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ㅐㅣ념관ㅁㅏㄴ해기념관

 

꽃 한 송이 기리는 삼월의 노래

 

 

 님의 침묵
ㅡ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으로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https://kydong77.tistory.com/21787

 

한용운, 파리 ⊙ 님의 침묵 外/ 동안상찰,<十玄談> 김시습,요해 > 한룡운,주해

https://www.youtube.com/watch?v=i_Uu_EXaS7A&list=RDi_Uu_EXaS7A&start_radio=1 파리 ㅡ 한용운 이 작고 더럽고 밉살스런 파리야 너는 썩은 쥐인지 만두인지 분간을 못하는 더러운 파리다. 너의 흰옷에는 검은 똥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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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JntlumnCfA

 

탑골공원의 만해비

耘虛 龍夏 찬, 卍海龍雲堂大禪師碑의 전문 소개

만해용운당대선사(卍海龍雲堂大禪師碑)/ 탑골공원 * 한룡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ngchshin37&logNo=220363983877

 

만해용운당대선사비(卍海龍雲堂大禪師碑)

2) 만해용운당대선사비(卍海龍雲堂大禪師碑) 韓國末年에 山中佛敎를 都市로 끌어내려 大衆化하고 아울러 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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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트에는 비문의 전문이 수록되어 있어 책상에서도 읽을 수 있다.

만해 선생이라면 행동하는 양심을 대표한다. 불교라면 흔히 교종 선종을 말하는데 비명의 '大禪師'로 보아 만해 선생은 선종의 스님이시다. 선종의 진리는  동안 상찰의 십현담이 화두인데 김시습이 이를 요해한 데 대해 만해는 달리 해석되는 부분이 있어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고 '주해서'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참선이라면 일반인들은 눈감고 명상하는 걸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실상을 진리의 실상을 탐색하는 난해한 공부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968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耘虛 龍夏 찬, 卍海龍雲堂大禪師碑/ 김시습, 십현담 요해/한룡운, 주해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C%9A%A9%EC%9A%B4 한용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한용운(韓龍雲, 1879년 8월 29일 ~ 1944년 6월 29일)은 일제 강점기의 시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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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MmPrgFiAJk

 

https://www.youtube.com/watch?v=vjR2ctPnmTo&list=RDvjR2ctPnmTo&start_radio=1

 

https://www.youtube.com/watch?v=7od-1lJGEfY&list=RDvjR2ctPnmTo&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S1ZmJFZH2NE&list=RDvjR2ctPnmTo&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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