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개달음에 뿌리를 내리자.)
*위 주문(呪文)의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자 음역)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008250600001
고려 초 광종 때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은진미륵(오른쪽)은 통일신라 시대인 8세기 중엽 제작된 석굴암 본존불(왼쪽)과 곧잘 비교되었다. 석굴암 본존불이 ‘완벽한 신체비율, 비불비인(非佛非人)의 표정, 불타의 신비와 자애’ 등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은진미륵은 중국의 5대10국과 한반도의 나말여초 혼란기에 쇠퇴한 불교조각을 반영했다는 평을 들었다. 그 때문에 은진미륵은 조각품이 아닌 한낱 돌기둥으로 폄훼되어 ‘최악의 졸작’이니 ‘못난이 불상’이니 하는 혹평을 들었다.
밑에서 보기엔 눈을 돌(화강암)에 새긴 뒤 눈동자와 눈의 양 옆 내외안각 주름 부분을 검은 색으로 채색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막상 올라와 보니 그게 아니었다. 따로 흑색 점판암에 눈동자와 내외안각 주름을 제작한 뒤 미리 파놓은 원판(화강암)의 눈 모양에 정교하게 끼워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gz30nKISNK4
https://www.youtube.com/watch?v=Ij8EGFc-rcg
관촉사는 고려 광종 19년(968) 혜명이 창건한 사찰로, 절 내에 들어서려면 이 석문을 통과하여야 한다. 다른 사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의 문으로 일명 ‘해탈문’이라고도 부른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의 아전을 위해 사방에 해탈문을 만들었으나 현재는 이 문만 남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lq039oRRkE&t=196s
https://www.youtube.com/watch?v=0PPjyqZXOb0
https://www.youtube.com/watch?v=K3WW7Z67a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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