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입상이 본존인 삼존상 & 불좌상이 본존인 삼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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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선각육존불(三陵溪谷線刻六尊佛)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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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호. 경주 남산삼릉 계곡 입구에 있는 선각(線刻)주 01)의 마애불상군이다.

불입상이 본존인 삼존상불좌상이 본존인 삼존상이 각각 다른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그러므로 명칭은 따로 불러야 옳을 것이다.

좌측의 조금 돌출된 바위 면에 새겨진 불입상의 삼존불은 좌우의 두 보살이 무릎을 꿇고 꽃 쟁반을 받쳐 들어 꽃 공양을 하는 모습을 대담한 곡선의 선각으로 표현하였다. 삼존 모두 둥근 두광(頭光)주 02)이 있으며, 본존 불입상은 얼굴이 둥글고 신체도 풍만한 곡선으로 처리되었다. 상들이 머리와 몸체에 알맞은 비례감을 보여 준다.
편단 우견(偏袒右肩)주 03)의 착의법에 왼쪽 어깨를 넘어가는 대의(大衣)주 04)의 옷단이 삼각형으로 접혀 있다. 허리 밑에서 발 윗부분까지 U자형의 곡선을 그리며 늘어져 있다. 오른손은 가슴 앞에 들어 올렸고 왼손은 배 앞으로 들어 양손을 마주하고 있다.
보살상은 가슴 앞에 세 개의 구슬이 달린 목걸이를 하고 있다. 어깨를 감싸고 양쪽 겨드랑이 밑으로 빠져나가는 천의(天衣)주 05) 자락이 몸 옆으로 큰 곡선을 그리며 유연하게 흘러내리고 있다. 하체는 연결이 불분명한 부분도 있으나 밀착된 군의(裙衣)를 통하여 드러나는 신체를 표현한 듯, 다리의 윤곽이 간간이 새겨져 있다. 삼존상 모두 특징적인 부분을 포착하여 간략하면서도 균형 잡힌 모습으로 묘사하였다.
오른쪽 뒤의 큰 바위 면에 선각된 불좌상 본존의 삼존상도 착의법이나 표현 기법이 거의 같으나 묘사력에서는 뒤떨어지는 편이다. 본존좌상보다 입상의 보살상들이 조금 작게 구성되었고, 삼존 모두 둥근 두광을 새겼으며 본존상에만 신광(身光)주 06)을 표시했다.
좌협시는 바위 면의 균열로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다. 본존상은 우견 편단의 법의(法衣)주 07)에 오른손을 앞에 들어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왼손은 바닥을 위로 하여 배 앞에 들고 있다. 상체에 비해 무릎 폭이 좁고 하체의 표현은 치졸한 편이다. 보살상은 오른손을 가슴 앞에, 왼손은 손끝을 밑으로 하여 배 앞에 대고 있다.
이 상들의 표현은 보살상의 착의법이나 목걸이 장식, 여래상의 소발(素髮)주 08)의 표현과 풍만한 신체 표현이 통일신라 초기의 경주 안압지 출토 금동삼존판불(雁鴨池出土金銅三尊板佛)과 가깝게 보이며, 우견 편단의 착의법만 다르다. 따라서 7세기 말에서 8세기 초의 제작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꽃 공양의 보살상은 드물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삼릉계곡선각육존불(三陵溪谷線刻六尊佛))]

 

삼릉 선각 육존불

불입상이 본존인 삼존상 & 불좌상이 본존인 삼존상

 

https://www.youtube.com/watch?v=XDwbxQYn2-A 

 

 

 

 

https://www.youtube.com/watch?v=yA8U_ZiOXqs&t=20s 

 

 

 

https://kydong77.tistory.com/18197

 

경주남산의 마애불 外

https://www.youtube.com/watch?v=nDYR_9ivtAw https://www.youtube.com/watch?v=n79M5seOm0Y http://www.heritage.go.kr/heri/cul/popHeritage.do?fileNm=%EA%B2%BD%EC%A3%BC+%EB%82%A8%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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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DYR_9ivt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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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부, 문무왕, 용이 되어 바다에 눕다

[경주 1부, 문무왕, 용이 되어 바다에 눕다] 그 옛날, 신라인들은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를 소망했습니다. 그 소리에, 온 세상이 평안해진다는 피리였습니다. 그리고 바다에 수장되어 나라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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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감포 해변에서 바라다보이는 위대한 왕의 유해를 수장한 대왕암이다. 맨위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 작은 돌을 유골함 덮개로 추정한다. '경주 1부' 동영상에는 그 덮개가 선명한데, 항공기에서 촬영한 바로 위 동영상에는 네 개의 바위 덩이 가운데 유골 덮개가 물 속에 잠겨 버렸네요.

문무를 겸비한 왕이시기에 사후에도 감은사 대웅전을 드나들며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호국정신에 감동한다. 일본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 막말로 왜놈들을 때려잡기 위해 일반인들도 거부할 동해바다에 유골함을 묻어줄 것을 부탁하시다니, 과연 대왕, 곧 위대한 왕이시도다. 

이곳 일출시에는 그 햇살이 석굴암 석가모니불의 미소를 환하게 비춘다니 신라인들의 호국 염원이 놀랍기만 합니다. 남산의 그 수 많은 탑과 마애불들도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호국정신의 표상이기도 합니다. 나라가 없으면 나 자신도 자유와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됩니다. 시체나 다름없게 되는 거죠.

 

https://www.youtube.chttps://www.youtube.com/watch?v=icecRLQ_GUk

 

 

 

△동천동 백률사 진입로 사면석불마애불

 

https://www.youtube.com/watch?v=nhUujB9Bf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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