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할렙의 가슴 축소 수술에 대한 설문조사는 일주일 지난 11일 현재까지 1만2178명이 참가, 1만649명(88%)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고 한다. 지 가슴 지가 줄이겠다는데 웃기는 눔들도 참 많기도 하다.

[쿠키 스포츠] 라켓을 휘두르기 버거울 정도로 커다란 가슴이 고민인 여자 프로테니스(WTA) 주니어 선수가 가슴 축소 수술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전세계 팬들이 반대서명을 하는 등 적극 만류하고 나서 화제다.

6월 현재 WTA 세계 랭킹 232위인 시모나 할렙(18·루마니아·사진)은 최근 영국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무거운 가슴 때문에 경기를 할 때마다 불편하다. 반사 신경이 늦다”며 “올 가을 가슴 축소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렙은 지난 시즌을 352위로 마쳤고 올해 들어 20위 더 끌어올린 여자 테니스계의 유망주. 그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집계된 개인 통산 전적에서 55승18패로 3만5005달러(약 44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어린 나이에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는 할렙에게 단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지나치게 큰 가슴이다. 그의 가슴 사이즈는 34인치 DD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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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릴린 먼로 미공개 사진 공개 ♣

          ▲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흑백사진 13장이 미국 라이프지의 온라인 사이트(www.life.com)에 공개됐다. 당시 라이프의 사진작가였던에드 클라크는 "당시 신인배우였던 먼로가 무명이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자를 빛나게 해주는 그녀, 브루니

          ▲ 카를라 브루니 프랑스 대통령 부인이 영국 모자산업의 중심지인 루튼의 판촉 컨소시엄인 '루튼 퍼스트'에 의해 '올해 가장 모자를 빛나게 해준 인물'로 선정됐다고 프랑스와 영국 언론들이 31일 보도했다.
          2위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영국 웨식스 백작부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과 팝스타 마돈나가 이었다.
          브루니는 지난해 사르코지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회색 투피스 정장 차림에 베레모를 쓴 우아한 모습을 선보여 영국인들의 호평을 받았었다.


          '쌍둥이 자매까지' 이탈리아 총리의 여성 편력

          ▲ 최근 18세 모델과 염문을 뿌리며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른 이탈리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62) 총리의 여성 편력을 정리한 리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정리한 ‘베를루스코니의 여자들 톱10’의 첫 번째는 현재 아내인 베로니카 라리오(Veronica Lario·52)였다. 20년 전 베를루스코니와 결혼해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으며 그와의 사이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두 번째 여성은 모델 겸 학생으로 현재 베를루스코니가 겪고 있는 성추문의 주인공인 노에미 레티치아(Noemi Letitzia·18)다. 베를루스코니가 그녀에게 준 6000유로짜리 목걸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 이탈리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Grande Fratello에 출연했던 안젤라 소지오(Angela Sozio·31)가 5위에 올랐다. 그녀는 2년 전 사르디냐에 있는 그의 호화 빌라에서 베를루스코니 무릎에 앉아 찍힌 사진으로 유명하다.


          Camilla Belle

        • 카밀라 벨 (Camilla Belle Routh) 영화배우
        • 출생 : 1986년 10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데뷔 : 1993년 TV영화 긴급 구조대
        • 영화 : 푸시 (2009), 10,000 B.C. (2008), 트랩 (2007)

        • ♬그리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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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905/h2009052603531491980.htm

        박쥐, 칸의 밤하늘로 날아오르다

        제6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공동수상
        박찬욱 감독의 실험·창의·예술성 국제적 인정
        국내 첫 본상 2회… "창작의 즐거움이 원동력"
        박찬욱(47) 감독의 영화 '박쥐'가 프랑스 칸의 밤하늘을 날아올랐다.
        박 감독의 '박쥐'는 24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열린 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국영화 '피쉬 탱크'(감독 안드레아 아놀드)와 경쟁부문 심사위원상을 공동 수상했다. 심사위원상은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감독상에 이어 4등상에 해당한다.

