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V56aKAbg38 

 

 

https://www.youtube.com/watch?v=hp1FtdXzjx8 

 

 

*무학대사가 답십리를 지나 경복궁터를 잡을까 했더니 밭갈던 도사 노인이 십리를 더 가라고 했다 해서 생긴 지명이 왕십리다. 무학에게 가르침을 준 그 노인은 아마도 도선국사급의 풍수지리학자였나보다.

무학대사의 안목도 보통이 아니다. 한양공고 운영자는 여기다 터를 잡아 대학을 세웠더니 언덕배기 전체가 학교 캠퍼스 건물인 한양대학교이다. 안산시에 분교까지 세우지 않았는가? 한양공고는 현재도 동대문운동장 가까이에 있다.

학교 이름에 떡하니 '한양'을 취한 것도 故김연준이사장의 대단한 배짱이다. 물론 한양이란 한강북쪽이란 뜻인데.

(*조선시대에 한양의 범위는 '한수북(漢水北) 북한남(北漢南)'이라 해서 '한강의 북쪽, 북한산의 남쪽'이 해당됐다.)

대입지원자 감소로 지방대학들은 취업 안 되는 학과는 폐과되는 요즘 세상이지만 공대가 주력학과이니 한양대는 그럴 염려도 없다.

노래 한 곡만으로 한평생을 버티게 하는 게 '왕십리'다.

 

 

https://www.youtube.com/watch?v=7DtP8UABKdA 

 

 

 

 

 

 

 

https://www.youtube.com/watch?v=KLD9i8h57Gw 

 

 

https://www.youtube.com/watch?v=hBt8_BT808Y 

 

 

https://www.youtube.com/watch?v=5yalGKvn46I 

 

 

https://www.youtube.com/watch?v=WSis4O0DW60 

 

 

https://www.youtube.com/watch?v=1eKa2QQvLRo 

 

 

 

 

 

 

<호랑나비>가 훨씬 유명했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HtpEnc3y2fE 

 

 

https://www.youtube.com/watch?v=3wKtkWQeW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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