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한을 지목해 성명 채택…굉장히 특별한 의미"

朴대통령 "北의지 꺾지 못하면 국제사회 후회하는 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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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연합뉴스) 정윤섭 강병철 기자 = 미국과 중국, 러시아, 아세안 회원국 등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소속 18개국 정상들은 8일 북한의 핵포기를 촉구하는 '비확산 성명'을 처음으로 채택했다.

EAS 정상들은 이날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제11차 회의를 한 뒤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EAS 정상들은 성명에서 "북한에 대해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할 것과 국제적인 법적의무를 다 할 것을 촉구한다"며 "북한의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심대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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