        한국영화의 칸영화제 경쟁부문 본상 수상은 2002년 감독상('취화선'의 임권택), 2004년 심사위원대상('올드보이'), 2007년 여우주연상('밀양'의 전도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박 감독은 국내 최초로 '올드보이'에 이어 칸영화제에서 본상을 두 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감독은 시상식에서 "창작의 즐거움이 영화를 만드는 동력인 것 같다"며 "영화를 만드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고 그 즐거움의 마지막 단계가 칸영화제"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내 영화계는 '박쥐'의 칸영화제 수상이 침체에 빠진 한국영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엇갈린 반응 뚫고 수상 쾌거

        한 신부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 흡혈귀가 된 뒤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게 된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그린 '박쥐'는 지난달 30일 국내 개봉한 이래 뜨거운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과 "장르와 주제가 모호한 기분 나쁜 영화"라는 비판이 엇갈리는 가운데 24일까지 213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칸 현지에서의 반응도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걸작이 지닌 시적인 힘을 보여준다"(영국 영화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는 호평과 "진정한 영감의 수혈이 필요하다"(미국 연예주간지 '버라이어티')는 혹평이 맞섰다.

        14일 칸에서 열린 기자 시사회와 15일 공식 상영회에서의 반응도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일부 기자와 관객은 웃음을 터트리며 영화를 즐겼지만, 한숨을 내쉬는 이들도 적지않았다. 영화제 공식 소식지의 평점은 높지도 낮지도 않은 2.4점(4점 만점)이었다. 19편의 영화와 경쟁하며 본상 수상을 확신하기엔 다소 미흡한 반응과 평가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심사위원상 수상으로 '박쥐'는 영화적 실험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게 됐다. 김영진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교수는 "'박쥐'에 대한 비난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모던한 영화라는 반증'이라며 "오랜 전통의 칸영화제가 상을 준 것은 박 감독과 '박쥐'의 국제적인 예술 감각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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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자주]탄탄한 실력을 갖춘 초짜 정보원들의 로맨틱 코메디다. 거기다 첩보 액션을 얹으면 <쉬리> 같은 대형블록버스터 영화의 맛도 즐길 수 있다. 자주 개입되는 유머 넘치는 대사와 액션은 잠시도 관객을 긴장과 흥분에서 놓아주지 않는다.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수상스키를 타고 적을 추격하는 김하늘의 액션과 남녀가 공감을 느끼는 것은 성감대뿐이라는 언니 정보원의 유머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주관객층인 대학생 청춘남녀뿐만 아니라 중년 아줌마층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여 쉬임없는 웃음소리가 두 주인공이 수원 화성축제를 배경으로 적과의 추격을 벌이는 결말까지 이어진다. 조조인데도 관객들은 A열까지 배정받는 것으로 보아 재미있는 영화로 소문이 꽤 퍼졌나 보다.

        영화 : 7급 공무원 (2009)
        감독 : 신태라
        출연배우 : 김하늘, 강지환...더보기
        상영정보 : 2009년 4월 23일 개봉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액션, 코미디

        줄거리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게 직업인 (7급 공무원) 그녀를 의심하라! 그를 의심하라!

        여행사 직원으로 위장한 경력 6년차 국가정보원 요원 ‘수지’. 과거는 밝혀도 정체만은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상 남친 ‘재준’에게 조차 거짓말을 밥 먹듯 하다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받는다. 말도 없이 떠나버린 재준에 대한 서운함과 괘씸함에 몸부림 치던 그녀. 3년 뒤, 청소부로 위장한 채 산업 스파이를 쫓던 중 재준과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된다! 국제 회계사가 되어 나타난 재준. 그를 보자 수지의 마음은 다시 흔들리는데…

        오랜 연인 수지의 반복되는 수상한 거짓말에 지친 ‘재준’. 한국을 떠난다는 전화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러시아로 유학을 떠난다. 3년 뒤 국제회계사로 신분을 위장하고 국가정보원 해외파트 소속 요원이 되어 돌아온 재준. 깨지기 일쑤, 실수 연발의 신참이지만 의욕만은 넘치는 재준은 현장투입 첫 임무로 러시아 조직을 미행하던 중 우연히 수지와 마주친다! 호텔 청소부가 되어 있는 그녀의 모습이 쇼킹하지만 애틋한 마음만은 여전한데…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그들은 '7급 공무원'.



        '7급 공무원' 스틸 컷 한국을 떠난다는 전화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러시아로 유학을 떠난다.

        '7급 공무원' 스틸 컷 3년 뒤 국제회계사로 신분을 위장하고...

        이젠 코믹 연기라면 능숙한 김하늘도 아닌 바로 강지환이다. 7급 공무원을 보고 딱 생각나는 것은 강지환은 참 작품 선택을 잘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번 7급공무원이 전작 <영화는 영화다>처럼 높은 작품성을 자랑하는 영화는...

        김하늘·강지환 주연의 첩보코미디 ‘7급 공무원’이 예상대로 쾌조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25일까지 전국 470개 스크린에서 전국 60만 관객
        (개봉 전주 유료시사회 8만명 포함)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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