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녹야원 입구 박물관 정원의 다알리아는 꽃잎이 시들지도 않았고 정말 탐스러웠다. 전라도 방언으로 허벌나게 싱그러웠다. 그러나 박물관 출입시 카메라 휴대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은자는 급히 차량으로 돌아와 카메라를 꺼집어내어 박물관족으로 달려갔다. 쇠막대 울타리에 기대 줌으로 당겨 셔터를 눌러댔지만 가까이서 찍은 것 만하기야 하겠는가? 버스로 돌아오니 이미 버스는 출발을 서둘렀다.
'해외여행 > 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문 (3) | 2009.02.09 |
---|---|
호텔정원의 다알리아 (3) | 2009.02.09 |
인도문 공원의 다알리아 (1) | 2009.02.09 |
별난 만야나무 (1) | 2009.02.09 |
거대한 숲속의 도시, 뉴델리 & 델리 (1) | 2009.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