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양의 혼사가 있었다.
혼인서약은 신랑 신부가 공동으로 낭독했고,
성혼선언문은 신랑 부친이, 주례사는 신부 부친이 맡았으며,
축가는 신랑의 자축가였다.
식순에 따라 찍은 사진들을 순서대로 정리해 본다.
단촐하나 의미 있는 혼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