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도 봄이 찾아왔다.
산수유, 개나리, 벚꽃, 목련, 매화 등이 꽃을 피우느라 한창이었다.
고맙게도 한복을 차려 입은 중국 관광객들이 태반(太半)이 넘어 보였다.
경회루 주변 공원에는 봄꽃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관광객들로 붐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