눈물〉 1935년 〈해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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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삼학교

 

 

초대에 호응치 몬해 겁나 미안하쑈~이.

 

성옥기년관

       청명재궁  생애일편청산 

서예라는 말을 심감한다.靑山을 한 글자처럼 쓰시다니.

추사이곡병에서 핵심은 궁(窮)이다. 추사는 당연 경전에서 따 온 말을 사용했을 것이다. 맹자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맹자(孟子)가 송구천(宋句踐)에게 “설령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덕과 의를 쌓아서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고 일렀다(孟子 盡心章句 上 第9章).

덕과 의를 쌓는 방법은 궁(窮)한지 아니면 달(達)한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궁하면 자신을 착하게 하고, 달하면 백성까지 착한 데로 돌아오게 함으로써 덕과 의를 쌓을 수 있다. 맹자는 선비(士)를 일컬어 궁이라 했고, 대부(大夫)를 일컬어 달이라 했다. 추사는 관직에 나아가지 아니한 선비로, 즉 궁하게 살면서 이름을 깨끗하게 했다. 궁(窮)의 뜻을 나타내는 몸 신(身)을 소리인 활 궁(弓) 뒤로 숨겨서 썼다.

 

http://m.ctnews.co.kr/22979

 

[시티뉴스] 인동초 피어난 눈물의 고장

  아침 햇살이 퍼지면서 초가을의 싱그러움이 묻어난다. 맑고 높은 하늘은 부끄러움도 없이 푸른 속살을 드러낸다. 이희승 선생의 시 ‘碧空(벽공)’이 떠오른다.   “손톱으로 톡 튀기면 쨍

m.ctnews.co.kr

 

 

https://www.youtube.com/watch?v=Uhw1zdKnub0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678 

 

 

https://kydong77.tistory.com/19242

 

미켈란젤로 - 최후의 심판 벽화, 천장화/ 시스티나 성당

'최후의 심판'中 예수와 마리아 아래의 사실적 시각의 '피에타' 조각작품과 비교해 보면 인체의 美를 남성의 근육에 부여했기 때문에 물 위를 걷던 예수를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피에타/예수와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lr1JdIG6K1E

 

 

https://www.youtube.com/watch?v=C67zzrjFL-I

 

 

사진전달

블랙은 장갑으로 대신한다네요. 실상은 화이트였나봐요.
세상물정에 오염되기 전에는 누구나 측은지심을 가진 백조였죠. 맹자님 말씀처럼.

 

 

 

https://www.youtube.com/watch?v=u1kpZb68K7s 

 

 

https://www.youtube.com/watch?v=eDNTuDBqHSY 

 

 

 

 

https://www.youtube.com/watch?v=79p4MBOKV3I

 

 

'조금'의 용어 정리부터 공부해요.  조금과 사리라는 어휘는 고유어.

조금과 사리는 태양 달 지구의 인력관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https://blog.naver.com/namgu1654/120212870955

 

사리와 조금, 물때, 소조기 대조기 정조기 등 용어정리

 달의 움직임과 만조 간조 천체의 중력에 의해 발생하는 주기적인 변형작용으로 가장 친숙한 현상으로는 달...

blog.naver.com

 

https://m.blog.naver.com/lesath/220004677723

 

밀물과 썰물, 사리와 조금

조수간만의 차는 삭망월을 주기로 변한다    하루에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지만, 물의 높...

blog.naver.com

 

음력  8일과 23일에 조금현상이 일어납니다.

음력 보름과 그믐에는 만조현상인 사리가 생깁니다.

음력 달력을 만든 사람들은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정리한 천재들입니다.

달구경하라고 달이 뜨는 게 아니었군요.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h46aMxExtvE

 

 

 

https://www.youtube.com/watch?v=2puLKLavPa0

 


백사장길

통행에 방해된다고 고령의 향나무 대접을 못 받네요.

