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7Q9pRsUQrL0 

 

 

첼로 주자인 박태현이 동요 작곡에 열중하고 있던 1936년에 발표한 곡이다. 노래의 형태는 4분의 3박자 16마디로 되어 있으며, 2절의 가사를 가지고 있는데, 서정적이고 유연성 있는 흐름이 돋보인다.

1948년 이후로 초등학교 고학년의 음악교육과정에 채택되어, 어린이들에게 많이 불려왔다. 윤석중이 지은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1.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 준대요.

2. 강가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사공이 배를 젓다 잠이 들어도

저 혼자 나룻배를 저어 간대요.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산바람강바람)]

 

 

이정자, 기다림

 

 

 

https://www.youtube.com/watch?v=ZEY5XKxma7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