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붉은 사암 가루를 궁정 마당에 입히는 공사인데 여인네들이 막대기로 뿌린 흙 위를 두들기는 작업이었다. 기계로 다지게 되면 그 진동으로 건물에 균열이 갈까봐 저런 공법(?)을 이용한다고 했다. 막대기는 마디가 있는 것으로 보아 대나무로 보였다. 건물에 대한 깊은 배려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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