上사진/ 회충제로 사용했다는 구슬나무 열매

 

 

대낮부터 자세가 흐트러진 걸 보니 바카스, 술의 신인 주신(酒神)이군요. 아니면 아테네학당의 디오니게스인가?

 

양파밭 노래가 없어서 목화밭 노래로 대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YuLMXf_G9A

 

무안 양파밭

 

 

김해김씨세장산

 

'서남권 대표 관문' 무안국제공항은 지금?

https://www.youtube.com/watch?v=Y-c9je8y5Co

 

 

https://www.youtube.com/watch?v=ojI_n4Z_P3Y&t=21s

서은국,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다. 곧 순간순간의 행복감이다

 

행복2

ㅡ나태주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Y0sf8BThs4M 

 

 

https://www.youtube.com/watch?v=GdvyaaAEb1U

 

 

https://www.youtube.com/watch?v=cO_76Z7nzqQ&t=4798s

 

여기 덕유산 곤돌라를 기다리는 군중들은 눈밭이 그리운 사람들이다.

곤돌라는 1대에 8명 탑승용이니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사진으로 점검해 보니 나는 1시간 20여분쯤 기다린 것 같다.

새로운 풍경 속이었지만 기대감 속에서도 짜증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산행대장님은 휴일엔 곤돌라 타는 데 보통 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팀원들을 위로했다.

 

https://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94

 

새해란 없다. 반복되는 일상이 있을 뿐 - 문학뉴스

[말말말] 김재진 (작가ㆍ화가) 새벽 6시 20분,지하철 종점에 아이를 내려줄 때마다 깨닫는다.아직 깜깜한 겨울 새벽을 뚫고생계를 위해 어딘가로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새해라고 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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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20분,

지하철 종점에 아이를 내려줄 때마다 깨닫는다

아직 깜깜한 겨울 새벽을 뚫고

생계를 위해 어딘가로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새해라고 뭐 다를 바 있겠는가. 아니 새해란 없다. 반복되는 일상이 있을 뿐.

살아있을 때까지 열심히, 치열하게, 그러나 그 속에서 여유를 품고

살아야

한다.

- 2024년 1월 5일 페이스북



https://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50

 

그에게 진 빚은 아무도 갚지 않는다 - 문학뉴스

[말말말]방현석 (소설가ㆍ중앙대 교수) 종일, 너무 우울해서 박준의 노래를 들으며 김해자, 송경동의 시집을 읽었다. 슬펐다.1980년 명동성당 청년단체에서 노래를 시작한 박준은 해고자,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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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너무 우울해서 박준의 노래를 들으며 김해자, 송경동의 시집을 읽었다. 슬펐다.

1980년 명동성당 청년단체에서 노래를 시작한 박준은 해고자, 비정규직, 산재노동자들과 40여년을 함께 해왔다. 외롭고 힘든 이들의 현장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다. 불가사의한 것은 개런티를 좀 넉넉하게 챙겨줄 수 있게 된 노조와 단체는 그를 부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의 희생은 당연하고 그에게 진 빚은 아무도 갚지 않는다.

그가 지난 연말 한국노동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심사를 맡았던 나는 수상결정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이번에는 우리가 지난 40년 동안 그로부터 위로받은 수많은 이들의 이름으로 그에게 받은 위로를 되돌려주고 경의를 바쳐야할 차례라고ㅡ

- 2024년 1월 3일 페이스북

 

https://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48

 

뭘 다음 생에서 또 만나고 그러나요 - 문학뉴스

[말말말] 오진영 (작가ㆍ번역가) 전생에서 죽도록 사랑했던 연인 사이였고현생에서 그 인연을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사랑한다......는 스토리를한국 드라마는 너무 너무 좋아한다. 불과 두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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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 죽도록 사랑했던 연인 사이였고

현생에서 그 인연을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사랑한다......

는 스토리를

한국 드라마는 너무 너무 좋아한다.

