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사는 협곡의 도로공사중 사망한 자들의 명단을 봉안한 사당이다.
타이루거[太魯閣]협곡은 대만에서 네 번째로 지정된 국가공원인 타이루거국가공원의 중심으로, 바위를 뚫고 깍는 49년간의 공사로 212명이 죽었고,702명이 다쳐서 ‘땀과 눈물의 도로'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이곳은 협곡의 재질 자체가 석회암과 대리암이다.
대리석 가공 공장만 무려 500곳에 이르고 이 지역은 호텔의 욕조에서부터 커피 탁자 그리고 쓰레기통까지 대리석으로 돼 있다고 한다
심지어 거리의 보도블록까지 대리석 포장을 한 곳이 많다.
약 8만명에 달하는 원주민이 이 지역에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아미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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