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토) 아버지 기일(忌日)을 맞아 천주교당에서 기일 미사를 올렸다.

형님게서는 마포에 계실 때부터 천주교 신자였으나 성당에서의 기일미사는 이리로 이사온 후 수년전부터의 일이다.

이제 집에서는 명절 차례만 모신다.

제수 준비에다  제사모시기 등으로 이틀 정도는 매달려야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이 일을 대신해 주는 천주교당에 감사한다.

전지전능하신 여호와께 드리는 기도이니 조상신께서도 양지하시길 기대하면서.

더군다나 오늘은 '성모의밤' 행사까지 있다고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