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간지주(보물 제28호) : 시대(통일신라)
천왕문과 보제루 사이 넓은 마당 좌측에 위치한 당간지주는 '당(幢;깃발)'을 거는, 긴(장대인) '당간'을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돌로 만든 '지줏대'를 말하는 것이다. 

(幢;깃발)은 부처님이나 보살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사찰에서 법회나 행사가 있을 때- 법당 앞에 높게 걸어두는 깃발을 말함.

대장전(大藏殿): (보물 제 826호) 신라시대 <-  성보문화재  
금산사의 대장전은 다포식 팔삭지붕의 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미륵전 앞의 중앙에 목탑으로 조성하였다가 정유재란 때 소실된 후 1635년 재건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1922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전각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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