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골 수락산 진입로에는 천상병 시인의 시화판이 여러 편 서 있다.

그는 출소후 노원골에서 여생을 보냈다.

그는 동백림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중정 고문 후 실종되었다가 유고시집까지 출간한 뒤에 나타나

아내 목순옥 여사가 마련해 준 막걸리 한 병으로 하루하루를 만족하며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작 <귀천>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천상병, 귀천 外

http://kydong77.tistory.com/admin/entry/post/?id=10344

하늘과 통화하는 奇人 천상병

http://kydong77.tistory.com/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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