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입상이 본존인 삼존상 & 불좌상이 본존인 삼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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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호. 경주 남산삼릉 계곡 입구에 있는 선각(線刻)주 01)의 마애불상군이다.
불입상이 본존인 삼존상과 불좌상이 본존인 삼존상이 각각 다른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그러므로 명칭은 따로 불러야 옳을 것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삼릉계곡선각육존불(三陵溪谷線刻六尊佛))]
삼릉 선각 육존불
불입상이 본존인 삼존상 & 불좌상이 본존인 삼존상
https://www.youtube.com/watch?v=XDwbxQYn2-A
https://www.youtube.com/watch?v=yA8U_ZiOXqs&t=20s
https://kydong77.tistory.com/18197
https://www.youtube.com/watch?v=nDYR_9ivtAw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410127&cid=51704&categoryId=51712
[경주 1부, 문무왕, 용이 되어 바다에 눕다] 그 옛날, 신라인들은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를 소망했습니다. 그 소리에, 온 세상이 평안해진다는 피리였습니다. 그리고 바다에 수장되어 나라를 지켜주겠다고, 염원했던 왕이 있었습니다. 봉길해수욕장이 들어선 이곳 해안에서면 아담한 바위섬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는 신라 제 30대왕, 문무왕의 수중왕릉입니다. 문무왕은 해변에서 200미터 떨어진 이곳 바다에 잠들었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그저 평범한 바위섬에 불과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보면 그 독특한 형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감포 해변에서 바라다보이는 위대한 왕의 유해를 수장한 대왕암이다. 맨위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 작은 돌을 유골함 덮개로 추정한다. '경주 1부' 동영상에는 그 덮개가 선명한데, 항공기에서 촬영한 바로 위 동영상에는 네 개의 바위 덩이 가운데 유골 덮개가 물 속에 잠겨 버렸네요.
문무를 겸비한 왕이시기에 사후에도 감은사 대웅전을 드나들며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호국정신에 감동한다. 일본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 막말로 왜놈들을 때려잡기 위해 일반인들도 거부할 동해바다에 유골함을 묻어줄 것을 부탁하시다니, 과연 대왕, 곧 위대한 왕이시도다.
이곳 일출시에는 그 햇살이 석굴암 석가모니불의 미소를 환하게 비춘다니 신라인들의 호국 염원이 놀랍기만 합니다. 남산의 그 수 많은 탑과 마애불들도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호국정신의 표상이기도 합니다. 나라가 없으면 나 자신도 자유와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됩니다. 시체나 다름없게 되는 거죠.
https://www.youtube.chttps://www.youtube.com/watch?v=icecRLQ_GUk
△동천동 백률사 진입로 사면석불마애불
https://www.youtube.com/watch?v=nhUujB9Bf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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