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의 변신

몰라보겠네!… 예뻐졌는데 개성 실종, 득될까 독될까

[삶과 사람] ■ 연예계 양악수술 바람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09/h2011090221105986330.htm

이름을 안 밝혔으면 못 알아볼 뻔했다. 한동안 안 보이더니 완전 딴 얼굴을 하고 나타난 연예인들.

비결은 '양악(위아래 턱)수술'이라 불리는 턱 교정수술. 다들 수술 전보다 훨씬 예뻐졌다.

이들 연예인 영향으로 양악수술 병원마다 문의 전화가 빗발친다.

하지만 예뻐진 연예인을 바라보는 감독이나 프로듀서들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다.

바뀐 얼굴을 놀라워하던 대중의 관심도 그들의 연예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는 예는 드물다. 연예계에서 외모만큼이나 중요한 개성이 사라진 탓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