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 Evancho-Danny Boy[번역가사]
https://www.youtube.com/watch?v=cj3-NWKc7HE
앤브린- 메기의 추억
Dame Kiri Te Kanawa & James Galway - "Danny Boy" (Londonderry Air)
https://www.youtube.com/watch?v=b3Oio3DcaL8
Danny Boy, 아 목동아 !
https://www.youtube.com/watch?v=mSQWNBCVUvA
박인수-메기의추억
https://www.youtube.com/watch?v=_Gfow128_pY
1923년 원곡
John McCormack - The Londonderry Air.
" Would God I were the tender apple blossom"
https://www.youtube.com/watch?v=YlEz_S1aTas
가사 번역과 해설
http://tip.daum.net/question/58885436/58915589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are falling,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But come ye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Ti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아 ! 사랑하는 아이야
피리 피리소리들이 부르누나
이골짝 저골짝에서, 온 산에 울려 나오네
그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면
그땐 그땐 너는 가고 말 거야, 그리고 나만 남겠지
그러나 그러나 저목장에 여름철이 오면 너는 돌아오려나?
혹은 산골짝마다 눈이 덮히면 네가 돌아오려나
낮이나 밤이나 나는 항상 여기에 있으련다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But when ye come, and all the flowers are dying
If I am dead, as dead I well may be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where I am lying
And kneel and say an "Ave" there for me.
And I shall hear, though soft, your tread above me
And all my grave will warmer, sweeter be
For you will bend and tell me that you love me
And I shall sleep in peace until you come to me!
내사랑 내사랑 아이야
네가 돌아 올때쯤엔 그 고운 꽃은 시들고
혹시 내가 죽는다면, 아마 죽을 테지만...
너, 내 누은 곳엘 찾아와
무릎꿇고 아베마리아를 불러주려나
네고운 목소리를 들으면
내 묻힌 무덤 따뜻하리라
너항상 나를 사랑하여 주면
네가 올때까지 내가 잘 자리라...
여기서 나는 네 부드러운 발자욱 소리만 들어도 또는 네가 고개숙여 사랑한다고 말하면 내 무덤은 더 따스하고 더 달콤할 거야. 그래서 그래서 네가 올때까지 나는 여기서 맘 편히 잠들련다.
① 1800년 북아이랜드의 작은 도시 데리에는 가사도 제목도 없는 구슬픈 멜로디의 전통민요 'Londonderry Air' 가 전해내려오고 있었다.
② 처음엔 목동이 도시로 가는 소녀와 헤어지기 안타까워 부르는 이별노래였으나
③ 1913년에 영국의 프레데릭 에드워드 웨드리가 'Danny Boy '라는 제목으로 내용을 다시 쓰고 아일랜드 출신 가수 존 맥코맥이 노래를 불러 유명해졌다
④ 그러나 북아일랜드국민에게는 애환이 가득한 노래로 불리워진다. 1922년 아일랜드는 영국에서 독립한다. 그러나 북아일랜드는 독립에서 제외된다. 전쟁터에 나가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보내는 애틋한 사랑 노래다.
[참고]
아일랜드 역사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C%EB%9E%9C%EB%93%9C
8세기부터 11세기 초에 걸쳐 바이킹족이 아일랜드를 침공했다. 오랜 기간 바이킹족의 공격에 시달린 후 그들의 세력이 약해질 무렵인 1172년 또다시 헨리 2세의 잉글랜드군이 침공해 왔다. 수도인 더블린이 함락되면서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식민지가 되었다. 그러나 켈트족은 끈질기게 저항하여 잉글랜드 세력을 서서히 몰아냈다.
1534년, 헨리 8세가 대대적인 아일랜드 침공을 감행했다. 이 침공으로 인해 아일랜드는 1937년 정식 독립될 때까지 약 400년 동안 잉글랜드의 식민지 통치를 받았다. 헨리 2세의 침공으로부터 보면 아일랜드는 약 800년간을 독립을 위해 싸운, 말 그대로 저항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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