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4rnRgTnAi54
https://www.youtube.com/watch?v=yO_WOjNfRkU
인수위원 24명 내주 인선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3119950Y
https://www.youtube.com/watch?v=617E9ErhDfk
https://www.youtube.com/watch?v=L3XkdUDRZ_E
오랑캐꽃
ㅡ 이용악
긴 세월을 오랑캐와의 싸움에 살았다는 우리의 머언 조상들이 너를 불러 ‘오랑캐꽃’이라 했으니 어찌 보면 너의 뒷모양이 머리태를 드리인 오랑캐의 뒷머리와도 같은 까닭이라 전한다―
아낙도 우두머리도 돌볼 새 없이 갔단다
도래샘도 띳집도 버리고 강 건너로 쫓겨 갔단다
고려 장군님 무지 무지 쳐들어와
오랑캐는 가랑잎처럼 굴러 갔단다
구름이 모여 골짝 골짝을 구름이 흘러
백년이 몇 백 년이 뒤를 이어 흘러갔나
너는 오랑캐의 피 한 방울 받지 않았건만
오랑캐꽃
너는 돌가마도 털메투리도 모르는 오랑캐꽃
두 팔로 햇빛을 막아줄게
울어보렴 목 놓아 울어나 보렴 오랑캐꽃
https://www.youtube.com/watch?v=I78S_OP8GxQ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4492.html
장제원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당선자실이 마련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획조정‧외교안보‧정무사법행정‧경제1‧경제2‧과기교육‧사회복지문화 등 인수위 조직을 7개 분과로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위로는 당선자 직속에 국민통합특위가 구성될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되는 코로나비상대응티에프(TF)는 코로나19 손실보상과 비상대응 등을 논의하게 된다. 장 비서실장은 “위원장이 장관급이 아닌 팀장이 팔 걷어붙이고 일 할 수 있는 티에프”라고 설명했다. ‘광화문 대통령’ 준비는 청와대개혁티에프(TF)가 맡는다. 장 비서실장은 “청와대개혁티에프(TF)를 구성해 팀장이 실무적으로 일하는 것으로 할 것”이라며 “(대통령) 집무실부터 시작해 청와대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잠정 확정할 것이다. 특위는 좀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위원장단 인선은 이번 주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장 비서실장은 “인수위가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출범해야 새 내각 구성이나 대통령실 구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말까지는 (위원장단) 인선을 마무리 짓고, 위원장과 논의해서 다음 주에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인수위원회는 2개월 정도 운영되는 조직”이라고 강조한 그는 “(인수위에 포함될) 국회의원들은 검증이 필요 없지만, 국민께서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검증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순차적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_QaN05yM5BM
https://www.youtube.com/watch?v=XNDrEK862l0
그래도 봄을 믿어봐
ㅡ 김형영
머지않아 닥칠지 몰라.
봄이 왔는데도 꽃은 피지 않고
새들은 목이 아프다며
지구 밖으로 날아갈지 몰라.
강에는 썩은 물이 흐르고
물고기들은 누워서 떠다닐지 몰라.
나무는 선 채로 말라 죽고
지구에는 죽은 것들이 판을 치지
이러다간
이러다간
봄은 영영 입을 다물지 몰라.
생명은 죽어서 태어나고
지구는 죽은 것들로 가득할지 몰라.
그래도 봄을 믿어봐.
* 김형영 : 1944년 전북 부안 출생, 1966년<문학춘추>로 등단
시집<침묵의 무늬>외 다수
김형영(1945년 1월 6일 ~ 2021년 2월 15일)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D%98%95%EC%98%81
대통령실 광화문 이전, 여가부 폐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4375#home
지역 상관 없이 주택 가격의 70% 대출
문재인 정부의 규제 중심 부동산 정책은 윤석열 정부에선 전면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의 초점을 수요 억제에 맞췄다면, 윤석열 정부는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 공급’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재임 5년간 전국적으로 250만호(수도권 130만~1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정밀안전진단기준을 완화하는 방식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을 빠르게 추진해 47만호(수도권 30만5000호) 공급할 계획이다. 도심·역세권 복합개발로 20만호(수도권 13만호)도 공급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5me5AUAYJF8
https://www.youtube.com/watch?v=D28h9RtccXs
https://www.etoday.co.kr/news/view/2113042
‘정권심판론’을 내세운 윤석열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 표심이 윤 당선인쪽으로 쏠렸기 때문이었다.
최종 개표 결과를 보면 윤 당선인은 서울에서 50%가 넘는 득표율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4.8%포인트차로 따돌렸다. 서울 득표차(310,766)는 전국 득표차(24만7,077표)를 5만표 가량 많아 사실상 서울 민심이 판세를 갈랐다.
서울에서‘정권교체’ 표심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은 부동산 문제의 영향이 가장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종부세나 다주택자 규제 등 현 정부 부동산 정책에 불만이 컸던 지역들의 득표차가 눈에 띈다. 윤 당선인이 60% 내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강남3구’가 대표적이다.
종부세 폭탄 대상자의 대명사격인 강남구는 윤 당선인 67.01%, 이 후보 30.35%로 표차가 12만 9,032표에 달했다. 강남구 한 곳에서만 서울 지역 전체 득표차인 31만766표의 41.5%에 해당하는 격차가 생겼다.서초구의 경우 윤 당선인 65.13% , 이 후보 32.18%로 표차이가 9만786표였고, 송파구는 윤 당선인 56.76%, 이 후보 40.15%로 표차이가 7만4,676로 집계됐다. 이들 강남3구의 득표차를 더하면 총 29만4,494표로 서울 전체 득표차의 94.7%에 달한다.
이들 외에도 서울 전체 25개 자치구 가운데 윤 당선인이 승리를 거둔 14개치구를 보면 대체로 집값 상승으로 세금 부담이 커진 지역이었다.
신흥 부촌인 용산구를 비롯해 마포구, 강동구 동작구, 광진구, 양천구, 성동구 등 한강을 끼고 있어 집값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지역들에서 강세를 보였다. 종부세 폭탄 등 주택관련 세금 부당 증가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표] 20대 대선 지역별 득표율(종합)
송고시간2022-03-10 08:2
지역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
합계 | 47.83% | 48.56% |
광주광역시 | 84.82% | 12.72% |
전라남도 | 86.10% | 11.44% |
전라북도 | 82.98% | 14.42% |
세종특별자치시 | 51.91% | 44.14% |
대구광역시 | 21.60% | 75.14% |
울산광역시 | 40.79% | 54.41% |
경상북도 | 23.80% | 72.76% |
서울특별시 | 45.73% | 50.56% |
대전광역시 | 46.44% | 49.55% |
경기도 | 50.94% | 45.62% |
경상남도 | 37.38% | 58.24% |
강원도 | 41.72% | 54.18% |
부산광역시 | 38.15% | 58.25% |
인천광역시 | 48.91% | 47.05% |
충청북도 | 45.12% | 50.67% |
충청남도 | 44.96% | 51.08% |
제주특별자치도 | 52.59% | 42.69% |
※ 자료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국 개표율 100% 기준 (서울=연합뉴스)
www.youtube.com/watch?v=mEKvdk3vd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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