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케이프타운에서 해안선 기차를타고 세계적 영화촬영지로 알려진 뮤젠버그에 이동할 수 있다. 앞에 올린 볼더스비치는 여기서 그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해안선을 다라 난 철길의 마지막 기차역이다,





















'해외여행 > 아프리카 8개국종주 배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젠버그 해안 03  (1) 2009.08.03
뮤젠버그 해안 02  (0) 2009.08.02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03  (1) 2009.08.02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02  (1) 2009.08.02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01  (1) 2009.08.02

'해외여행 > 아프리카 8개국종주 배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젠버그 해안 02  (0) 2009.08.02
뮤젠버그 해안 01  (0) 2009.08.02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02  (1) 2009.08.02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01  (1) 2009.08.02
케이프타운/해안로 산책 03  (1) 2009.08.02
케이프타운에서 해안선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종착역인 볼더스비치에 펭귄이 서식합니다.

사이몬스 타운의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서식하는 잭카스 펭귄 을 볼 수 있다. 볼더스 비치에 집단으로 모여있는 이곳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데 교미와 출산을 거쳐 점점 그 수가 늘어가고 있다.

1983년 한 쌍의 아프리칸 펭귄이 볼더스 지역의 폭시비치에 들어온 뒤 늘어나기 시작해 매년 60% 증가세를 보였고, 수가 늘어나면서 인근 섬으로 이주를 시키기도 했다.

보통 펭귄은 2월부터 8월까지 교미를 하고 9월부터 10월 까지 바다로 나가 출산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한 다음 11월부터 12월까지 출산을 하는 데, 볼더스비치의 펭귄콜로니에는 펭귄들의 배설물로 인한 진한 냄새로 입구부터 강한 인상을 받게 된다.

입구에서 나무보도를 따라 해변으로 내려가면 팽귄들이 비치에 모여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나 작고 아담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인근 해역 의 유조선 좌초로 인해 흘러나온 기름 때문에 상당수의 펭귄이 죽어갔지만 약 3천여마리의 펭귄이 이곳에 서식하고 있어 케이프 반도의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