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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惠耳不知爲政(혜이부지위정)

子産(자산)이 : 자산이  聽鄭國之政(청정국지정)할새 : 정나라 정사를 관장할 적에  以其乘輿(이기승여)로 : 자기의 마차로써  濟人於溱洧(제인어진유)러니 : 사람들을 전과 유, 두 강을 건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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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惠耳不知爲政(혜이부지위정)

子産(자산)이 : 자산이 

聽鄭國之政(청정국지정)할새 : 정나라 정사를 관장할 적에 

以其乘輿(이기승여)로 : 자기의 마차로써 

濟人於溱洧(제인어진유)러니 : 사람들을 진수와 유수의 두 강을 건너게 하더니

孟子曰惠而不知爲政(맹자왈혜이불지위정)이로다

: 맹자가 말씀하기를, 친절하기는 하나 정사를 할 줄 모른 것이다 

歲十一月(세십일월)에 : 그 해 십일월에 

徒杠成(도강성)하며 : 방교가 완성되고 

十二月(십이월)에 : 십이월에 

輿梁成(여량성)하면 : 교량이 완성되면 

民未病涉也(민미병섭야)니라

: 백성들이 강 건느는 것은 근심할 것이 없나니라 

君子平其政(군자평기정)이면 : 군자가 그 정사를 균형이 맞게 하면 

行辟人(행벽인)도 : 행차할 때에 사람들을 피하게 함도

可也(가야)니 : 가하다 

焉得人人而濟之(언득인인이제지)리오

: 어떻게 사람마다 전부 다 건너게 해불 수 있을 것인가 

故(고)로 : 그런 까닭에 

爲政者每人而悅之(위정자매인이열지)면

: 정사를 하는 사람이 사람마다 만족하게 하려면 

日亦不足矣(일역불족의)리라 : 시일이 모자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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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102 - 이루 하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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