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내한하는 블라디미르 체르노프

출처:http://blog.daum.net/bravocomm/4121877

블라디미르 체르노프

1953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라는 작은 도시 출생.

모스코바에 있는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를 졸업.

1981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의 키로프 오페라의 솔리스트로 활동.

1981년 글린카콩쿠르(the Glinka Competition) 우승.

1982년 Giulietta Simionato와함께 키로브에서 스칼라 음악학교에서 수학.

1982년 차이콥스키 콩쿨에서 동상.

1983년 Voci Verdiane 우승

1983년 Carlo Galetti 콩쿨 우승.

1984년 헬신키 Miriam Helin 성악 콩쿨 우승. Tito Gobbi 특별상 수상.

1987년 Covent Garden -에프게니 오네긴 타이틀 역.

스페이드 여왕(Pique Dame) Yeletsky역.

1989년 미국 보스톤- 라보헴의 마르첼로 역.

1989년 미국 로스엔젤리스- 돈카를로의 포사 역으로 데뷔.

1990년 글래스고우- 돈카를로 운명의 힘

Covent Garden- 세빌리아 이발사 피가로 역.

로마- 루이자 밀러 Miller 역.

시애틀- 전쟁과 평화 안드레이 역.

1991년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데뷔 -루이자 밀러(Luisa Miller)

샌프란시스코 , 비엔나,찰스부르크 페스티발, 시카고, 파리, 밀라노 라스칼라 연주.

뮌헨, 베를린,함부르크,베로나,쥬리히, 바르셀로나, 시드니, 동경의 오페라에 출연.

그는 지금 오페라가수활동과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주력하고있다.

2005년 3월 UCLA의 음악학부 성악과 교수진과 그의 오페라 가수 동료들과 함께 미래의 성악가를 발굴해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Opera Ischia’의 지도교수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아직도 수많은 세계무대에서의 빛나는 모습은 간직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의 대표급 바리톤 가수로 런던의 위그모어 홀,뉴욕의 링컨 센터, 비엔나의 콘체르트하우스, 헬싱키, 로스앤젤로스를 비롯한 세계 주요 예술 도시에서 오페라와 리사이틀을 열며, 메트로폴리탄 명예 가수 초대 공연과 일본, 유럽 유명 오페라 하우스에서 연주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슈베르트, 브람스, 말러 등 클래식 작품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즐겨듣는 ‘라라의 테마’ (영화 ‘닥터 지바고’), ‘검은 눈동자’ 등의 대중적인 러시아 음악을 체르노프만의 가슴부터 타오르는 정열적인 목소리로 들어본다.

(비평가의 평)

공명하는 그의 음성을 듣고 있자면 감성이 탁월한 기교를 누른 것인지, 기술적으로 완벽의 경지를 넘어서서 이제는 그의 영혼이 가진 무한한 색채를 자유자재로 드러낼 수 있게 된 것인지 비평가인 나도 감히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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