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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107 – 이루 하 18,19,20

맹자 107 – 이루 하 18,19,20 離婁下18 徐子曰:「仲尼亟稱於水,曰:『水哉,水哉!』何取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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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聲聞過情(성문과정)

徐子曰仲尼亟稱於水曰水哉水哉(서자왈중니극칭어수왈수재수재)여하시니 : 서자가 말하기를, 중니가 물에 대해서 감탄하여 말씀하기를, 물이여 물이여 하시니  何取於水也(하취어수야)시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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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聲聞過情(성문과정)

徐子曰(서자왈

仲尼亟稱於水曰水哉水哉(중니극칭어수왈수재수재)여하시니

: 서자가 말하기를,

중니가 물에 대해서 감탄하여 말씀하기를, 물이여 물이여 하시니 

何取於水也(하취어수야)시니잇고

: 중니는 물의 무엇에 감탄하신 것입니까 

孟子曰原泉

(맹자왈원천)이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근원 있는 샘물이 

混混(혼혼)하여 : 끊임없이 흘러 

不舍晝夜(불사주야)하여 : 밤낮을 가리지 아니하여 

盈科而後進(영과이후진)하여 : 웅덩이에 가득 찬 후에 넘쳐 흘러서 

放乎四海(방호사해)하나니 : 사해에까지 이르게 되나니 

有本者如是(유본자여시)라

: 근본이 있는 것은 모두 다 이와 같은 것이니 

是之取爾(시지취이)시니라 : 이점을 취한 것이다 

苟爲無本(구위무본)이면 : 진실로 근본이 없으면 

七八月之間(칠팔월지간)에 : 칠월이나 팔월 사이에 

雨集(우집)하여 : 빗물이 모여 

溝澮皆盈(구회개영)이나 : 도랑과 물길이 다 가득 차게 되나 

其涸也(기학야)는 : 그 마르는 것도 

可立而待也(가립이대야)라 : 서서 그대로 기다릴 만한 것이니

故(고)로 : 그런 까닭에 

聲聞過情(성문과정)을 : 명성이 실정보다 지나치는 것을 

君子恥之(군자치지)니라 : 군자는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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