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북 상주시 함창읍 교촌2리를 동네사람들끼리는 애기비라고 불렀다.

어린 시절에도 애기비는 없었지만 젖달라고 울던 아이가 문에 손가락이 치여 죽은

어미의 입에 호해달라고 넣었는데 결국 아기의 손가락 피가 죽은 어미를 살려냈다고 한다.

이에 마을 입구에 세워진 효자비가 마을 이름의 유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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