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탑골공원 관련 글입니다.

파고다를 찾아서 (0) 2019.03.18

최남선 - 기미독립선언서/ 해설 (0) 2019.03.17

기미독립선언서/ 성삼문 - 絶命詩 (0) 2019.03.16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86?category=486747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0/2019041003888.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특파원 리포트] "미국과 한국에 속지 말라"

지난 2월 말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을 습격하고 3·1절을 기해 '북한 임시정부'를 선언한 '자유조선'은 반북(反北) 단체이지만 반한(反韓) ..

news.chosun.com

http://cafe.daum.net/chao/A7Y/1530?q=%EB%AF%B8%EA%B5%AD%EB%86%88%20%EB%AF%BF%EC%A7%80%EB%A7%90%EA%B3%A0

 

“미국 놈 믿지 말고, 소련 놈에 속지 말라”

노동자인 나의 편에 있는 사람과 단체는 노동자와 노동자의 자주적인 조직밖에 없습니다. - 머털 다함께 제 48 호 [ 2005 년 01 월 22 일 ~ 2005 년 02 월 18 일 ] [ 4 면 ] “미국 놈 믿지 말고, 소련 놈에 속지 말라” [편집자 주] 올해는 ‘해방 60주년’이 되는 해다. 그 동안 한국 현대사에 대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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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많이 듣던 소리입니다. 소설 속에도 나오잖아요? 믿을 놈은 자신밖에 없습네다. 자유와 민주를 신봉하는 대한민국은 결코 자유와 민주를 포기할 수 없습네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든 국민이 헌법이 보장한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정치꾼 아니라고 기죽지 마세요.

탑골공원(현 삼일공원)의 내부 만해선사비에 이어지는 한 벽에는 <3.1정신찬양비>로 시작하여 10개의 부조물이 끝나면, <탑골공원사적비>로 마무리했다. 사적(史蹟)이란 "역사적·학술적·관상적(觀賞的)·예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서, 국가가 법으로 지정한 문화재"를 지칭한다. 요즈음은 동네마다 공원이 산재하지만 세조의 원각사지에서 유래한 탑골공고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이기도 하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9534

 

탑골공원

사적 제354호로 서울 최초의 근대 공원이다. 조선 세조 13년에 원각사로 건립하였던 것을 고종 34년인 1897년 도지부 고문인 영국인 브라운에 의해 공원으로 조성되어 19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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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354호로 서울 최초의 근대 공원이다. 조선 세조 13년에 원각사로 건립하였던 것을 고종 34년인 1897년 도지부 고문인 영국인 브라운에 의해 공원으로 조성되어 1920년에 공원으로 개원하였다. 1919년 3·1 운동의 발상지로 처음으로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친,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곳이다. 1992년 5월 28일 공원 명칭을 파고다 공원에서 탑골공원으로 개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9_quWbpmfk

 

△ 3.1정신찬양비/ 이은상 글, 김충현 글씨. 4300년 12월(1967년)

 

△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는 수천명의 학생들이 정재용의 선언서 낭독이 끝난 뒤 대한독립만세를 높이 외치며 거리로 달려나가니 서울은 순식간에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고 그대로 파도와 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3월2일 함경도 함흥고을 민중들은 역사 깊은 만세교 위를 달리며 독립만세를 불렀다. 왜경의 총칼이 번뜩일수록 만세소리는 더 높았고 그중에서도 조영신이란 소년의 입을 찢을 적에는 만세소리가 천지를 흔들었다.

 

△3월 1일 정오, 평양 기독교 신자들은 종소리가 울리자 장댓재 예배당으로 모여들었다. 고종황제 추도식을 마치고 거리로 달려나가 천도교인들과 합세하여 태극기를 들고 왜경의 총탄을 무릅쓰고 만세시위를 했다.

 

△3월 10일 오후, 황해도 해주에서는 문월선동 기생들이 선봉이 되어 만세시위를 하자 왜경 기마경찰들은 민중을 마구 짓밟고 여자의 머리채를 말꼬리에 매고 끌었지만 조금도 굴하지 않았다.

 

△강원도 철원 고을 만중들은 학생들을 선두로 손에 태극기를 들고 물밀듯 거리로 몰려나와 독립만세를 외쳤다. 악독한 왜경들은 총을 마구 쏘며 칼을 휘둘렀으나 죽을을 무릅쓰고 앞으로 행진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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