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장승공원은 장승들만 서 있어 은자가 부여한 이름이다. 아무런 안내가 없으니 안 들리는 관람객들이 태반이다. 탐스런 만병초꽃과 보랏빛 향기를 풍기는 등나무꽃도 장승공원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