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문 안은 품계석이 있는 명정전(明政殿)이었다.
1960년대 중반 이후엔 야사구라놀이로 유명했던 창경궁은
동물원이 있어 이름도 창경원이 더 알려졌다.
벚꽃나무는 여의도로, 동물들은 서울대공원으로 이전시킨 것이 1980년대였다.
남의 나라 왕궁을 동물원으로, 지네 국화인 사쿠라꽃놀이로
시민들로 하여금 짓밟게 했으니 1908년 이후 시작된 그 잔학상이야 일러 무삼하리오?
홍화문 안은 품계석이 있는 명정전(明政殿)이었다.
1960년대 중반 이후엔 야사구라놀이로 유명했던 창경궁은
동물원이 있어 이름도 창경원이 더 알려졌다.
벚꽃나무는 여의도로, 동물들은 서울대공원으로 이전시킨 것이 1980년대였다.
남의 나라 왕궁을 동물원으로, 지네 국화인 사쿠라꽃놀이로
시민들로 하여금 짓밟게 했으니 1908년 이후 시작된 그 잔학상이야 일러 무삼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