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칭기가 중국 운남성 석림과 닮아 있어 다시 올려 봅니다.

http://kydong77.tistory.com/8643

 

석림, 바위가 나무처럼 숲을 이뤘습니다.

2억 년전 해저가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융기되었답니다.

바위숲길 따라 1시간 가량 산책합니다.

사람들에 떠밀려 다니니 좀 못 걸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가이드를 놓치게 되면 손오공처럼

바위 숲에 갇히는 수밖에요.

외길 코스가 아니라 길이 너무 많걸랑요.

나는 소주의 한 정원에서 화장실 찾아갔다가

일행 만나는데 아매 20분은 족히 걸렸을 걸요?

너무 더워 점심에 맥주를 마신 게 화근이었습니다.

여행중에는 맥주 마시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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