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9월16일 금요일
여행지역:로토루아 - 오클랜드로 귀환
조식후
갈매기쑈
로토루아
아그로돔 농장 방문
양털깎기 등 실내쑈
팜 투어
스카이라인 곤돌라로 이동
중식
로토루아에서 오클랜드로 귀환 /3시간 소요
관광용 트랙으로 목장투어에 나섰다.
남자를 모집하는 일자리에 도전하여 성공한 한국인 이민 여성 안내인은
친절하고 부지런했다.
젖소 한 마리당 1,030평 이상이어야 한다니 그 넓은 초지를 이해할 만하다.
여긴 관광용 목장이어서 그렇게 넓지는 않은 듯했다.
일반 목장에서는 목축들이 달아나지만 여기서는 트럭의 관광객들에게 다가왔다.
몸에 밴 습관은 역시 고치기 어려운가 보다.
사료만 먹고 자란 한우가 한국에서는 우라지게 비싼 편인데
지방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초지에서 목초만 먹고 자란 뉴질랜드의 쇠고기는 지방질도 적고
엄청 당기는 편이나 유럽에만 수출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목초만 먹고 자란 쇠고기를 사려면 호주산을 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