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6/18 배편으로 로빈아일랜드를 관광하다. 한낮의 반짝이는 햇살은 암석에 부딪쳐 부서지는 포말들을 더욱 눈부시게 만들었다. 어둠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밤바다는 또다른 의미로 다가오겠지만 바다의 아름다움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햇살에 반짝이는 눈부신흰 포말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멀리 테이블산과 조화를 이루어 바다는 더욱 제멋에 흥청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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