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Death by Water
Phlebas the Phoenician, a fortnight dead,
Forgot the cry of gulls, and the deep sea swell
And the profit and loss.
A current under sea 315
Picked his bones in whispers. As he rose and fell
He passed the stages of his age and youth
Entering the whirlpool.
Gentile or Jew
O you who turn the wheel and look to windward, 320
Consider Phlebas, who was once handsome and tall as you.
IV.Death by Water, 수사[水死] 수장[水葬]
죽은 지 보름지난 ‘페니키아’ 상인 ‘플레바스’는
갈매기 울음도, 깊은 바다 물결도
남고 밑지는 것까지도 잊어버렸다.
바다 속 물결은
속삭이며 그의 뼈 발라냈다. 그가 물맴이로 들어와
그 속을 오르내릴 때마다
그는 청춘과 노년의 고비 고비를 다시 겪었다.
그대가 기독교도이든 유대인이든
오 그대가 바람과 맞서는 키잡이라면
'플레바스'도 한때 그대처럼 멋지고 웅대했다는 것을 잊지 말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283?category=488104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황무지 5 - 04/ 코로나19 상황판/ 최희준, 하숙생& 길 잃은 철새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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