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은 남해군 삼동면 원예예술촌 언덕에 맞붙어 있다.
http://nhpadok.namhae.go.kr/index.php?mid=page_SnbI55
1960~70년대 어려운 시기에 독일에 광부, 간호사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년부터 2006년간에 걸쳐
남해군이 조성한 교포정착촌 마을이다.
독일마을은 천연기념물 제150호인 물건방조어부림을 바라보며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 일대 약9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독일 교포들은 분양받은 대지에
직접 독일에서 건축자재를 가져와 빨간 지붕과 하얀 벽돌로
전통적인 독일양식으로 주택을 건립하여
2014년 현재 34동의 주택이 완공되어 있다.
이 주택들은 독일 교포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주거지이지만
독일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민박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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