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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맹자왈)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 古之爲關也, 將以禦暴. (고지위관야,장이어포)
"옛날에 관문(關門)을 만든 것은 포악한 자를 막기 위해서였는데,
今之爲關也, 將以爲暴. ] (금지위관야,장이위포)
지금 관문을 만드는 것은 포악한 짓을 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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