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곶잔교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선착장 인어상에서 오른쪽으로 1km쯤 지점에 위치한
마을 앞 해변에서 멀곶까지 100여m 길이의 구름다리를 지칭한다.
장봉도 멀곶
장봉도 선착장에 닿으면 인어상 뒤로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이 그림처럼 서 있다.
인어상과 더불어 장봉도의 상징처럼 돼 있는 멀곶이다. 장봉도와 모도 사이에 있는 작은 무인도로 바다 가운데 있어 가까워도 멀리 있는 곳과 같다는 뜻으로 몽곶으로도 불린다. ‘잔교’라 불리는 구름다리를 건너 섬으로 들어가면 중앙에 작은 정자가 있고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장봉도 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섬 뒷쪽으로 작은 모래해변이 있다.
멀곶은 썰물 때에도 바닷길이 완전히 열리지 않는다. 그래서 100여m 길이의 다리가 놓이게 됐다.
[만조 때의 멀곶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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