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가(孟軻)

기원전 372년, 추(鄒) 출생 -

기원전 289년, (84세), 노나라

[공자, 기원전 551년 ~ 기원전 479]

사단은 측은지심(惻隱之心)·수오지심(羞惡之心)·사양지심(辭讓之心)·시비지심(是非之心)의 네 가지 마음(감정)으로서 각각 인(仁)·의(義)·예(禮)·지(智)의 착한 본성[德]에서 발로되어 나오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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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 나무위키

천하의 가장 넓은 자리에 거(居)하고천하의 가장 바른 자리에 서서천하의 가장 위대한 도(道)를 실천할 줄 알아야 한다.뜻을 얻으면 사람들과 함께하고뜻을 얻지 못하면 혼자서라도 그 도[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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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양혜왕을 뵈었다. 왕이 말하였다.

"어르신께서 천리를 멀리 여기지 않고 오셨으니, 역시 내 나라에 이로움이 있겠습니까?"

맹자가 대답했다.

"왕은 하필 이로움(利)을 말하십니까? 다만 인의(仁義)만이 있을 뿐입니다.

왕께서 '어떻게 하면 내 나라를 이롭게 하겠느냐'고 말하시면,
대부(대신)들은 '어떻게 하면 내 집이 이로울까' 말하며,
선비나 백성들은 '어떻게 하면 내 몸을 이롭게 할까' 말합니다.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모두가 서로의 이익만을 취하게 된다면 나라는 위태로워 질 것입니다.

만승[15]의 나라에서 그 임금을 죽이는 자는 반드시 천승의 집안이며,
천승의 나라에서 그 왕을 죽이는 자는 반드시 백승의 집안입니다.
만승이 천승을 취하고, 천승이 백승을 취함이 많지 않은게 아니건만은,
진실로 의리를 뒤로 미루고 이익만을 앞세운다면 모든 것을 다 빼앗지 않고서는 만족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무릇 어질면서 부모님을 버린 사람은 없으며, 의로우면서 임금을 뒷전으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왕께서는 오직 인의만을 말씀하실 것이지 하필이면 이로움을 말씀하십니까?"

《맹자》, <양혜왕 상(上)편>-

 

성선설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모두 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不忍之心)이 있다.
선왕(先王)께서는 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는 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정치(政治)도 있다는 것이다.
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으로써 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정치를 행한다면, 천하를 다스림을 손바닥 위에서 움직이는 것 같이 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사람들 모두가 '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 까닭은,
지금 어떤 사람이 어린아이가 갑자기 우물로 들어가려는 것을 순간적으로 본다면, 모두 두려워 놀라고 안타까워(惻隱)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그 마음은) 어린아이의 부모를 내밀하게 사귀려는 까닭이 아니며, 고을 붕당과 친구들에게 칭찬이 필요한 까닭도 아니고, 그 소리가 나는 것을 싫어해서도 아니다. 이로 말미암아 살펴 보면,

측은해 하는 마음(惻隱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부끄러워 하거나 미워하는 마음(羞惡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물러나서 양보하는 마음(辭讓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음과 그름을 변별할 줄 아는 마음(是非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측은지심은 어짊(仁)의 실마리이고,

수오지심은 의로움(義)의 실마리이며,

사양지심은 예절(禮)의 실마리이며,

시비지심은 지혜(智)의 실마리이다.

사람이 이 네 가지 실마리(四端)가 있음은 사지(四肢)가 있음과 같다. 

이 네 가지 실마리가 있는데도 스스로 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자는 자신을 해치는 자이고, 그 군주는 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자는, 그 군주를 해치는 자이다."

《맹자》, <공손추 상(上)>

 

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5438

 

사단칠정(四端七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사단은 측은지심(惻隱之心)·수오지심(羞惡之心)·사양지심(辭讓之心)·시비지심(是非之心)의 네 가지 마음(감정)으로서 각각 인(仁)·의(義)·예(禮)·지(智)의 착한 본성[德]에서 발로되어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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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은 측은지심(惻隱之心)·수오지심(羞惡之心)·사양지심(辭讓之心)·시비지심(是非之心)의 네 가지 마음(감정)으로서 각각 인(仁)·의(義)·예(禮)·지(智)의 착한 본성[德]에서 발로되어 나오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단서라고 이름 붙였는데, 단(端)이라 함은 선(善)이 발생할 가능성을 가진 시초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맹자의 용어로서 『맹자』 공손추편(公孫丑篇)에 나온다.

측은지심은 타인의 불행을 아파하는 마음, 수오지심은 부끄럽게 여기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마음, 사양지심은 타인에게 양보하는 마음, 시비지심은 선악시비를 판별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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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00 孟子에 들어가기에 앞서

『孟子』에 들어가기에 앞서 孟子는 戰國시대 때 추(鄒)나라의 학자인 맹가(孟軻)의 존칭이기도 하며, 그가 쓴 책명 이기도 합니다. 자는 자여(子輿) 또는 자거(子車)라고도 합니다. 생몰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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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싣는 원문과 주는 明文堂(명문당)판 『原本備旨(원본비지) 孟子集註
(맹자집주) 上下』(2003년)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해설은 상권(양혜왕장구상부터
이루장구상까지)의 경우, 대산 김석진 선생님의 강의테이프를 풀이한 것이며,

하권(이루장구하부터 진심장구하까지)의 경우는 여러 해설서

(1. 成百曉 譯註(성백효 역주),
懸吐完譯(현토완역) 孟子集註(맹자집주) 개정증보판, 傳統文化硏究會(전통문화연구회)
2. 車柱環 譯著(차주환 역저) 改訂增補版(개정증보판) 新完譯 孟子(신완역 맹자) 上下
3. 范善均 譯解(범선균 역해), 孟子(맹자), 惠園出版社-혜원출판사)를 참조하며

대산 선생님의 강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정리하겠습니다.

출처: https://yeometgol.tistory.com/entry/맹자孟子-00-孟子에-들어가기에-앞서?category=264986 [Yeometgol (HwaLove)]

 

한국가요 1090곡 /곡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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