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동기들과 함께 한 지난 12일(일),

 비가 뿌려 중도에 하산했지만 등산로 암반은 더없이 아름다웠다.

하산길엔 폭우에 속옷까지 젖엇지만 열흘이 넘는 열대야를 식혀주는 소낙비여서

뼛속까지 차오른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함을 즐겼다.

 

형래 회장님이 준비한 1.5리터 짜리 매실주가 단숨에 비우졌지만

취기는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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