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물의 도시 베니스가 22년만에 대홍수의 재난에 처했다고 한다. 넌센스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큰 재앙이다. 지구온난화가 자초한 결과라 한다. 산마르코광장은 2007년 10월 하순 은자가 찾았을 때도 조수간만의 차이로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임시 얼개 다리를 만들어 놓고 통행했었다.
[재편집출처]"http://www.munjung13.com/board/read.php?table=m13sarang&no=27956
22년 만의 대홍수
물에 잠긴 우울한 베니스
[해설]해수면이 1.6m 상승해 22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고 베니스.
주요 관광지인 산 마르코 광장은 80cm 침수된 것을 비롯해 전 도시가 물에 잠겼다.
지난 2000 년 한 해 동안 베니스는 80 일 동안 홍수로 잠겨 있었으며
높은 해수면으로 인한 사태는 2001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1900 년 이후로 운하 도시는 25.5 센티미터씩 푹신한 하층토로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 이와 동시에 아드리아 해는 천천히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지구온난화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가라앉고 있는 베니스는 그렇다 하더라도 아드리아 해의 수면 상승으로 대변되는 위협은 다른 해안이나다른 도시들에서도 분명하게 관측되는 변화의 과정이다
지구온난화는 모든 지역의 해수면을 상승시키는 것 같다평균 3 피트 높이인 아드리아 해의 조류는 추운 계절 동안 세차게 남풍이 불어 올 때 가장 거세져서 홍수가 베니스의 일부를 잠기게 한다. 최근에는 베니스의 라군과 길게 누워있는 리도 섬의 앞바다 해수면이 평소 보다 144 센티미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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