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KnkDD202hr4
namu.wiki/w/%EC%A4%91%EC%9A%A9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저술한 책. 논어, 맹자, 대학과 더불어 사서에 속하며, 유교의 기초가 되는 책이다. 원래는 <대학>과 마찬가지로 예기 제31편 중용편에 속한 글이었으나, 남송시대 정자와 주자 등의 성리학자들에 의해 독립하여 출간되었다. 예전에는 <중용>에서 다루고 있는 형이상학적인 내용이 자사의 시절에 존재하였을 것이라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중용>을 송대에 만들어진 글로 보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에 중국의 한나라와 전국 시대 고대 무덤에서 <중용>의 글귀가 쓰여져 있는 죽간[1]과 백서[2]가 발굴되면서, <중용>이 적어도 자사가 활동하던 시절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중용>이 자사의 저서일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판본은 대체로 남송 주자의 수정을 거친 <중용장구>를 따른다. 전체 33장으로 각 장의 이름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3]
ko.wikipedia.org/wiki/%EC%A3%BC%ED%9D%AC
이기론(理氣論)
이기론은 우주 만물의 구조를 이(理)와 기(氣)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설명하려는 이론이다. 이기론에 따르면 우주 만물은 이와 기가 결합되어 나타나는데, 여기서 이는 만물을 낳는 근본 원리를 말하며, 기는 만물을 생성하는 재료를 말한다. 주자는 모든 사물이 이와 기의 결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기가 서로 떨어질 수 없으며[理氣不相離], 동시에 원리로서의 理와 재료로서의 氣의 역할이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이와 기는 서로 뒤섞일 수 없다[理氣不相雜]고 보았다. 주자는 모든 사물은 이(理)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의 측면에서는 똑같다고 보았다. 하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만물이 서로 다른 것은 기(氣)의 맑고 흐림 또는 바르고 치우침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1]
*[운영자 생각] 이(理)는 '天'의 속성이고 기(氣)는 가시적 현상인 '地'의 속성이다.
이기이원론과 태극도설
우주만물을 형이상학적인 이(理)와 형이하의 기(氣)로서 구성되어있다고 보고, 인간의 본성은 선한 이가 발하여 나타나는 것이나 불순한 기로 인하여 악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이와 기로 이뤄진 우주와 만물이 생성되고 움직이는 운동법칙, 원리로서 태극(太極)을 제시한다.
이상의 개념들을 통해 주자는 주염계의 태극도설, 정이의 성즉리,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주자는 동시에 젊은 시절 탐독했던 불교와 도교의 사상에서 받았던 영향에서 착안하여 유학의 사상적 이학적 내용을 풍성하게 하는 것에 기여했다.
1강 - 인류 최고의 지혜
www.youtube.com/watch?v=oKU3Dxeq2rc&t=38s
子思作中庸
www.youtube.com/watch?v=Lz6EkUsD_pg
33장의 구성체계
www.youtube.com/watch?v=sw-WVWwLpKs&t=263s
논어와 공자가어 = 중용 20장 : 애공문정 (哀公問政)
www.youtube.com/watch?v=B8me_n8BBkA&t=756s
www.youtube.com/watch?v=O7sh7vfw7bA
www.youtube.com/watch?v=Tt4346RMjpw
www.youtube.com/watch?v=-g2VRBcvdBQ
www.youtube.com/watch?v=WDoMkD0EHaA
[중략]
知 仁 勇
www.youtube.com/watch?v=wYzxHlvquNY
자로문강, 화이불류 - 강하다는 것은 치우치지 않을 용기
www.youtube.com/watch?v=PwEYdb2ABWQ
孔子不語'怪力亂神'
www.youtube.com/watch?v=CUCB3pjUm9M
確乎其不可拔
(확호기불가발) : 확고하여 가히 뽑을 수 없다.
<주역> 01_건위천(乾爲天)
初九曰
(초구왈) : 초구에 이르기를,
潛龍勿用
(잠룡물용) : 잠용물용이라 하였는데,
何謂也
(하위야) : 무엇을 말한 것인가?
子曰
(자왈) : 공자가 이르기를,
龍德而隱者也
(룡덕이은자야) : 용의 덕은 숨어 있는 것으로서,
不易乎世
(불역호세) : 세상을 바꾸지 아니하며,
不成乎名
(불성호명) : 이름을 이루지 아니 하며,
遯世無悶
(둔세무민) : 세상을 피해 살아도, 고민하지 아니 하며,
不見是而無悶
(불현시이무민) : 옳음이 알려지지 않아도 고민함이 없으며,
樂則行之
(악칙행지) : 즐거우면 행하고,
憂則違之
(우칙위지) : 근심하면 어겨서,
確乎其不可拔
(확호기불가발) : 확고하여 가히 뽑을 수 없는 것이
潛龍也
(잠룡야) : 잠룡이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출처: https://hwalove.tistory.com/entry/01건위천乾爲天 [빈막(賓幕)]
www.youtube.com/watch?v=BXDIy_B8ZJg
[중략]
www.youtube.com/watch?v=w80X-W6RKL0
* 75강에서 중용의 道를 바탕으로 남북통일을 주장한데다 문대통령의 환대를 받음으로 인하여,
개인의 생활이나 인간관계는 물론, 국가관계도 중용의 도에 바탕되어야 한다는 김용옥님의 진의는 왜곡된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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