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춤의 모든 것, 러시아 현대춤 향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6/09/0200000000AKR20090609183400005.HTML

러시아 현대무용단 토데스(Todes)의 첫 내한 공연 '토데스'가 12일부터 종연 일자를 정하지 않는 오픈런 방식으로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내 워커힐씨어터에서 펼쳐진다.

'토데스'는 러시아의 여성 안무가 앨라 두호바가 사랑과 질투, 설렘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역동적인 점프와 에너지가 느껴지는 회전, 관능적인 몸짓, 화려한 조명, 귀에 쏙쏙 꽂히는 음악으로 버무려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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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 가사 한 구절을 옮겨봅니다.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꿈은 이루어집니다.

열매를 맺지 못할지라도 인간은 꿈꾸는 동안 가장 행복합니다.

악몽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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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어제는 블라인드 처리되어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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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1939년에 발표된 동명의 신파극 주제가란 자막이 나오네요.

홍등가 여인들의 탄식의 노래의 "마음은 푸른 하늘 흰구름 같소"라는 가사는 성선설을 생각케 합니다.

인생은 선택이고 결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