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 킬리만자로산-숙소에서 찍음]
[ 은자주] 주위에서는 평소 연락도 없었으면서도 몇 십 년만에 만난 학교 동기를 흔히 친구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다른 동기에 대해 험담하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동기와 친구를 혼동하는 것 같아 사전을 찾아보았다.
사전에 근거하면 우정은 오랜 교감과 교류를 통해 축적되는 정감이라 할 수 있다.
친구 [親舊] [명사]
1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친고(親故).
2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
[위키백과] / 친구 [親舊]
친구(親舊) 또는 동무, 벗은 보통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과거에 어린이들이 많이 쓰던 '동무'라는 낱말은 북조선에서 '혁명을 위하여 함께 싸우는 사람'[1]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어 강한 반공 이데올로기가 있었던 남한 사회에서는 동무라는 단어가 거의 죽은 말이 되다시피 하였고[2] 순 한국말로 대체하고 싶을 때는 '벗'을 사용한다. 다만 '어깨동무' 등 합성어로는 남아있으며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친구여 - 박인수,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기쁨도 슬픔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기쁨도 슬픔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탄자니아/빅토리아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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