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자인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는 '육참골단(肉斬骨斷)'이란 "우리 고전은 물론 중국 고전에도 등장하지 않는 표현"임을 지적했다. 안 교수는 한문의 의미를 살리려면 '참육단골'(斬肉斷骨)이 맞을 것 같다며 "'육참골단'은 일본식 표현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정당성을 확보한 말이라 운영자도 그 당위성을 적극 지지한다. 한문식 어순(語順)은 [동사 + 목적어]니까.
www.youtube.com/watch?v=0xpYnOugVMo
www.youtube.com/watch?v=7TKD74mq9cc
www.youtube.com/watch?v=_n4Nvm5RqKQ
www.youtube.com/watch?v=EzJp8nahl88
www.youtube.com/watch?v=ZPxQFeKY86s
www.youtube.com/watch?v=cnOymAJXfqE
www.youtube.com/watch?v=fZkpzlQ8shc
www.youtube.com/watch?v=q5qi1rK-YOU
www1.president.go.kr/petitions/591074
www1.president.go.kr/petitions/590746
www.youtube.com/watch?v=4Ia_UYumMMg
육참골단(肉斬骨斷)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20/2018022000119.html
한문학자인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는 "우리 고전은 물론 중국 고전에도 등장하지 않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한문의 의미를 살리려면 '참육단골'(斬肉斷骨)이 맞을 것 같다며 "'육참골단'은 일본식 표현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정당성을 확보한 말이라 운영자도 안교수의 지적을 적극 지지한다. "한 정치인이 일본 기사 읽었겠지." 하고.
'읍참마속(泣斬馬謖)'
www.asiae.co.kr/article/2019121713181051674
흔히 사사로운 정에서 벗어나 대의를 위해 측근을 쳐내는 일을 두고 '읍참마속(泣斬馬謖)'이라는 사자성어를 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량이 1차 북벌 실패의 결정적 요인인 가정전투 참패의 책임을 물어 총애하던 장수인 마속의 목을 베었다는 고사에서 나왔다. 보통 자신이 믿던 측근조차 눈물을 머금고 쳐낸 제갈량의 결단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www.youtube.com/watch?v=qJ8OUxq7svA
www.youtube.com/watch?v=aYP8pW2b3-0
kydong77.tistory.com/19452
www.youtube.com/watch?v=AeUq6YfHP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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