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에는 민속자료간행회에서 간행한 유인본(油印本) <고금소총>
아래 사진은 오성사에서 영인한 것이다. 총 762쪽.
책의 총목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본문]은 하단의 사진에서 보듯이 한문 원문에 국문토를 달아 처리하였다.
<한국민속문학사전>(김현룡 집필)
조선 초기에서 조선 후기까지 편찬된 웃음 관련 설화집 11편을 총집으로 엮은 설화집이다.
1959년 민속자료간행회에서 유인본(油印本) 『고금소총(古今笑叢)』 제1집이 편찬자 미상으로 간행되었다.
이 이전 1947년 송신용(宋申用)이 『조선고금소총(朝鮮古今笑叢)』
제1회 배본에 『어수록(禦睡錄)』,
제2회에 『촌담해이(村談解頤)』·『어면순(禦眠楯)』을 묶어 정음사(正音社)에서 출판했다.
또, 1970년에 조영암(趙靈巖)은 『고금소총』이라는 표제로
소화(笑話) 379편을 추출해 번역하고 그 원문까지 인용하여 명문당(明文堂)에서 발간했고,
2008년 자유문학사에서 민속자료간행회본 『고금소총』 전체를 김현룡(金鉉龍) 번역 전 5책으로 편찬했다.
민속자료간행회 편 『고금소총』 소재 각 설화집과 수록 설화 수 그리고 편저자를 명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滑稽傳)』.146편.
서거정(徐居正), 『어면순』.82편.송세림(宋世琳), 『속어면순(續禦眠楯)』.32편.
성여학(成汝學), 『촌담해이』.10편.강희맹(姜希孟), 『명엽지해(蓂葉志諧)』.79편.
홍만종(洪萬宗), 『파수록(破睡錄)』.63편.
김연(金淵), 『어수신화(禦睡新話)』.129편.
장한종(張漢宗), 『진담록(陳談錄)』.49편.
미상, 『성수패설(醒睡稗說)』.80편.
미상, 『기문(奇聞)』.66편.
미상,『교수잡사(攪睡襍史)』.86편.
미상, 이와 같이 11편의 설화집에 총 822편의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금소총 (한국민속문학사전(설화 편), 국립민속박물관)
[본문]아래에서 보듯이 한문 원문에 국문토를 달아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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