 

불과 두어 달 전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도 나오더니

지금 '마이 데몬'에서도

또 그노무 전생에 이어 현생에서 다시 만난 운명적 사랑 타령.

 

한번 만나서 사랑했으면 됐지,

뭘 다음 생에서 또 만나고 그러나요.

난 다음 생이 있다면 이번에 사랑한 사람 말고

다른 사람 만나 사랑하고 싶어요.
 
- 2024년 1월 6일 페이스북

 

https://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43

 

누구의 삶도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없다 - 문학뉴스

[말말말]류시화 (시인)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시속 10만 킬로미터로 질주하는 바위 행성에 올라탄 채로 삶을 여행 중이다. 자전하면서 공전까지 한다. 때로는 진도 7로 흔들리는 불안정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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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시속 10만 킬로미터로 질주하는 바위 행성에 올라탄 채로 삶을 여행 중이다. 자전하면서 공전까지 한다. 때로는 진도 7로 흔들리는 불안정한 삶에서 ‘살아 있는 느낌’이 깎여 나가는 아픔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 누구의 삶도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없다. 당신의 삶도, 나의 삶도. 80억 명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오늘을 경험하고 있다.

- 에세이집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수오서재, 2023) 중 「혼이 뼈와 만나는 곳에서 일어나는 전투」 48면

 

https://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41

 

누구든 내게 연락을 해 온다면 이렇게 물어주면 좋겠다 - 문학뉴스

[말말말]김명인 (문학평론가ㆍ인하대 교수) 올해 이후 누구든 내게 연락을 해 온다면 이렇게 물어주면 좋겠다. “지금 어디 계신가요? 지금 무엇을 읽고 무엇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러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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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후 누구든 내게 연락을 해 온다면 이렇게 물어주면 좋겠다. “지금 어디 계신가요? 지금 무엇을 읽고 무엇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러면 이렇게 대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 막 깊은 시간의 골짜기를 빠져나온 푸른 바람의 곁에서 저 우주가 펼쳐놓은 영원의 역사책을 읽으며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던 모든 존재들의 비의에 대해 곰곰 궁리하고 있노라고.

- 2024년 1월 2일 페이스북

 

https://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33

 

최선을 다해 살다가 자는듯이 - 문학뉴스

[말말말] 노혜경 (시인) 부모님들을 위한 기도는,오래 사시라는 게 아니라 자는 듯이 가게 해 달라는 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한번 더 들었다. 자기 발로 화장실 갈 수 있고 자기 발로 걸어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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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을 위한 기도는,

오래 사시라는 게 아니라 자는 듯이 가게 해 달라는 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한번 더 들었다. 자기 발로 화장실 갈 수 있고 자기 발로 걸어서 식탁에 앉을 수 있는 정도의 건강을 유지하시다가 어느날 자는 듯이... 실은 내 소망도 점점 그렇다.

이제는 책을 쓰고 싶다든가--달리 말하면 후대를 위해 무언가 남겨보자든가--공동체를 위해 무언가 공헌해보자든가 하는 소망은 없고, 피치 못해 소멸해야 할 운명에 처한 사람들이 몸 부서지고 깨지고 피터지고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다가 자는듯이.

- 2024년 1월 4일 페이스북

출처 : 문학뉴스(http://www.munhaknews.com)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29359

 

"떳떳하게 말하자. 빚 못 갚겠다!"

만화 <사채꾼 우시지마>(마나베 쇼헤이 지음, 대원씨아이 펴냄)를 보면 한국의 오늘이 보인다.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들은 빚을 진다. 그 빚을 갚지 못하자 다른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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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 중도에서  찍은  사진 여행사 까페에 올리겠다는 말은 빈말이 아닙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v2oSI4Kotg

 

 

https://www.youtube.com/watch?v=b_ll8D26VG8

 

 

https://www.youtube.com/watch?v=rmW-rceaEZk

 

 

향적봉 1,614m

 

 

덕유산국립공원

사진모음

 
 
  1. 덕유산 향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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