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의 드넓은 공원은 바라보기만 해도 그 청정한 공기가 가슴을 툭 트이게 한다.
게다가 잔디밭 위엔 야자수까지 줄지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환대하니
지상에 이상향이 따로 없다.
언제 바라보아도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와 갈망,
그리고 애틋한 사랑의 그림움에 빠져들게 하는 바닷가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