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Ns6QncqYSI 

 

 

고 귀 한   자 연                      

ㅡ  Ben Jonson ( 1572-1637)
ㅡ  장 영 희 譯

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은
나무가 크게만 자라는 것과 다르다.

참나무가 3백년 동안이나 오래 서 있다가
결국 잎도 못 피우고 마른 통나무로 쓰러지기보다

하루만 피었다 지는
5월의 백합이 훨씬 더 아름답다.

비록 밤새 시들어 죽는다 해도
그것은 빛의 화초요, 꽃이었으니

작으면 작은대로의 아름다움을 보고
삶을 짧게 나눠보면 완벽할 수 있는 것을

 

The Noble Nature
              

                 Ben Jonson ( 1572-1637)
 

It is not growing like a tree
In bulk, doth make man better be;

Or standing long an oak, three hundred year,
To fall a log at last,dry,bald,and sere:

A lilly of a day
Is fairer far in May,
Although it fall and die that night --

It was the plant and flower of Light.
In small proportions we just beauties see;
And in short measures life may perfect be

 

벤 존슨  Ben Jonson ( 1572-1637) 

영국의 시인, 극작가, 평론가
세익스피어 희극에 대한 반항으로 풍자적이고 사실적인 최초의
기질희극(氣質喜劇) ' 십인십색(十人十色 Every Man in His Humour) (1598)' 을
선 보이며 크게 인기를 얻었다. 제임스 1세의 총애를 받으며 사실상
최초의 계관시인이 되었다.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20100 

 

[Opinion]영문학의 역사Ⅱ-영국의 르네상스, 골든 에이지(2)[문학]

[Opinion]영문학의 역사Ⅱ-영국의 르네상스, 골든 에이지(2)[문학]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 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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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파 시인 [Metaphysical Poet]

전기: John Donne, George Herbert

후기: Henry Vaughan, Thomas Traherne, Andrew Marvell

 

 후에 18세기 비평가인 사무엘 존슨이 ‘형이상학파’라고 명명한 이 시인들은 당대에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대중적으로 사랑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20세기에 시인이자 비평가인 T.S 엘리엇이 ‘현대의 시는 어려워야 한다’는 말과 함께 그들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비로소 주목받기 시작했다. 형이상학적 시들은 주로 종교적인 주제를 다루었는데, 직접 신에게 말을 거는 등의 방법을 통해 신을 인격화함으로써 신과 인간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그들의 시 속에 구축하였다. 이러한 시들의 종교적인 주제는 쉽게 다른 주제로 전환되는데 성시(Holy Sonnet)가 연애시로 전환되기도 하고, 죽음에 도전하던 화자가 종교에 대한 더 두터운 신의를 다짐하기도 한다.

 형이상학파 시인들은 이전과는 달리 과감하게 당대의 지적·감정적·종교적 문제들을 시에 담았다. 그들은 근대적인 어조로 삶의 기쁨과 절망 등의 내적 갈등을 드러냈는데, 여기에 풍부하고 참신한 심상을 접목하였다. 이를 기상(Conceit)이라 하는데, 기발한 상상이라는 뜻의 기상(奇想)은 본질적 사실에 의거하여 어떤 사상성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주어 깨달음을 얻는 방법이다. 특히 후기 형이상학파 시인 중 가장 중요한 앤드루 마블(Andrew Marvell)은 기존 형이상학 시가 가지는 종교적이고 세속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시의 본질과 당대의 관심사까지 더한, 복잡하면서도 참신한 형이상학 시를 완성해냈다는 문학적 업적을 남겼다.

 

백합의 말
ㅡ 이해인

지금은
긴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만나
되살아난
목숨의 향기

캄캄한 가슴 속엔
당신이 떨어뜨린
별 하나가 숨어 살아요.

당신의 부재조차
절망이 될 수 없는
나의 믿음을

승리의 향기로
피워 올리면

흰 옷 입은
천사의 나팔 소리

나는 오늘도
부활하는 꽃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LNs6QncqYSI 

 

 

https://www.youtube.com/watch?v=KyfXu5MPK5U 

 

 

https://www.youtube.com/watch?v=JmuHLBmthIM 

 

 

 

https://www.youtube.com/watch?v=RZYSjs9jvW8 

 

 

https://blog.naver.com/hellopolicy/221500630800

 

드디어 왔다! 이제 한국도 스텔스기 보유국

드디어 왔다! 한국 첫 #스텔스기F35A 2014년 3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F-35A 전투기 40대 구매를 결...

blog.naver.com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3/192475/

 

[포토] 태극기 달고…韓, 스텔스기 보유국 됐다

대당 가격이 1000억원에 육박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1만3000여 ㎞를 날아 29일 공군 청주기지에 처음 인도됐다. 이번에 도착한 F-35A는 4~5월께 실전 배치된다. 사진은 지난 22일 F-35A가 미국 애

www.mk.co.kr

 

 

 

https://www.youtube.com/watch?v=B8cV4tGT718 

 

 

https://kydong77.tistory.com/18344

 

맥아더, 인천상륙작전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15일 UN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의 주도로 시작된 상륙작전이다. 이 작전에는 7만 5천여 명의 병력과 261척의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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